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김길현)는 포항 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5월 20일 양덕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대상 술, 담배 판매금지’ 피켓을 들고 유흥업소 주변을 돌며 리플렛을 배부했다. 또한 상가(편의점, 음식점, 주류판매업소 등)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담배 및 술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며, 업주 및 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길현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퇴근 후 늦은 시간 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협조해 주신 상가 업주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우리 도처에 도사린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매월 꾸준하게 펼치는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의 캠페인 및 여러 활동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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