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 참여기관을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문예진흥원은 오는 24일까지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사업에 참여 할 대구 내 공연장,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문화시설 및 문화예술교육사 의무배치시설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문화기반시설로, 문화예술교육지원법 시행령 제20조에 해당하는 의무배치시설을 우대하며 선정된 시설은 공개채용으로 문화예술교육사를 선발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
대구 수성구에서 야당 후보들의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8일 오준호 새진보연합 후보 캠프에 따르면 수성구 수성119구조대 맞은편에 위치한 버스정류장 인근에 부착된 오 후보 등 야당 후보들의 선거 벽보가 훼손된 채 발견됐다. 이 선거구는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 조대원 개혁신당 후보, 오준호 새진보연합 후보, 박경철 무소속 후보(기호순) 등 4명이 출마한 곳으로, 이 후보의 선거 벽보만 훼손되지 않고, 나머지 후보들의 사진에는 라이터 등으로 태운 흔적이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 후보 캠프는 "여당 후보의 벽보만 멀쩡한 것으로 미뤄 여당 지지자가 악의적으로 훼손한 것으로 짐작된다"며 "국민의힘 일당 독주의 비극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산시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후보는 8일 10개의 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대학도시, 젊은도시 경산의 청년 생활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경산시는 4월부터 자동차세 선납 후 차량 이전·말소 시 환급 절차를 간소화하고자 문자 환급신청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이전·말소한 차량의 경우 국토교통부 통보자료를 연계해 차량 처분일부터 환급일까지 한 달 이상이 소요되고, 근무 시간 내 방문 혹은 전화로 신청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구미경찰서는 8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절도범 추적 검거 등 현장대응 우수 유공 경찰관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5일 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79주년이 되는 식목일을 맞아 국립수목원의 묘목을 심고 가꾸는 행사에 동참했다. 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60여 명은 2023년 식목일 행사 때 함께 식재한 묘목에 친환경 비료주기와 주변 정리 등을 함께 함으로써, 묘목을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한다는 의미있는 활동을 했다. 식목행사 후에는 수목원 내 전시원을 포함해 광릉숲 관통도로, 봉선사천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정화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활동을 함께한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이앤씨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들을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데, 작년 묘목 심기에 이어 금년에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
동해해양경찰서 유충근 서장은 지난 8일 올해 첫 경찰관 승진 임용식을 열었다.
의성군은 새로운 시각에서 의성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영상으로 만나는 ‘2024 의성사랑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국민의힘 강명구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을 내세우며 선거운동을 하는 것에 대해 “민심 무서운 줄 모르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봉화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선진농업국의 농업⋅유통⋅경영기술 체험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우수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해외연수는 스마트팜 기술 체험 및 습득 연수를 중점 계획해 스마트팜 강국으로서 세계적인 농식품 수출국 중 하나인 네덜란드를 연수국가로 선정했다. 연수는 암스테르담의 월드호티센터를 시작으로 알스미어 세계최대 화훼경매장, 수상농장 등 선진농업국농업기술 및 유통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영숙 과장은 "네덜란드 연수를 통해 우수농업인들이 선진농업국의 농업기술, 유통 등을 체험해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5일까지 5일간 상주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경북도 기능경기 대회에 출전해 4개 직종에서 7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입상내용을 살펴보면, △건축설계/CAD 부문 2명(금1, 은1), △목공 부문 2명(금1, 은1), △프로토타입모델링 부문 2명(금1, 동1), △산업 제어 부문 1명(동1)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건축설계/CAD와 목공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금·은 메달을 상주공고 학생이 휩쓸면서 꾸준히 그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 입상자(금메달~동메달)에게는 오는 8월 말 경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상주공고는 7명의 학생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최원규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여준 우리 학생들과 지도해 준 선생님들께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라고 격려하며 “본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교육 현장 속에서 전문성 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해 우수 기능인재 양성에 꾸준히 투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경북기능경기 대회는 건축설계/CAD 등 총 49개 직종에 36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그중 최신식 시설을 보유해 매년 경기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는 각종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대통령실은 오는 10일 총선 이후에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관련해 유연한 입장으로 대화에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8일 "의대 정원 문제는 총선 일정하고 관련 없이 잘 해결해야 할 이슈"라며 "숫자에 꼭 매몰되지 않는다는 것은 당연히 조정 가능성을 열어 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지난 1일 KBS TV에 출연해 "정부는 2000명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의대 증원 규모를 포함해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 근거가 제시된다면 정책을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2월 꺼내든 의대 정원 확대 문제는 한동안 윤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을 견인했다. 하지만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돌입하면서 여권 전체에 악재로 다가왔다.
포항시는 올해 수산기본형공익직불금인 소규모어가직불금와 어선원직불금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신청받는다. 어선의 선적항 혹은 주소지 읍ㆍ면행정복지센터, 그 외 지역은 시청 수산정책과나 송도동 소재 연오세오호 사무실에서 접수할 수 있다. 어업인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올해 직불금 단가 관련 고시가 개정돼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된 연 최대 1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9일 새벽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단계를 9일 오전 6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4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뎅기열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뎅기열 환자는 2022년에 비해 두 배로 늘어났으며 지난해에는 뎅기열에 걸려 사망한 사례도 발생했다. 포항시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모기매개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고 국내 토착화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2024 대구마라톤대회에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차량 12대를 지원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4 대구마라톤대회 당일, 공단은 ‘찾아가는 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전 6시~8시까지 분진흡입차량 총 12대를 투입해 마라톤대회 풀코스, 10km 코스 및 5km 건강달리기 코스의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대구보건환경연구원 이동측정차량 1대를 지원받아 마라톤코스 내 분진흡입차량 운영 효과를 측정한 결과, 약 68%의 도로재비산먼지 저감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4 대구마라톤대회 코스 내 도로재비산먼지 제거작업을 위해 지난 1~7일까지 지속적으로 분진흡입차량을 투입해 도로 위 재비산먼지 등을 제거해 왔다. 이 밖에도 지난 2월 말부터 지속적으로 2024 대구마라톤대회의 개최 및 코스 홍보, 교통통제 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포항시가 이달 8일부터 5월 10일까지 포항시청 2층 민원상담장에서 다문화가족, 유학생 부모, 국내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과메기·오징어 건조철 일손을 도울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ㆍ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ㆍ어업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최대 8개월 간 계절근로자 고용을 허용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오후 5시 12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북동방 9km(약 5해리) 해상에서 화물선 A호(19,000톤급, 승선원 20명)에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호미곶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해 화물선 A호의 오른쪽으로 접안 후 사다리를 이용해 응급환자를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태웠다. 이후 외국인선원 B씨(20대, 남)의 상태를 확인해보니 왼쪽 새끼손가락이 찢어진 상태로, 응급조치를 하며 호미곶항으로 이송해 119에 인계했다. 신고자 C씨(40대, 남)에 의하면 기관고장으로 비상투묘 후 자체 수리 중에 B씨의 손가락이 다쳐 신고했다고 말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선박에서 작업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하면 해경에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
포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스코PR테크, 포항시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족,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등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한 ‘무료 세차 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PR테크 내 ‘P.R.T 세차동호회’가 무료 세차 지원을 재능봉사 활동으로 추진키로 하면서 마련됐다.
대구 동구의회는 장애인(및 노인, 임산부)등의 이동권 향상과 접근성 개선 필요성을 이해하며 관심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1회 ’편의증진의 날’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편의증진의 날'인 장애인등편의법이 만들어진 10일을 기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감하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접근성 개선에 대해 소통할 기회를 만들고자 릴레이로 인증한다. 인증방법은 사진촬영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김재문 동구 의회 의장은 다음주자로 김오성 중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