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2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글로컬 시대의 대전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평생 교육의 방향’ 포럼을 개최해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경상북도와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LiFE2.0)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경북도 외국인 정주, 그 울림 속으로’를 주제로 경상북도의 다양한 외국인 정주 및 다문화적인 지역사회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은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이윤주 특임교수의 사회로 진행, 좌장에 대구가톨릭대 김용찬 기획처장, 토론자는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 이상수 교육협력과장, 경북연구원 류형철 공간환경연구실장, 김욱섭 경산 글로벌다문화복지센터장, 김조훈 경주 하이웃이주민센터장,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원 김춘수 연구교수가 참여했다. 이 외에도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외국인들과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다문화 사회에서의 삶의 어려움과 경상북도 정주 가능성,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날 성한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포럼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들이 한국에서의 삶과 경험을 공유해, 우리에게 글로컬 시대의 새로운 전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통합을 통한 평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 축사 악취 방지 대책 연구회’(대표 김선태 의원)에서 이와 관련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15일 오전 10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김선태 의원, 이갑균 의원, 김용문 의원, 우애자 의원, 김종욱 의원, 박주학 의원, 하기태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시 환경보호과, 축산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내용과 용역 수행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대구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최근 흉기 난동과 집단 패싸움, 음주운전, 주취자 등에 대한 발 빠른 대처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TTA) 영남SW시험센터는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인증기구(KOLAS) 로부터 자동차, 의료 등 기능안전 특성을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대구시에 개소하여 영남 소재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시험인증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 16명의 전문인력과 다수의 시험전문장비를 갖추고 스마트선박, 지능형로봇, 스마트카, 스마트시티, XR 등 다양한 분야와 기술에 대한 시험, 인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가 인정을 획득한 IEC 61508(공통), ISO 26262(자동차), MISRA-C(자동차), IEC 62304(의료) 규격은 자동차, 의료 등 안전 확보가 필요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기능안전 규격으로, 인정 획득을 통해 센터가 보유한 시험기술에 국제적 공신력과 대외 신뢰도를 확보하게 됐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 종 복)은 2024년 4월 12일(금) 15:00 포항교육지원청 2층 노을관에서 경북동부권역 건강장애학생 담당교사 약 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경북동부권역 건강장애 담당교사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건강장애 학생의 이해’,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의 이해’라는 주제로 한국교육개발원 김민경강사와 한수민강사를 모시고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건강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수업 운영 방안, 학교에서의 행정지원 및 교육적 지원에 대해 안내되었다. 포항교육지원청 이재헌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건강장애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위한 학습 및 심리・정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건강장애학생에 대한 지원과 교육과정 운영 내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스페셜콘서트 ‘브라비솔리스트 앙상블과 함께하는 걱정말아요, 그대!’를 26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지역예술단체를 지역민들에게 소개하며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상생의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주제로 독창, 듀오, 중창 등 성악 앙상블으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등 다양한 오페라 곡들과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중 ‘시간을 거슬러’, ‘슬기로운 의사생활’ 중 ‘어쩌다 마주친 그대’, ‘응답하라 1988’ 중 ‘걱정말아요, 그대’와 같은 드라마 속 명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2024 국토교통부 예산협의회'에 참석한다.
포항시 호미곶면(면장 배성규)은 15일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생활지원사 10명과 함께 독거노인 안전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줄어들지 않는 가스유출 화재사고 및 고독사, 자살 등 각종 안전사고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사례를 나누면서 신체적, 정서적 안전을 위한 예방적 대책을 강구했다. 호미곶면 생활지원사는 관내 150명의 독거어르신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 안전, 신체적 안전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말벗까지 정서적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하고 있다. 배성규 호미곶면장은 “최일선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생활지원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활발히 소통하여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 권영현 바이올린 독주회’를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는 지역의 청년 음악가들의 독주 무대를 지원하며 청년 음악가들의 예술적 기량 향상에 기여하고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성사업소는 지난 11~12일까지 이틀간 현풍하수처리장 내 서편 도로 주변에 식재돼 있는 복숭아 나무의 만개 시기에 맞춰 ‘복사꽃길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복사’ 꽃길, 추억 ‘붙여넣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됐다. 복사꽃이 만개한 이번 행사에는 인근 유치원생과 복지시설원생을 포함해, 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15일 전력설비 주변의 위험수목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구청은 송전선 등 전력설비 인근 지역의 강풍으로 인한 위험수목 도복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발생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구룡포읍 삼정리 및 연일읍 달전리 일원 소나무류, 참나무류 등 위험목 39본을 선별하고 제거를 완료했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산림인접지 나무로 전력설비가 파손되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수목을 지속적으로 관리·관찰하겠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와 대응태세를 갖춰 시민의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로비음악회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안녕, 프랑스’를 오는 25일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로비에서 진행한다. 수성아트피아 로비음악회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시리즈는 로비라는 열린 공간을 활용해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음악으로 공간을 채우며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항시 용흥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중태)는 지난 4. 13(토) 13시 용흥동 새마을회관에서 천만석 용흥동장, 김희수 도의원, 김일만 시의회 부의장, 정순연 새마을부녀회장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2024년 용흥동 새마을협의회 방역 안전 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과 회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용흥동 방역단의 2024년 방역활동이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정성껏 기원제에 함께했다.
구미시는 지역 내 거주 캄보디아 이주민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이색적인 신년 행사인 캄보디아 쫄츠남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농작물재해보험’ 신규 품목인 노지수박 상품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식품부, 농협손해보험, 농금원 및 시군 공무원과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지수박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설명을 시작으로 보험상품 가입에서 청구까지의 절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노지수박은 올해 안동, 영주, 예천, 봉화에 신규로 도입된 품목으로 경북도가 보험 가입 대상 품목 확대를 위해 농금원 등 관계기관에 지속해서 건의한 결과다. 우리 도는 올해부터 노지수박을 비롯한 10개 품목이 신규 가입 품목으로 지정돼 현재 62개 품목이 가입 가능하다. 또한 해당 지역에서 노지수박을 경작하는 농업인은 5월 31일까지 가까운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와 농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험료의 85%를 지원하므로 보험가입 농가는 보험료의 15%만 납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김대식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노지수박은 우리 도에서 지속해서 건의해 올해부터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한 품목인 만큼 안동, 영주, 예천, 봉화 지역 재배 농가는 기간 내 빠짐없이 가입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중견기업 및 선도기업과 함께 ‘2024년 대구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16일까지 모집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 간의 경계를 허물어 상호 기술과 아이디어의 공유로 혁신을 이끌어 내는 기업활동으로, 대ㆍ중견기업은 신시장ㆍ신사업 창출의 기회를 얻고 창업기업은 대ㆍ중견기업의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상호 호혜적 관계의 개방형 기술혁신이 산업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0회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군 탁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해 13~14일까지 2일간 진행됐으며, 전국의 탁구 동호인 72팀 48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경기를 펼쳤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일월산 전국 오픈 탁구 대회는 영양군에서 개최하는 대표 생활 체육대회 중 하나로, 매년 많은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탁구 저변 확대의 성과를 거뒀으며, 대회 기간 중 방문객들의 지역 시설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로 20회를 맞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대회 관계자 및 동호인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대회가 전국에서 오신 모든 탁구 동호인 분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 조치법’에 따라 2024년 대구시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완료했다. 2024년 대구광역시 배정 공중보건의사는 전체 6명으로 이 중 의과 2명, 치과 2명은 신규 배치, 한의과 2명은 전남 완도에서 대구시로 이동 배치됐으며, 추가로 대구시 본청 소속의 치과 공중보건의 1명이 달성군으로 이동 배치됐다.
경북도는 15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참여기업 30개 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등과 함께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국내 수소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협의체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된 수소연료전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경북도는 수소 기업 30개사 유치를 목표로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설계를 착수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클러스터 입주기업 투자협약 체결과 기업협의체 운영계획 발표, 민관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투자협약 기업으로는 연료전지 스택 및 파워팩 등 제조사인 햅스, 수소 생산 촉매 및 반응기 제조사인 에너지앤퓨얼 등 5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의 투자 총액은 1200억원으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기업직접화 단지 내 총 40111㎡ 면적에 기업 관련 시설을 갖추고 총 625명의 인원을 고용키로 했다. 이번 투자는 연료전지와 수전해 부품소재의 제조 분야에서 전국 최대 수준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수소 분야의 귀중한 첫 투자인 만큼 앞으로 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지원사업과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도 적극 발굴키로 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기업협의체 출범식이 경북의 수소 산업을 열어줄 마중물로써 기대가 크다”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벨트의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경북도가 적극 지원
청송군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 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야송 추모 5주기 특별전시회 ‘무릉도원을 담다’ 展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청송 지역과 나아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화가 야송 고(故) 이원좌 화백을 추모하고 그의 문화예술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전시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