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포항철길숲 오크광장에서 ‘2024 포항GreenWay 사진작가 전시회’를 열고 있다.
울릉도 나리분지에 보리밭이 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 이 보리밭은 울릉군이 나리분지 입구 6천여 평에 관광 이미지 사업으로 수년 전부터 심어 온 것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포항의 작은 어촌 마을에 위치한 경북 아동 일시보호시설의 아동과 종사자들이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포항시는 21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상반기 ‘퐝퐝 CHEER UP 포항취업박람회’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과 취업준비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 핵심인재양성 허브기지로 거듭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대구를 찾는다. 12명의 당선인을 배출한 4ㆍ10 총선 이후 처음이자, 43일 만에 대구를 다시 찾는 것이다. 앞서 조 대표는 총선을 하루 앞둔 지난달 9일 대구를 찾은 바 있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 대표는 22일 대구 중구 종로의 복합문화공간 몬스터즈크래프트비어에서 대구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간담회에는 조 대표를 비롯해 박은정ㆍ차규근ㆍ김준형 등 비례대표 당선인 3명, 조국혁신당 대구시당 창당준비위원회 관계자, 조국혁신당 중앙당 당직자, 당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봉화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2024 BETTER里(배터리):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벤처 상품실증으로 체류형 관광 발전을 목표로 추진한 관광인구 증대 사업이다. 군은 관광인구 증가를 위한 △외국인대상 체류형 플랫폼구축 및 프로그램△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구축 △MZ세대를겨냥 다양한 아이디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33)의 '음주 뺑소니'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한 언론에서 경북 김천시가 김씨의 모교 김천 예고 주변골목에 조성한 '김호중 소리길' 철거를 검토중이라는 기사가 나가자 김천시가 부인하고 나섰다. 21일 김천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아직까지 '김호중 소리길' 철거 검토 얘기는 나온적도 없다" 며 "경찰조사를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며칠동안 '김호중 소리길'을 철거하라는 전화와 '절대 철거하면 안된다'는 전화는 많이 걸려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시에서 어떤 판단을 내리지는 않았고 관련 얘기도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 2021년 가수 김호중이 졸업한 김천예고와 벚꽃 관광지 연화지를 잇는 골목에 팬클럽 '아리스'의 상징색인 보라색을 칠한 뒤 김호중 사진을 전시하고 노래 속 내용을 벽화로 표현한 '김호중 소리길'을 조성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유치원생 300명을 대상으로 21~23일까지 연구소를 개방해 ‘감꽃폈데이! 어린이 감꽃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진행하고 있는 저출생과의 전쟁 정책의 일환으로 어린이 체험 교육에 보탬이 되고자 상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유치원생에게 감꽃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체험활동은 감 포장에서 감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감꽃을 활용한 목걸이와 팔찌 만들기, 아이클레이로 예쁜 감 만들기 등 감꽃 놀이를 통해 어린 시절 한 편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감꽃 체험 외에도 감꽃과 열매가 맺히는 과정 등 감나무에 대한 기초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현재 상주감연구소에서 보유한 국내외 감 유전자원은 300종류 이상으로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채로운 감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고 있는 이 시기에 아이들에게 과수원 견학, 감꽃 놀이 등 옛 조상들의 문화와 놀이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0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학과 학교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와 상호교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도금주 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업무협약 체결, 학과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학과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강화 △타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대구보건대학교 교내 기숙사 제공 △인력, 기술 정보 교류 등 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련 학과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며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양 기관은 대구와 경주에서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실무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
“셋째 아이 낳으면 세금 100% 면제해 주자”, “자녀 수에 따라 주거 면적 제한을 높여주자”, “공공기관 기간제 근로자 채용할 때 출산 경력 단절 여성을 우선 채용하자” 경북도가 주관한 저출생 극복 대국민 공모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이다.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이 원하고 체감하는 정책을 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 4.15일부터 3주간 진행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는 총 115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공모는 크게 △저출생 극복 아이디어와 △결혼 출산 관련 제도개선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접수된 제안 중에는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한 경제적 지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시스템 구축 △돌봄·교육·의료환경 개선 등에 대한 제안들이 가장 많아 실질적인 현장 니즈(Needs)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경북도는 참신성‧실현가능성‧효과성‧노력도를 기준으로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0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고,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문화상품권도 지급한다. 도 저출생과 전쟁본부는 이번 공모전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보고, 앞으로 정책의 집행 과정에서 수요자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 극복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저출생 위기는 국가 존립의 위기이자, 우리 공동체 소멸의 위기인 만큼, 온 국민이 함께 해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밝혔다.
경북도는 풍부한 산림관광자원을 찾아 영상으로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담할 2024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을 모집한다.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 사업은 산림관광자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콘텐츠 제작 기법 교육을 통해 산림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1인 방송가를 모집·양성하는 사업이다. 경북 산림관광자원과 유튜브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네이버 링크(https://naver.me/xMEQ54iE)로 5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6기 코디네이터단 선발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구독자 수가 1000명 이상 돼야 한다. 선발된 인원은 1일간 교육을 거쳐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로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코디네이터단은 경북 곳곳의 숲과 산림시설 등 산림관광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경북의 산림 관광지를 여행하고 여행지를 찾아가는 방법과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와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제작된 홍보 영상을 제출하면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시상도 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제작된 영상을 한곳에서 볼 수 있도록 경북도 산림관광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으로, 기존 제작된 홍보영상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유튜브채널(검색어:산림관광코디네이터단)에서도 볼 수 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누리집(tour.gb.go.kr)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지역관광콘텐츠팀(054-823-93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숲치유, 정원,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등 체험 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한 산림 여행지 영상 홍보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용한 산림관광자원을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소중한인연 봉사회는 지난 19일 달성군 화원읍 명곡미래빌 2단지 근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약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2일 달성군립도서관에서 열리는 '달성군립도서관 개관 10주년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경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경북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오탁 한국노총경북지역본부의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김규석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송경창 (재)경북도경제진흥원장 등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규 위원으로 윤재호 경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복선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이영옥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정성욱 TBC경북지사장, 이우진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이은청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을 위촉했으며, 지역 노사민정의 협력과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성원과 기대를 모았다. 경북도 노사민정은 저출생을 심각한 사회적·경제적 위기로 인식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실천 사항을 준수하기로 상생 협약서를 작성하고 서약했다. 실천 협약에는 △노동자는 유연한 일자리 조성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으로 출산 장려 정책을 지지하고 육아휴직 및 교육에 적극 참여 △사업자는 부모가 자녀를 돌보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며 직업과 가정생활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도민은 가족 형성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출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독려하며 지역 사회에서의 육아 지원 활동 등에 적극 참여 △행정기관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고용 및 복지정책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가정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생 협약과 함께 경북도-대구지방고용노동청-(재)경북도경제진흥원이 협력해 육아기 부모 단축 근로 시간 급여 보전지원 추진으로 도민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지원’은 최초 주당 5시간까지 월 통상임금 200만원 한도로 줄어드는 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는 여기에 더해 월 기준급여 200만원 초과 400만원 이하 구간을 통상임금 감소분을 보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촘촘한 육아 경제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부모 근로자가 어린 자녀와 함께 걱정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신뢰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경북도경제진흥원이 함께 손잡았다. 한편 본회의에서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은 지역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고병헌 회장은 “경북도에서 시작된 저출생과의 전쟁이 대한민국의 저출생 극복의 도화선이 되기를 기원하며, 적은 성금이지만 저출생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모든 힘을 모아 저출생과 전쟁은 반드시 이겨야 하며, 경북도 노사민정의 상생 협약은 저출생 극복의 든든한 지원군”이라며 “경북도는 육아 돌봄 부담 최소화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최대화를 목표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도
대구 남구가 구청 3층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전세 피해지원 상담소’는 오는 27일~31일까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대구 남구청 3층(CNC 행정자료실)에서 운영되며,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금융 및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피해임차인들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방문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조재구 구청장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분들이 변호사 등 전문가들과 상담으로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달서디지털체험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도시ㆍ사회문제 해결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달서 스마트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다양한 지역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리빙랩 모델과 민관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달서 스마트 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 리빙랩(Living Lap)은 주민들이 참여해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ㆍ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생활실험실이다. 달서구는 지난 2021년부터 리빙랩을 구성ㆍ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지역주민 33명으로 구성했다. 발대식에는 리빙랩의 기본 개념과 달서구 스마트도시 사업에 대한 설명 등 리빙랩 참여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시 주민의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을 대표한 리빙랩 참가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항시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김길현)는 포항 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5월 20일 양덕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산책명소인 우현철길숲에 위치한 ‘힐링 독서공간, 우창이네 열린책방’에서 시집 기증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