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선진농업국의 농업⋅유통⋅경영기술 체험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우수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이번 해외연수는 스마트팜 기술 체험 및 습득 연수를 중점 계획해 스마트팜 강국으로서 세계적인 농식품 수출국 중 하나인 네덜란드를 연수국가로 선정했다.연수는 암스테르담의 월드호티센터를 시작으로 알스미어 세계최대 화훼경매장, 수상농장 등 선진농업국농업기술 및 유통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장영숙 과장은 "네덜란드 연수를 통해 우수농업인들이 선진농업국의 농업기술, 유통 등을 체험해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