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북구의 관광명소인 북구8경 투어와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결합한 ‘북구8경 에코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8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모기의 활동 시기 변화와 감염병 유입 위험성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방역소독활동을 집중·강화한다.
대구 서구청은 와룡산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원활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2개소를 신설했다.
영남이공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육용 차량을 기증받았다. T-TEP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영남이공대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토요타·렉서스 전동화 관련 기술 교육 △브랜드 철학과 고객만족 서비스 △해당 학교 교보재 제공 등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 후에는 미래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용 차량을 전달하는 기증식도 진행됐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양 기관은 변화하고 있는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응해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현장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인재 및 기술의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영남이공대는 기증받은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를 다양한 기술 연구 및 실습 기자재로 활용해 한국토요타자동차 산하 기관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영남이공대 스마트 e-자동차과는 대구자동차전문정비조합, 경북자동차전문정비조합, 전국공군부대 차량정비사 등 미래형자동차 현장인력 양성을 위해 미래자동차 기술전환 및 현장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실습용 차량을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토요타자동차와의 브랜드 및 전동화 기술교육 등 현장맞춤형 교육
대구시 동구의회는 22일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구시 동구의회는 지난달 7일 개최된 제3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동규 의원, 안평훈 의원 등 동구의회 의원 2명과 임주호 세무사, 김재동 세무사, 김민규 세무사, 신승현 세무사 등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 4명 등 총 6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 바 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한 후 결산검사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6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포항시가 후원하고 포항시서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롱·숏보드 2개 부문으로 오픈·일반 남·여 경기, 비기너 남·여 경기 그리고 주니어 초등부, 중·고등부 경기로 모두 12개 종목으로 진행해 전국에서 모여든 300여 명의 서퍼들이 포항의 파도를 즐기며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현장에는 서핑용품 판매·교환·수리를 위한 홍보부스도 함께 마련한다. 현재 서핑 인구는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9월 기준 124만 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대한서핑협회 분석)하고 있으며 포항에는 용한·월포 등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용한해수욕장은 파도가 높고, 수심이 얕아 서핑하기에 적합해 강원도 양양, 부산과 함께 서핑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서핑 명소로 손꼽히며 2021년 조성한 용한 서퍼비치 운영으로 서핑 교육 시행 및 지원시설 제공을 통해 서핑을 체험하고 즐기는 인구 유입 등 서핑 레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준 해양항만과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 대회의 철저한 준비로 전국의 서퍼들이 포항 해변에서 대회를 안전하게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국 3대 서핑 명소 포항을 알리고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2일 민생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대구시 달성군에 소재한 우수조달물품 지정 업체인 주식회사 진명아이앤씨를 방문했다. 이번 생산현장 방문은 공공조달길잡이를 통한 공공조달제도 안내, 기업운영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제품의 판로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명아이앤씨는 1992년 설립된 방송장비, 음향, 영상시스템 전문 제조기업으로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다수의 특허와 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고, 매출액은 2023년 기준 178억원 규모로 우수조달물품 지정 후 공공조달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 △화재 및 지진과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비상방송 및 대피방송이 가능한 원터치 멀티타입 통합방송시스템 △이미지·자외선· 열화상의 삼중화 감지를 통한 조기 화재 감지 및 침입 감시가 가능한 방재‧방범 CCTV시스템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어 공급 중이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기술우수기업이 공공조달
포항시는 22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24년 여성시간선택일자리 참여 기관장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 참여 기관장 4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선린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 이창은 교수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김길태 부장을 초청해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 참여 분야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장 대응 절차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관련 법령에 대한 기본 이론 ▲실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분석 등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여성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행복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19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적십자봉사원 8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1회 대구적십자사 봉사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 김문식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한명아 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 조재구 남구청장, 배광식 북구청장,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해 온 봉사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회는 △유공 봉사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체육대회 및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흥국에프앤비에서 수박주스 및 자몽에이드,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에서 코인육수 및 후원금 100만원, 바른공장 커피에서 더치커피, 수성호텔에서 호텔 이용권 등을 후원하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한명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은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봉사원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 수고한 나를 위해 나눔의 길을 함께 하는 동료 봉사원을 위해 서로 응원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적십자는 노벨평화상을 4회 수상한 국제구호단체이다. 이는 고귀한 인류애를 몸소 실천한 봉사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봉사원의 자긍심과 소속감이 더욱 고취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는 현재 대구시민 5000여 명이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원은 재난구호,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활동,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등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남구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같은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하거나 주택, 공공·상업(산업)건물 등이 혼재된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재)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기관으로 6개의 참여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6월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기존 37명에서 41명으로 확대했으며,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교육 ▲제안 사업에 대한 심의 등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 위원장·부위원장과 4개 분과위원장(자치행정·경제산업·복지환경·건설도시위원회)을 선출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특강을 실시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포은중학교(교장 전우선) ‘포은배움나눔봉사단’ 학생 32명은 20일(토) 오천읍 지역봉사대와 함께 발대식을 가지고 오천지역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 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포항포은중학교, 오천중학교, 문덕초등학교, 구정초등학교)가 연합하여 계획한 연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봉사단과 오천읍자원봉사거점센터 봉사대원들이 함께 오천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월 1회 계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2인 1조를 이루어 오천읍민복지회관을 기점으로 인근 거주지 및 학교, 상가주변을 따라 이동하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정리하면서 깨끗해진 우리 지역 모습에 뿌듯한 기분으로 돌아왔다. 이후 학생들은 강당에 모여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손마사지법을 배우면서 봉사 의미, 봉사 활동시 주의할 점, 우리가 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의 종류 및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다. 활동에 참가한 김보림 학생은 “봉사활동 중 동네 어른들이 반갑게 인사도 해주시고 응원도 해 주셔서 더욱 힘을 낼 수 있었고 끝난 시점에는 성취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들의 작지만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인해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 환경이 더욱 깨끗해지고 길을 걷는 많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전우선 교장은 “학생들이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쉽지 않았을 텐데 참가 학생들 모두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깨끗이 하는데 한마음으로 봉사 활동에 임해주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다.”며 “학교는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이어나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3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배터리 허브도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 및 피플인사이트에서 주관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브랜드를 가진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소비자가 직접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에서 후보로 참가한 6개 지자체 중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 선호도 총 4개 평가 항목에서 포항시가 모두 높은 지표를 받아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 포항은 지난 2017년 에코프로의 투자를 시작으로 2019년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돼 영일만과 블루밸리 산단에 관련 기업들이 집적하고 오는 2027년까지 14조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확정되는 등 이차전지 인프라 구축과 산단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보조금을 지급받는 단체(장)가 각종 선거운동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성조 포항시의원은 지난 22일 제31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과정에서 포항지역 사회단체(장)이 특정 국회의원 후보 지지선언, 총선캠프 고문, 자문위원장,선대본부장 등 임명장을 받아 정치 활동 및 선거운동을 하고, 출마 후보자 측에서는 상호비방과 고소 고발이 난무했다”며 “이로 인해 여·야 국회의원 후보 진영이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어, 공명정대해야 할 선거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 투표율이 낮아지는 원인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산시의 경우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급받는 단체는 정치적 중립 준수 요청과 함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경우, 보조단체에 당해연도 예산집행 보류와 다음해 보조사업비 삭감 등 불이익을 주고 있다. 이처럼 포항시도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급받는 단체(장)는 정치적 중립을 준수할 것을 명문화해야 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보조금 삭감 등 패널티를 주는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성모병원이 지역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우수 의료진을 영입, 5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영입된 의료진은 ▲산부인과 홍대기 ▲흉부외과 성후식 ▲피부과 신동주 진료과장 3명이다. 산부인과 홍대기 진료과장은 칠곡경북대학교 산부인과 주임교수와 대한부인종양연구회 수술 분과 위원장, 대한산부인과학회 대구지회장 등을 역임한 부인암 및 자궁 난소 질환 권위자이다. 흉부외과 성후식 진료과장은 포항선린병원 흉부외과장, 병원장을 역임하고 계명대학교 흉부외과 외래교수 등에 재직했다. 전문진료분야는 흉부외상, 기흉 및 농흉 수술, 혈관 수술, 하지 정맥류 수술, 흉강경 수술 등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노용영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가 22일 개최된 ‘2024년 과학 ·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과 과학기술포장을 각각 수훈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기술 · 정보통신 진흥과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국가연구개발 부문에서는 훈장 2명, 포장 5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8명(1개 단체 포함) 등 총 21명이 수상했다.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훈한 노용영 교수는 세계 최초로 주석(Sn)을 기반으로 한 금속 할로겐화물 페로브스카이트 p-형 반도체와 고성능 트랜지스터를 학계에 보고했다. 이 연구는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전자정보 분야 최우수성과로 선정되며, 노 교수에게 수훈의 영광을 선물했다. 이 분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반도체 10대 미래소재 난제 기술 중 하나로 노 교수의 뛰어난 업적이 앞으로 더 많은 혁신과 발전을 이끌 것으로 학계는 기대하고 있다. 한세광 교수는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콘택트렌즈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해 헬스케어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포장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한 교수의 연구는 안(眼) 질환과 당뇨 관련 의료용 센서를 무선 통신기기와 연동해 환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을 받았으며, 2023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융합 부문 최우수성과로 선정됐다. 또, 지금까지 180여 편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한 한 교수는 2023년 생체 재료 분야 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의 부편집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한편, 이외에도 POSTECH 물리학과 신희득 교수와 신소재공학과 이병주 교수가 각각 연구개발 최우수성과 100선 유공 장관 표창과 연구자 권익보호 유공 장관 표창을 받았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지난 19일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과 함께 포항 대송중학교에 방문해 ‘포스코스틸리온(溫)-세상 Dream 하우스 사업’ 제막식을 개최하고, 후원금 209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포스코스틸리온(溫)-세상 Dream 하우스 사업’은 포스코스틸리온에서 생산하는 따뜻한 철강제품을 활용해 취약계층 및 미래세대 주거/교육 인프라를 개선하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은 2021년 한동대학교, 2022년 포항 남성초등학교, 2023년 포항제철중학교, 육군 3사관학교, 미얀마 초등학교 설립 등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 인프라 개선 및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대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발표한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 참여 대학(1유형)에 선정됐다. 대구대는 이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줘 교육 사다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구대는 총 3억355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0명의 학생(본교 50명, 타교 10명)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대구대는 기존 파견 평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사업운영비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참가 학생들은 교내에서 1주일간 집중 사전교육을 받고, 여름 방학 중 4~6주간 영국(Chichester College), 필리핀 (University of St. La Salle, Bacolod), 말레이시아(Asia Pacific University)로 파견될 예정이다. 파견 학생들은 현지 대학에서 1대1 어학연수 프로그램, 진로탐색(진로교육, 기업탐방), 조별 프로젝트 활동, 현지 문화 교류 및 체험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이들 학생에게는 항공료와 어학연수비, 숙소비 등이 전액 지원된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취약 계층의 학생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고,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
경산시는 경산 화장품 산업의 거점시설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내 입주기업을 모집해 지난 19일 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그중 5개 기업은 다른 지역에서 본사를 경산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입주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