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30일,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천시지부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손님맞이를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진행을 맡은 임성일 강사는 ‘음식점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이 서비스에 대한 평가’라는 조사 결과가 있다며, 친절한 고객 응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친절은 미소 띤 얼굴에서 시작된다며,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과 함께 미소 짓기를 연습했다. 교육 초반에는 어색하게 입꼬리를 올리던 회원들도 교육이 끝날 무렵에는 한결 자연스러운 미소를 보여줬다.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천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우리 음식점이 다시 찾고 싶은 휴게음식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 모두와 함께 친절, 질서, 청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김응수)은 2025년 1월 1일 기준 북구 관내 223,95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 신청은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와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한 인터넷에서도 할 수 있다.
지난달 29일 울산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제7차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경북도의회(의회운영위원장 이춘우)가 제출한 '초대형산불 피해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 지난 3월 22~28일까지 경북 북부지역 5개 시군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경북 북부 지역의 막대한 산림을 소실시켰으며, 다수의 인명피해를 포함해 지역 전반에 걸쳐 농어업인과 소상공인 등의 생계를 위협하는
한국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는 지난 25일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730만원을 한국농촌지도자 경북도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에서 주관한 ‘1회원 1만원 모금 운동’에 동참해 산불 피해 복구가 빠르게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29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주민참여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주민참여교실은 일상생활에 지친 아포읍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포읍 자체 예산으로 마련됐다. 주민참여교실 운영을 위해 아포읍에 거주하는 주민을 우선으로 지닌 17~21일까지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현장 모집했으며, 신청 첫날에는 강좌 신청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그렇게 최종 선정된 98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1~2회에 걸쳐 라인댄스, 난타교실, 고고장구, 캘리그라피 총 4개 과목의 주민참여교실이 운영된다.
포항 신광면이 새봄을 맞아 꽃향기로 가득 찼다. 30일 포항시새마을지도자신광면협의회(회장 김정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구미옥)는 새마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소를 들어올린 꽃’이라는 이름의 마을 꽃화단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 곳곳에 봄꽃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이웃 간의 유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화단에 팬지, 미니백일홍 등 다양한 봄꽃을 심고, 주변 환경 정비에도 힘을 보탰다. 김정환 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오가며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미옥 부녀회장 역시 “회원들이 힘을 모아 꽃을 심으니 마을이 한층 밝아졌다”며 “지속적으로 환경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광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앞으로도 경로잔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복지·봉사활동을 지속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신광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난 달 28일 기북소리두렁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기도, 울산 등에서 참가한 5가구 7명이 이수하고 수료식에 참석했다. 기북면에 소재한 기북소리두렁마을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포항시 지원으로 조성하고 귀농인의 집으로 지정한 다섯 가구를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주거 공간으로 제공한다.
김천시는 30일 신음동 이마트사거리에서 도민체전 성공 개최 기원 및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천시, 김천시의회,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5월 9~12일까지 진행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깨띠를 매고 지나가는 차량과 보행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질서 준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포항시는 지난 달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호미반도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가능성을 진단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아우르는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호미반도는 해양과 육상에 걸쳐 다양한 동식물종이 서식하는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시는 이 지역의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에 나섰다.
김천시 백옥동 소재 노증리 경로당에 노랫소리가 울렸다.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9일 운영한‘찾아가는 가요 교실’에서 노증리 경로당 어르신들이 잠재된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김천시 문화홍보실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적인 노래교실 강사가 지역의 경로당 및 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노래 교육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항시 북구청은 29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포항시 배구단을 찾아 응원을 전했다. 배구종목 서포터즈단은 포항시 북구청을 비롯해 포항시 의회와 청하면과 청하면체육회, ㈜케이알티, ㈜포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음료와 간식, 후원금 등을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포항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동 홍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로 구성됐으며, 이창형 위키트리 대표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작성법과 효과적인 언론 대응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실무 능력을 높였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태풍과 극한강우로 인한 도시침수에 대비해 ‘포항형 도시침수 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안전상황실과 오천체육문화타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태풍으로 하천이 붕괴되고 침수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불시에 전개됐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비상단계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토론 기반의 긴급 대응훈련이 이뤄졌고, 현장에서는 상황 전파부터 주민 대피, 인명구조, 피해 복구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종합 훈련이 진행됐다.
김천시는 지난 29일 지좌동 ‘감천’ 일원에서 각 읍면동 환경 업무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자 실시됐으며, 수질오염사고 대응 전문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협조하에 진행됐다. 수질오염 방제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교육은 △수질오염사고 수습 체계 △수질오염사고 대응 요령 및 주요 사례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어진 실습 교육에서는 수질오염사고를 가정하여 △매듭 묶는 요령 △오일휀스 및 오일붐 설치 실습이 진행됐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29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대한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농업 경영과 농가 생계 안정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내 농업인 1만5956명에게 약 96억원의 농어민수당을 30일부터 김천사랑카드 충전 방식으로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까지는 농어민수당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30만원씩 지급했지만, 올해부터는 60만원을 한꺼번에 지급해 농가 살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농어민수당 지급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지역 상가번영회와 ‘타보소 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 이보석 대이상가번영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김천시는 30일 시청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9일을 앞두고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 주재하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는 지금까지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대회 기간 중 예상되는 현안과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안전, 의료, 교통 및 주차 대책, 종사자의 친절 교육 등 김천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사항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포항시는 미래 농업을 선도할 스마트농업 기술의 도입과 현장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이 주관한 ‘2025년 농업용 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포항시와 상옥스마트사과연구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 현장에 로봇 기술을 적용해 작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검증하고, 농업용 로봇의 조기 보급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실증지원 공모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0억 원이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5월 황금연휴 기간 관광객 맞이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연휴 기간 준비한 어린이날 큰잔치 등 문화 행사와 관광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 숙박, 안전 대책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