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입주협약 체결 -15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 최초로 예타면제 추진 -롯데케미칼, GS건설, 삼성이앤에이, GS에너지, 효성중공업, 비에이치아이 등 입주협약 체결 울진군은 지난 3월 26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입주협약식 행사에 참석해 국토교통부, 경북도, 한국토지주택공사,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입주 희망 기업 대표들과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입주 협약식 행사는 비상경제장관회의(2.14)를 통해 발표된 ‘울진ㆍ고흥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추진’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지난해 3월 15일에 지정된 15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울진・고흥 국가산단의 예타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상주시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상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민방위 대장 25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 및 직장 민방위 대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 대장 집합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비상사태 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화생방방호, 재난대처, 화재 안전·응급구조법 실습 등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상주시 정상원 부시장은 “북한의 도발 심화, 중국-대만 갈등 등 한반도 주변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보호의 최전선에 있는 민방위 대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와 일상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대처요령을 습득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했다.
상주시는 4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지역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감시카메라(CCTV)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6일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장과 읍면동 방범 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을 개소식을 성황리 열었다.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정기적인 순찰·점검 활동을 통한 헌신적인 방범 치안 활동으로 상주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범죄예방에 기여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역 행사 시 질서유지 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상주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철 자율방범대장은 “사무실 개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강영석 시장님, 안경숙 시의회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대원 모두가 더욱더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폭넓은 방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치안유지, 범죄예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우범지역 순찰과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자율방범대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상주시를 함께 만들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이 개소됨으로써 자율방범대원들 간의 체계적인 네트워크 형성, 결속력 강화, 다양한 봉사활동의 중점적인 역할과 소통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래문화재연구원은 지난 15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16일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시설의 관계인과 이용객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1월 30일 주유취급소를 포함한 제조소 등(제조소·저장소·취급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일부 개정·공포됐다. 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서 흡연으로 인해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화재, 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와 같은 재난을 미리 예방하고 주유소에서 흡연과 같은 위험한 행위를 처벌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법령이 개정됐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홀에서 내빈과 수강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구미시 청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경북기업의 부담을 덜고, 기업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나섰다.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경북테크노파크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경북TP-유관기관 협력 ‘2024년 기업지원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정부의 R&D 예산이 4조 6천억원 감소(중소벤처기업부도 절반 이상의 R&D예산이 감소), 중소기업의 부담이 커진 상황을 고려하여 경북TP와 유관기관이 기업을 위한 각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기업이 필요한 도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최기관인 경북TP를 비롯하여 대구경북중기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이 기업지원 시책과 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며 기업별 맞춤정보 제공을 위해 개별상담 또한 병행하여 운행한다. ① 경북테크노파크 R&D 및 비R&D 지원사업 안내 ② 대구경북중기청 수출지원사업 안내
의성군은 노후화된 퇴비 생산시설 개․보수로 우량 퇴비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수요조사를 신청을 1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임산부가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 이 과정에서 임산부는 병원에 가지 못해 뺑뺑이를 돌아야 했다. 16일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후 11시 49분쯤 "아이가 나오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들이 출동해 30대 산모 A 씨를 구급차에 태웠다. 구급대원이 병원에 전화를 걸었지만 2곳에서 '수용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구급대가 간신히 병원 1곳으로부터 '산모를 받아줄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달려가던 중 산모의 양수가 터지면서 신생아의 머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하여 3월부터 한달 간 실시한(3.6.~4.2.) ‘해빙기 대비 경북권역 항만·어항 건설 현장(12개소) 및 시설물(210개소)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 주요 사고사례인 단부·개구부 떨어짐, 거푸집·동바리 무너짐 등에 대한 예방조치와 지반 약화에 따른 기존시설물 침하·붕괴 여부와 안전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특히, 작년에 준공한 감포항 태풍피해복구(배수로) 공사는 해빙기 취약부인 사면이 존재하여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여 위험 여부를 확인하였고, 사면 붕괴 등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16일 보복 운전 혐의(특수협박)로 기소된 A 씨(69)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화물차 운전자인 A 씨는 지난해 9월 차선을 변경하려다 승용차 운전자 B 씨가 양보하지 않고 경적을 울리자, 화물차로 승용차를 밀어붙이며 위협한 혐의다. A 씨는 벌금 2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자, 법원에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정한 약식명령액이 적정하다고 판단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의성군은 2024년 제1회 추경(안) 규모를 저출생 극복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재정지원을 중점 고려해 1천억원으로 확정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의회 김오성 의장은 지난 16일 의회 의장실에서 50사단 대구 중구 예비군지역대장, 기동대장, 동인동대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2019년부터 매년 1회 이상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참전용사)분들에게 호국보훈 나라사랑 실천활동과 지난 코로나19 발생 시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방위에 앞장선 예비군 지휘관을 격려하기 위해 김오성 의장이 직접 수여했다.
의성군은 농촌 일손부족으로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 신청서 접수를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 재향경우회 제3대 정래민 회장이 지난 15일 동해시 뉴동해 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울릉도.독도와 동해를 지키다 퇴임한 경관들의 모임인 동해해경 재향경우회는 2017년 3월 창립총회를 거쳐 1대 이점용 회장, 2대 신철기 회장이 활동해 왔다. 이달부터는 3대 정래민 회장을 필두로 부회장 2명, 감사 1명, 이사 10명, 사무국장 1명, 회원 150명으로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재향경우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동해해경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안전정책을 국민들 입장에서 살펴보고 현직에서 근무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동해해경에게 전달해 조력자 역할을 한다. 또한 동해경찰서, 동해시 재향군인회, 해군동지회, 해병전우회 등 지역 기관단체와 활발한 의견 교환 및 업무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11개의 해양경찰 재향경우회 중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단체는 현재 회원 개인별 지역사회나 기부단체 장학금을 지원 중이다. 하지만 올해는 경우회 차원에서 자체 장학회를 개설해 지역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도 연안안전지킴이 활동, 해양정화활동, 학교안전지킴이 활동, 각종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신임 정 회장은 “저희 단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나라와 해양경찰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특히 해경이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경우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4월 12일(금)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영천한의마을 등에서 2024년 영천지역 신규 및 전입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청의 교육경비 사업지원으로 전입교원의 영천 문화의 이해를 돕고 지역 관련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애향심과 호국충절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역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임고서원의 역사와 의미, 다도체험, 영천한의마을의 역사와 유래, 영천의 과거모습, 전통비누만들기, 족욕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영천여중 임00교사는 “다른 지역에서는 실시되지 않는 영천지역만의 특별한 사업으로 지역을 더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는데 큰 도움을 되었다”고 말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영천 지역은 자연이 아름답고 호국과 충절의 고장으로 전입교원이 이번 체험을 통해 영천의 문화와 역사를 잘 이해하여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
의성군보건소는 2023년 걷기실천율 63.7%(경북 42.3%,전국 47.9%), 건강생활실천율도 48.9%(경북 29.9%, 전국34.2%)로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경북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건강한걸음 행복한 건강생활교실을 옥산면 전흥2리 외 1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마을별 주 1회등 총 15회를 운영한다. 건강생활교실은 야외 및 실내에서 △건강걷기 △건강체조 △영양․비만 △금연․절주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등 건강증진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이를 통한 주민들의 신체활동과 만성질환관리 증진 등 지난해부터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운영을 연개개 치매예방관리, 치매인식 개선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마을별 대표자를 선정, 자체 동아리 및 의성읍 남대천 행운의 쉼터 맨발걷기 코스를 활용한 동아리를 구성해 주민주도 걷기실천 운동 생활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선희 소장은 "건강걷기 및 건강생활실천 유도로 주민의 일상 속 걷기와 운동실천을 향상시키는 등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16일 ㈜체리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양사간 디지털 플랫폼 공동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리는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한 기부’를 내세우며 2024년 기준 390여 개의 기부 단체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아동, 여성, 환경 등 세분화된 기부가 가능하며, 매년 가입 회원수가 꾸준히 증가 중인 기부 플랫폼 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 iM뱅크 내 ‘기부하기’ 링크를 통한 ㈜체리 기부 플랫폼 연결을 구축할 예정으로 고객들의 기부 접근성을 높여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 제고와 ESG 경영 확산에 힘쓰고자 한다. 기부자는 앱 내 소개를 통해 단체 및 기부 컨텐츠를 선택할 수 있는데 특히 본인의 기부금이 언제 어디로 집행됐는지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체리의 특허 기술인 ‘마이크로 트랙킹’을 통해 가능한 것으로 투명한 기부금 집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세액공제까지 가능하다.
대구 북구청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고, 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대구 북구 숨은 규제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