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북구 관내 주요도로 및 보도 노후(불량)구간에 대한 도로(보도)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은 이번 도로(보도) 일제정비에서 도로포장 균열, 포트홀, 소성변형 등 상습 발생구간과 보도블록 파손, 침하 등 통행에 불편이 많은 구간에 대하여 도로포장 절삭 후 덧씌우기, 보도블럭 개체, 배수시설물 정비 등 상반기 내 도로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일만대로(의현IC램프) 도로포장 보수, 죽도동 죽도로(영천동산~동민회관) 보도 정비공사 등 총 31개 도로정비사업(32억원)을 3월 중 발주를 완료 예정이며, 4월중 착공하여 상반기 내 신속히 도로정비를 완료하여 포항시를 찾는 방문객들과 포항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금회 도로(보도) 일제정비를 통해 시민들께 안전하고 편안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고, 또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관내 도급업체와 생산자재를 적극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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