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호미곶면(면장 배성규)은 15일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생활지원사 10명과 함께 독거노인 안전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줄어들지 않는 가스유출 화재사고 및 고독사, 자살 등 각종 안전사고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사례를 나누면서 신체적, 정서적 안전을 위한 예방적 대책을 강구했다. 호미곶면 생활지원사는 관내 150명의 독거어르신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 안전, 신체적 안전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말벗까지 정서적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하고 있다. 배성규 호미곶면장은 “최일선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생활지원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활발히 소통하여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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