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3월 25일(월) 영천고 및 영천고 교육환경보호구역 일대에서 영천교육지원청, 영천경찰서와 신학기 대비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 점검은 청소년들이 자주 가는 PC방,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업소 관계자들에게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교육환경보호 구역 내 설치금지 행위 및 시설 위반 단속,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판매 행위 단속 등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이번 합동점검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
경북도는 지난 2월 14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타면제 추진’의 후속조치로 26일 국토교통부와 LH, 울진군, 기업대표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입주협약은 예타면제 추진의 선결과제인 기업 수요 확정을 위한 것으로 이번 입주협약이 체결되면 4월 국무회의 상정·의결을 거쳐 5월 기재부에 예타면제를 신청한다. 예타면제가 통과하면 통상 7개월 걸리는 예타기간이 면제됨에 따라 올해 내 국토부로부터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될 것으로 보여 당초 목표했던 2025년말 착공은 문제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오는 2030년까지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3700억원을 투입 152만㎡(4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국가산단으로 탄소 중립 시대의 핵심과제인 국가 수소 산업을 선도를 목표로 추진 한다. 경북도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뿐아니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역시 12월 사업시행자인 LH와 기본협약 체결에 이어 4월경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앞두고 현재 LH 경영투자심사 중이다. 또 ‘경주 SMR 국가산단’도 5월 기본협약 체결을 목표로 LH와 막바지 협의 중에 있는 등 신규 국가산단은 차질없이 준비 중에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신규 국가산단이 조기에 조성될 수 있게 국토부와 LH의 적극적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입주기업에 최상의 기업서비스를 제공할 테니 많은 투자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6일 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공무원연수시설이 포함된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 등 타당성 검증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위군에 조성될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운 일상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맞춰 일반 가족과 더불어 펫팸족, 실버층 등을 타깃층으로 특화해 전 세대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레저 거점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약 250만㎡의 부지에 골프장, 아웃렛, 의료·문화 등이 복합된 하이엔드 시니어 메디타운,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거리,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대구광역시 및 구·군 공무원 1만4천여 명의 교육과 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 연수시설과 숙박·스포츠·문화 등이 복합된 민간 연수시설 건립을 함께 추진하고, 대구은행을 비롯한 기업 연수시설을 유치해 복합레저단지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했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2024년 3월 25일(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관련 경주·포항 지역의 정신건강 전문기관과‘청년마음N진로’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위덕대학교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포항시 청년마인드링크 등 정신건강 전문기관이 참여한‘청년마음N진로’는 재학생의 마음건강 예방관리 및 긍정적 진로설계를 위하여, 지역사회 전문기관들과 협력하여 정신증 조기발견과 맞춤형 관리를 통해 고위험 청년들의 마음건강 회복과 사회구성원으로서 적응을 돕고자 기획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마음건강 위험군 조기발굴 및 개입체계 확립,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사업, 마음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조성사업 등이다. 위덕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 정신증 조기발견 및 치료개입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청년마음N진로를 통해 재학생의 마음건강 예방·관리 및 긍정적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정신건강 전문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청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선도과제인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가 정부의 지역 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돼 공식 출범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천안시청에서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경북 구미의 근로자 기숙사와 충북 단양의 복합 관광단지 사업을 1호 펀드로 공식 출범시켰다. 경북의 ‘Again 1973 청년드림타워’는 1239억원을 투입해 대표적인 노후 산단인 구미 1산단에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복합 주거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그간 구미 1산단 내에는 40여 년 전 지어진 사원아파트를 근로자들의 기숙사로 활용해 주거 여건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많았고 민간 투자사업으로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사업으로 접근방법을 전환, 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해 부지를 확보하고 사업계획을 정비해 최종 투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장호 구미시장, 이재혁 개발공사 사장도 함께 참석했으며 이 지사가 직접 사례발표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 지사는 과거 70·80년대 구미산단은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이상세계”였다면서 “그간 대기업의 이탈로 부침을 겪긴 했지만, 민간투자 활성화로 다시 구미산단이 준공된 1973년으로 돌아가 지역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 지방시대를 여는 장소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본 사업으로 구미 국가산단 내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 기업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지원해 추가 투자와 개발수요에 대한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경북연구원은 16년간 운영 시 총 840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034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출범식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도 “공장만 있는 산업단지의 시대는 갔다”면서 “50년 역사를 간직한 구미 1산단을 일자리와 보금자리가 함께하고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재구조화해 새로운 활력의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언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도정 운영의 한 축으로 ‘민간투자활성화’를 내걸었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 1호 펀드로 선정된 구미는 비즈니스호텔 건립 등을 2단계 사업으로 진행하겠다는 구상과 함께 농업과 관광 분야에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타운과 농산물 유통물류센터를 건립해 농촌 소득증대는 물론 유통 물류의 혁신도 동시에 이뤄 내고 관광 분야에서는 동해안권에 호텔·리조트 건립과 함께 주변부를 먹거리촌으로 만드는 미식 벨트 사업까지 함께 진행한다고 제시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1호 펀드 출범으로 민간투자 활성화의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재정투자와 함께 민간투자도 더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민간 투자사들과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어 후속 투자 사업들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 지사는 발표 말미에 “비수도권에 대한 투자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고 믿는다”면서 “50년 넘게 이어져 온 수도권 집중의 물길을 바꾸고 국토 전체를 촘촘하게 개발하기 위해서는 SOC에 대한 더욱 과감한 재정투자와 함께 창의적인 민간경제의 활동무대를 지방으로 확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 활성화 펀드와 지방정부의 열정이 합쳐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와 가
국립해양과학관(이하 과학관)은 지난 26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과학관 다목적홀에서 ‘반부패ㆍ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외철 관장을 비롯해 임ㆍ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국가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이윤미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및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 공공기관 직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엄수에 관한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는 3. 25. 보호관찰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참신한 정리로 이웃과 소통하는 침구류 세탁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26일 근로자 종합복지관 1층 소회의실에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포항시 연일읍 인주리 소재의 대한불교조계종 광명사(주지 효문)는 26일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5kg 백미 150포를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호)에 기탁했다.
김천시에서는 27일터 2024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신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포항시 남구청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봄철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대상구간은 서원재 터널~인덕교, 문덕3교~문덕교, 오천읍 부영아파트 뒷길, 상공회의소, 동국제강포항제강소 앞 등이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간을 중심으로 약 6km를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상주시 이안면 구미리에는 우두머리 산이라는 의미의 '재악산'(宰岳山)이 있다. 산명이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홀연히 작약산(芍藥山)으로 변경 됐으니 심상찮다. 근래들어 재악산을 근거로 국회의원 등 정치인이 다수 배출되고 교수를 비롯한 고위관료들도 많이 배출됐다. 특히 후백제 시조인 견훤도 재악산 기슭에서 태어났으니 재왕의 산이 분명하다. 문경 점촌에서 출발해 함창읍을 지나 구미리까지는 20분이 걸리지 않는다.
대구 남구가 심화되는 인구감소와 지역 고령화 및 지방대학 위기 등을 엄중한 문제로 인식하고, 지자체 인구소멸 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1월 간부회의 시 조재구 남구청장은 인구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특별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그동안 인구정책TF팀 구성, 전문가 토론회 및 자문회의 등을 거쳐, 생활인구 50만도시를 어젠다로 채택하고 정주인구 20만, 체류인구 30만을 체계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무지개 프로젝트' 7대 분야 21개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특히 '무지개 프로젝트'는 남구에 살면 결혼부터 임신, 출산, 보육, 주거, 일자리까지 7가지 케어를 책임지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추진하는 인구정책 종합 서비스 체계다. '무지개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전국 지자체 최초, 인구정책국 신설 및 향후 10년간 1500억원의 구 재정 집중 투입을 추진기반으로, △다자녀 신혼부부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남구형 고품질 임대주택사업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 구성 △지역 맞춤형 결혼ㆍ출산ㆍ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앞산 문화ㆍ관광 일자리 플랫폼 구축 등이다.
정부의 대화 요구에 의사들이 '2천명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지만, 정부는 5월 안에 모든 조치를 마무리하겠다며 의대 입학정원 2천명 증원에 변함이 없다고 못박았다. 동료 교수나 전공의들에게 사직서를 제출할 것을 강요하는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힘'(직내괴)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상급종합병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진료협력병원'도 늘린다. 특히 암 분야에 특화한 진료협력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박민수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6일 회의가 끝난 뒤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천명 의대 증원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달 20일 학교별로 2천명이 늘어난 입학 정원을 배정한 정부는 5월 안에 후속 조치를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만든 '의대교육 지원 태스크포스(TF)'는 이날 회의를 열고 대학별 교육여건 개선 수요조사 계획을 논의한다. 교육부 현장점검팀은 이날부터 29일까지 각 의대를 방문해 교육여건 개선에 필요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성주군은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북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1호 동참자로 (주)와이제이테크 이양재 대표가 성금 500만원을 성주군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칠곡군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군청4거리 일원(텔미칠미 특화거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북구 관내 주요도로 및 보도 노후(불량)구간에 대한 도로(보도)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은 이번 도로(보도) 일제정비에서 도로포장 균열, 포트홀, 소성변형 등 상습 발생구간과 보도블록 파손, 침하 등 통행에 불편이 많은 구간에 대하여 도로포장 절삭 후 덧씌우기, 보도블럭 개체, 배수시설물 정비 등 상반기 내 도로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번 총선 여론조사는 경상매일신문 의뢰로 (주)리서치민이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포항북구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무선전화 조사(통신사로부터 제공받은 무선 가상번호 100%)이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p다. 응답률은 6.9%며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2024년 2월말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라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4.10 총선 포항북구 선거에서 무소속 돌풍이 예고되고 있다. 또 이번 국민의힘의 공천에 반감을 가진 유권자의 이탈표심이 무소속과 민주당 쪽으로 쏠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이한 점은 후보지지도와 정당 지지도를 비교 분석해 본 결과, 지지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에서는 민주당 오중기 후보(19.0%)와 무소속 이재원 후보(15.3%)간 3.7%p 차이로 초박빙 상태였고, 국힘 김정재 후보는 10.9%로 나타나 3명 후보 모두 오차범위내 박빙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매일신문이 4.10 총선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민’에 의뢰해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 이틀 동안 포항북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총 502명을 대상으로 한 총선 출마 후보자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포항 북구 주민들은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출마 후보자 3명 중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생각인지에 대해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 50.1%,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 25.9%, 무소속 이재원 후보 14.2%로 응답했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와 흥해읍 초곡리 ‘마스터 문 태권도장’(관장 문신희)은 26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