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저출생,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포항형 복지혁신을 통해 빈틈없는 복지수요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저출산ㆍ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포항형통합돌봄 추진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적 약자 지원 △생애맞춤형 포항형통합돌봄체계 추진 △공공복지전달체계 혁신으로 사회안전망 강화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복지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아이와 청소년, 그리고 포항의 발전을 이끌어오신 어르신들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다함께 ‘행복한 포항 만들기’를 위해 힘쓰겠다”면서, “저출생ㆍ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처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위기 징후 파악 등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새롭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출산ㆍ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포항형통합돌봄 추진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포항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지역 내 안전하고 접근성이 높은 곳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평일 야간 뿐만 아니라 방학 및 주말에도 학습지원, 예체능 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돌봄의 산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019년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7호점까지 확충해 상시 돌봄 뿐만 아니라 긴급하거나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포항시는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등 난임 시술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중심으로, 심리상담과 한방치료 등 비의료적 지원까지 포함하는 종합 난임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시술비 최대 150만원 지원…최대 25회까지 난임으로 진단받은 부부에게 체외수정 시술비는 회당 최대 150만원, 인공수정은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되며, 체외수정 최대 20회, 인공수정 최대 5회, 총 25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배아동결비(30만원), 착상보조제 및 유산방지제(각 20만원) 등 비급여 항목도 일부 지원해 난임 가정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 시는 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난임 부부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여기에는 한방 난임 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여성의 체질 개선, 생리불순 완화 등을 돕는 한약 치료와 침구요법을 지원하며, 임신 가능성 제고를 위한 자연요법도 포함된다. 시는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가족들을 위한 사전 건강관리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 초음파,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비용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조기에 난임 가능성을 진단하고 예방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포항시아이누리센터 설치 및 운영 포항시아이누리센터는 기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을 확장해 포항시 영유아돌봄을 총괄한다. 지난 2024년7월 ‘포항시영유아보육조례’와 ‘포항시아이누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 및 제정해 그 운영의 근간을 만들었고, 지난해 10월 운영체 공개모집과 수탁체선정위원회를 통해 YMCA가 위탁업체로 선정돼 올해 1월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과 포항형 돌봄정책 기능 뿐만 아니라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형키즈카페 2개소, 공공형놀이터 1개소, 장난감도서관 4개소, 경북의 k보듬6000과 관련해 직장맘SOS&아픈아이서비스를 총괄한다. △ 흥해아이누리플라자운영 그리고,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올해 1월부터 시범운영기간을 걸쳐 지난달 18일 개관했다.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046㎡의 규모로 1층 시립흥해어린이집, 2층 장난감도서관과 키즈카페, 24시간 3654보육실을 운영한다. 2층의 장난감도서관은 포항시 4호점으로 어린자녀를 키우는 학부모의 관심이 큰 장난감을 대여하고, 키즈카페는 뱃머리점에 이어 두 번째로 오전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기관에서, 오후에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4월 예약이 모두 완료돼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인기가 상당하다. 또한 키즈카페 내 설치된 오감체험실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 공동주택 500세대이상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2019년 이후 사용승인되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가 의무화되어 포항시에서도 국공립어린이집이 꾸준히 설치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대단지 아파트 건립 전 사업주와 포항시와의 어린이집 설치에 대한 MOU 체결 후 입주단계에서 입주자의 과반이상 찬성으로 설치된다. 2021년 시립푸르지오를 시작으로 2022년도에 시립마루힐,지난해 시립힐스테이트포항 및 시립퀘렌시아 어린이집 등 4개소가 설치돼 운영중이다. 의무적으로 설치 된 시립어린이집은 단지 내 위치해 학부모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단지 내 아동을 정원의 70%이상 수용하도록 되어 있어 입주민 자녀의입소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했다. 또한 영아 및 야간연장반 운영 등으로 지역의 취약보육을 책임지고 있어 공공에서의 보육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오천에 소재한 시립힐스테이트포항어린이집은 24시간365 시간제어린이집으로 운영돼 접근성은 물론, 다양한 보육서비스 지원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다. △ 첫만남이용권 지급으로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 포항시는 첫만남 이용권 지급으로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이는 신청인의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출생아동에게 바우쳐 형태로 지급된다. 기존에는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출생아 당 200만원을 균등 지급했으나 지난해부터 둘째아 이상 출생아는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바우처 금액이 인상됨에 따라, 포항시는 작년 한해 첫만남 이용권 신청자 2,241명 중 863명이 둘째아 이상 출생아로 확대 지급 받았다. 또한 이용권의 사용기한도 출생일로부터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했다. 올해 달라진 점은 신청기간의 확대이다. 기존에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2024년 이후 출생아로서 주민등록상 생년월일로부터 2년이 초과되지 않는 출생아라면 신청가능하다. 첫만남이용권의 신청 및 사용기간 확대로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적 약자 지원 -생계급여 지원기준 완화 및 최대급여액 인상 포항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망을 확충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하고 두터운 지원을 통해 포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을 완화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정책을 개선확대한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6.42%로 맞춤형 급여체계 전환 이후 최고의 증가율이며, 생계급여 선정 기준도 지난해 대비 4인 가구 기준 12만원 증가한 195만 원으로 역대 최대 금액으로 인상된다. 이밖에도 자동차재산 적용기준 완화와 노인대상 근로·사업소득 공제 적용 대상을 75세 이상에서 65세 노인까지 확대하고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연소득 1억3000만원, 일반재산 12억원으로 상향하는 등의 제도 개선으로 빈곤층의 생활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가스공사가 1일부터 전국 6개 지역(대구·경기·강원·충남·전북·경북)에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열효율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열효율 개선 사업은 노후 건물에 대한 창호·단열·보일러·가스레인지·난방(바닥)·LED 조명 교체 공사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이용 환경 개선을 돕는 가스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전국의 저소득층 7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76곳을 지원하는 등 이 사업이 첫발을 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3083개소(저소득층 1370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1713곳)에 혜택을 제공해 약 7억8000만원 가량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냈다. 특히, 가스공사는 열효율 개선 시공에 지역별 사회적 기업과 자활기업, 장애인 기업 등을 함께 참여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난해에만 사회적 기업 12개사가 약 17억원(전체 시공비의 89% 규모)의
대구 남구 대명1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8~29일 양일간 벚꽃이 만개한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앞산블라썸 사랑의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공원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는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꽃도 함께 피우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자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각가정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미역과 다시마, 건어물과 함께 벚꽃을 구경 나온 시민들을 위해 맛있는 분식거리도 준비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바자회가 열린 앞산빨래터공원은 만개한 벚꽃으로 장관을 이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나눔 행사
대구 북구청은 지난달 21일, 28일, 31일 총 3회차에 걸쳐 대구 북구청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서부지회 주관 지자체 맞춤형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주가 실시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써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기관인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 서부지회에 지자체 맞춤형 관리감독자 집체교육을 의뢰해 진행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지자체 특성을 고려해 진행된 맞춤형 집체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에서 관리감독자는 위험성 평가 이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을 주제로 맞춤교육을 받게 돼 북구청 현업근로자 관리 강화 뿐만이 아닌, 위험 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및 대처 또한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관리감독자는 소속 근로자를 지휘·감독하며 산업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적극 수행해야 함으로써 실효성있는 지차체 맞춤형 관리감독자 교육을 통해 북구청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을 4~6월까지 운영한다. ‘맞춤형 Green 실천교실’은 북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샴푸바 등 친환경 생활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제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친환경 제품 사용 장려를 통해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소비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은 10명 이상의 팀을 구성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체험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환경교육은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교육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20일까지 선착순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알림광장-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대학생들의 전공분야를 살린 재능봉사 활동지원을 위한 대학생 봉사단(캠퍼스 브릿지) 발대식을 개최했다. ‘캠퍼스 브릿지’는 대학생들의 전공과 연계한 사회 공헌활동으로, 6개의 동아리로 구성돼 아동·청소년 소프트웨어 교육, 건축기법을 활용한 융합인재교육, 도시재생을 위한 벽화·대문 도색 활동, 지역복지시설 환경개선활동, 어르신 치매예방활동 등의 내용으로 북구 지역 곳곳에 재능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진호 센터장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이를 위한 청년들의 연계·협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북구는 대형 산불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 도시 경북 의성군과 영양군을 돕기 위해 지난 3월25일부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성금 모금을 통해 총 1050만원을 마련했다.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과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는 물론, 피해 주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 북구청 전 직원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7일까지를 ‘고향사랑’ 집중 기부 기간으로 정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 ‘고향사랑e음(www.gohyang.go.kr)’을 통해 의성군과 영양군을 돕기 위한 추가 기부를 이어가며, 현재까지 약 2500만원을 기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의성군과 영양군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이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다면, 피해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북구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
iM뱅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핵심 실무 인재 양성 훈련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에 참여해 ‘iM Digital Banker Academy’ 지원자를 모집한다. 정부의 대표적 첨단산업∙디지털 분야 직업 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은 디지털 선도기업이 직업 훈련 설계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교육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해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디지털 시대 청년 인재 육성 및 디지털 교육 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iM뱅크는 6회째 본 사업에 참여해 2025 ‘iM Digital Banker Academy’ 6기 지원자를 오는 17
iM뱅크는 자사의 새로운 모델로 가수 싸이를 선정하고, 본 광고에 앞서 티저 광고를 iM뱅크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iMbank_Official)에 공개했다. 이번 모델 선정은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 1주년 및 iM금융그룹이 출범한 시점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 확보와 차별화된 금융 경험 전달을 위해 진행됐으며, 오는 4월10일 정식 영상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싸이는 가수 커리어 뿐 아니라 흠뻑쇼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이끌어오는 등 시대적 상징성과 콘텐츠 기획력을 모두 갖춘 아이콘이다. 싸이의 입증된 신뢰와 혁신의 이미지가 ‘Only 1 하이브리
달서구는 아동과 보호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5~27일까지 지역아동센터 3곳에서 열렸으며, 약 3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기후위기와 관련된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을 함께 시청하고, 질문과 토론을 통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환경 보호의식을 키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보호자와 종사자를 위한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 강사의 특강 ‘좋은 부모, 행복한 소통’이 진행됐다. △달서구청 대강당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비폭력적 양육방식을 다룬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교육이 열려 공무원, 신고의무자, 주민 등 150명이 참여했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하반기에도 다양한 아동친화정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성장하고, 보호자와 종사자들이 올바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
대구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1일 대구지사 강당에서 북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성호준 대구새천년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 2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식사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밥과 국, 반찬2종 및 후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하는 활동을 펼쳤다. 대구새천년라이온스클럽은 대구적십자사의 든든 도시락 활동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오는 24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1에서 ‘개정 노동법 및 정부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들이 노동 관련 법규와 리스크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 리스크와 지원 전략 : 통상임금, 중대재해, 정부지원정책 완벽해설’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하면 된다. 대구상의 기업지원부장은 “지난해 통상임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인해 개정된 통상임금 노사지도 지침과 중대재해처벌법, 정부지원정책 등 기업의 인사·노무 실무자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에 대한 해석과 도움을 드리고자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기업의 인사·노무 실무자들의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의 선적 서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0일 대구상공회의소 10층 회의실에서 ‘선적서류 중심의 원산지증명서 발행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이날 교육은 △FTA 개요 △인증수출자제도 △선적 및 품목정보 △원산지 검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
달성군은 지역 벚꽃 명소로 유명한 유가읍 달창지 벚꽃길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유가읍 달창지 벚꽃길은 낮과 밤을 아우르는 봄철 관광 명소로 새롭게 탄생했다. 벚꽃길 초입 약 350m 구간에 LED 경관조명이 설치돼 아름다운 벚꽃 경관을 낮뿐 아니라 밤에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번 ‘유가 한정보건진료소 벚꽃길 야간경관사업’은 총 1억5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2월 착공 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3월에 준공됐다. 특히,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을 사용해 환경 친화성과 경관 미관을 동시에 고려했다. 이번 공사로 개화 후 단기간에 만개하고, 날씨의 영향을 쉽게 받는 벚꽃을 더 오랜 시간 동안 감상할 수 있게 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시간대에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봄철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체류 시간 연장,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의 긍정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유가 벚꽃길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사업은 유가읍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강조해낮과 밤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조성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경주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을 맞아 ‘육부촌’(六部村)과 ‘보문호’ 등의 모습을 담은 기념우표 48만장을 오는 4일부터 발행한다. 보문관광단지는 850만㎡ 규모의 종합 휴양관광지로, 특급 호텔과 놀이시설, 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곳은 1975년 4월 4일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로 공식 지정되며 한국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념우표에 담긴 육부촌은 한국 최초의 국제컨벤션센터(국제회의장)로 불린다. ‘경회루’를 본떠 지은 이 건물은 1979년 제19차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대한민국 관광 중흥의 산실로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출신의 행복기숙사 입주생들을 대상으로 주거비 경감 등 생활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피해 지역 출신 행복기숙사(연합) 입주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해당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속과 생활 여건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이행한다. 해당 지역 출신 행복기숙사(연합) 입주생 약 387명 대상으로 기숙사비 감면, 생활필수품 지원 등 약 1억원 규모의 생활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 규모 및 대상 선정은 피해 상황 파악이 확정된 후 결정해 지원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 행복기숙사 입주생 생활비 지원 외에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주거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행복기숙사 지원사업을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재단은 전국에 약 5만3236명의 입사생들을 위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기숙사비 지원 혜택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에도 잼버리 대원 1000여 명 대체 숙소 제공,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등 행복기숙사를 활용해 여러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가고 있다. 이하운 재단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일터와 가정 등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을 겪는 이재민들과 학생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 출신의 행복기숙사 입주생들을 대상으로 재단이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 장 건축팀 정세훈 △차 장 개발영업팀 김영희 △대 리 건축팀 김태원, 건축팀 남오성, 건축팀 문석진, 안전실 배수환
전무이사 전략본부장 정필재, 건축개발사업본부장 김현오 △이 사 외주구매팀 박택현, 개발영업팀 최혁, 건축견적팀 김기현, 음성 전력구 현장 채홍관 △수 석 기전팀 김종철, 달성1차 산업단지 현장 이호룡, 청구매일 재건축 현장 신현석, 국가철도공단 기록관 현장 이성배
대구 남구는 4~7월까지 지역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망실, 훼손, 표기오류 등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조난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를 정확히 알리는 위치 표시번호다.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설치된 4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표기오류, 훼손, 망실, 설치위치 적합성 등을 조사하고 필요시 정비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관리해 긴급이나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 및 구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일이 4일 오전 11시로 확정됐다. 헌법재판소의 변론 종결 38일 후이며, 지난해 12월 14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111일 만에 결론이 나게 된다. 헌재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탄핵 선고 상황을 실시간 생중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