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는 3. 25. 보호관찰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문화 교육에는 민간자원봉사자인 보호관찰위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보호관찰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정윤 박사의 ‘성격검사에 대한 이해를 통한 자기 통찰력 강화’를 주제로 보호관찰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강양훈 회장은 “보호관찰위원은 청소년 및 성인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디딤돌 역할 뿐만 아니라 불빛을 밝혀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의 역할을 하는 만큼 한명 한명의 위원이 전문가가 되어야 함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봉사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포항보호관찰소 배영준 소장은 보호관찰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대상자들의 재범 예방과 사회복귀에 중요한 밑거름이자 마중물로 작용하는 만큼, 전문화 교육이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한 시간임을 강조하며 향후 매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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