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5일까지 5일간 상주공업고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경북도 기능경기 대회에 출전해 4개 직종에서 7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입상내용을 살펴보면, △건축설계/CAD 부문 2명(금1, 은1), △목공 부문 2명(금1, 은1), △프로토타입모델링 부문 2명(금1, 동1), △산업 제어 부문 1명(동1)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건축설계/CAD와 목공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금·은 메달을 상주공고 학생이 휩쓸면서 꾸준히 그 빛을 발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 입상자(금메달~동메달)에게는 오는 8월 말 경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상주공고는 7명의 학생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최원규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여준 우리 학생들과 지도해 준 선생님들께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라고 격려하며 “본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교육 현장 속에서 전문성 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해 우수 기능인재 양성에 꾸준히 투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경북기능경기 대회는 건축설계/CAD 등 총 49개 직종에 36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그중 최신식 시설을 보유해 매년 경기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상주공업고등학교는 각종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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