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상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민방위 대장 25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 및 직장 민방위 대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 대장 집합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비상사태 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화생방방호, 재난대처, 화재 안전·응급구조법 실습 등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상주시 정상원 부시장은 “북한의 도발 심화, 중국-대만 갈등 등 한반도 주변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보호의 최전선에 있는 민방위 대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와 일상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대처요령을 습득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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