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가 동결건조기를 활용한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출시 제품은 ‘자두와 친구들(자두칩)', '오소이 발효콩(낫또 동결건조)', 'LUXCHIPS 동결건조 두부(두부칩)'이다. 특히 ‘자두와 친구들'은 군위군에서 생산된 자두를 동결건조해 만든 건강 간식으로, 자두 본연의 새콤달콤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기존 건조 방식보다 맛과 향, 영양소 보존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에 네이버 펀딩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낫또를 동결건조 한 ‘오소이 발효콩’과, 두부를 그대로 동결건조한 ‘LUXCHIPS 동결건조 두부'는 군위에서 재배 된 콩의 깊은 풍미와 영양을 그대로 살려 건강한 단백질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농업인들에게 가공 기술과 시설 사용을 지원하며,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지난달 18일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을 획득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건강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판로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한 자두칩 판매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네이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에 포항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포항시는 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삼일가족(부회장 강제호)에서 1억 원을 전달했으며,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회장 황진일) 1천만 원, 구룡포읍개발자문위원회(회장 안주석) 300만 원, 경북언론인불자회(회장 조인호)에서 300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2일 산불 피해지역인 의성군을 방문해 공직자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생자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피해 현장 중 한 곳인 의성 고운사를 방문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실제 피해 현장을 보니 더욱 참담하게 느껴진다. 산불 피해로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지역 주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군위군 공직자와 주민들의 정성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의성군 방문에 이어 3일에는 청송군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지역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사회단체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구호물품 전달·자원봉사
대구시는 4일부터 오는10월 18일까지(7~8월 제외) 매주 목·금·토 오후 7시에 동성로 28아트스퀘어와 새롭게 리뉴얼한 2·28 기념공원 등 동성로 일원에서 청년 버스킹을 펼칠 예정이다. 버스킹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은 4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동성로 청년 버스킹’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문화관광 분야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회당 410여 명, 총 2만4750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며 청년이 모여드는 지역 대표 거리공연으로 자리 잡아 동성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필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장으로서 70대 나이에도 소비자들의 권리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일전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포항북부지사를 방문하여 공단에서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담배소송을 듣고, 단순 소비재로서의 담배가 아닌,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제품인 담배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5개시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포항시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회장 황진일)는 2일 오전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재건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봉화군은 지난 1일부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보다 안정적인 농촌 생활에 정착을 돕기 위해 '봉화愛살래’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8개월간의 장기체류를 통해 농촌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목적이 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봉화愛살래’ 체험 프로그램은 총 7개 팀에 1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농촌생활을 적응하면서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대구시는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은 1/1000 수치지형도와 함께 대구시가 필요로 하는 지도를 추가 제작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역 대표 상권인, 동성로 일대 중구 도심상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중앙로 지하도상가 실내지도 △지하철역 및 건물의 차량·도보 출입구지도 △중구 일대 3D지도 △국채보상공원, 2·28기념중앙공원 시설물 정밀지도를 추가 제작하는 계획을 제안해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5억원을 확보한 대구시는 총 10억원을 투입해 동성로를 젊음의 거리로 다시 만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기반 데이터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1998년부터 고정밀 전자지도인 1/1,000 수치지형도를 지속적으로 제작 및 갱신해 왔다. 이 지도는 건물, 맨홀, 가로등 등 세부 시설물을 정밀하게 표시한 지도로, 공공공사 설계, 재난안전시설 설치 등에 활용되고 있었다.
포항교육청은 1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관내 초·중·고 체육 담당 교사 130명을 대상으로‘2025 학교체육기본방향 전달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체육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였다. 특히 경북 학교체육의 3대 중점과제인 ‘학교체육교육 운영 내실화,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 운동 전개, 학교운동부 운영 선진화’를 강조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서 실행하기 위한 다양한 실행 과제들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최한용 교육장은 “학교체육은 학생들의 건강과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체육 정책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제3회 도서관의 날 및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립도서관 9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21년 도서관법 개정으로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해 전국 도서관에서 강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은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작가를 발굴해 알리는 ‘랜선 작가의 방’, 헌책으로 팝업북을 만들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도서관과 관련된 문제를 푸는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진행하며 1층 로비에서는 2025 원북원 포항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전시한다.
대구국제공항은 하계시즌부터 기존노선 증편 및 일부 국제노선 운항 재개와 더불어 환승시설을 확대 운영하는 등 여객 수요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 대구국제공항의 이번 하계 정기 항공편 일정에 따르면 국제선 총 7개국 14개 노선으로 평균 주 200편을 운항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하계기간 대비 약 13.6%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 잠시 중단됐던 ‘대구~연길’ 노선이 오는 22일부터, ‘대구~울란바토르’ 노선은 오는 26일부터 각각 운항을 재개하고, 2019년 9월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대구~홍콩’ 정기노선도 5년 9개월 만에 오는 6월 6일 운항을 재개한다. 지난해 탑승률 94%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 노선이었던 ‘대구~후쿠오카’ 노선이 최근 후쿠오카 공항의 제2활주로 신설로 슬롯(시간당 이ㆍ착륙 횟수)이 확충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주 12편 증편된다.
포항시 장량동행정복지센터는 2일 민원실 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경찰서와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특이(악성)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장성파출소 협조하에 실시되었으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하여 상급자의 개입·중재 시도,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특이 민원인 제압·경찰 인계 등 단계별 대응책으로 진행했다.
영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대해 지난 1일부터 재난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임대 농기계를 무상 대여토록 조치했다. 지원과정은 농업재해조사 TF팀의 피해 현황 자료를 바탕으로 임대신청을 받은 농기계에 대해서는 피해사실확인서를 통해 임대사용료와 운반대행료를 전액 감면받게 된다. 또한, 무상임대에 필요한 농기계(트랙터 외 9종 64대/군비 4억)는 긴급하게 추가 구입을 했으며, 예천군과 울진군도 경북도청 '농기계 품앗이행사'를 통해 지원한 농기계(트랙터 3대, 관리기 6대)를 영양군에 전달토록 했고, 경북도청에서도 산불 피해지역(영양군/국도비 5억) 시군에 농기계구입 예산을 추경에 특별 지원한다. 영농철을 앞둔 만큼 경북도, 경북농업기술원, 농협, 농업인단체, 농작업대행반 등 농업분야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여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시름에 잠긴 피해지역 농가의 일상 회복과 농업 정상화를 위해 최대한의 행정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관련 문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054-680-5245~6)에서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1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 관련 특이 민원 비상 상황 발생 대응을 위해 민원실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 등 위협 상황 시 상황별 대응 요령 매뉴얼에 따른 대응반 운영과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
포항시 상대동 자율방재단의 배창락 단장은 지난 1일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상대동 자율방재단은 평소 지역 내 재난 예방과 안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으며, 이번 산불 피해 성금 전달에도 가장 먼저 나서며 나눔을 실천했다. 배창락 단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도희 상대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배창락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지난 1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 지역민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경북도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로서 지역사회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2022년도에는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 재난 대응 차량을 기부하기도 했다.
포항시 신광면 기일리 이장 김동기 씨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동기 이장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신광면에 기탁했다.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발 벗고 나선 김동기 이장의 선행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기 이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아이엠뱅크와 '2025 아이엠뱅크 특별출연 상생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엠뱅크는 3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수인 45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본 협약보증의 신청대상은 경북 도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최초 1년째 연3%, 2년째 연2% 지원)과 연계하여 2~3%대 저금리(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중소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 일행이 지난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전우헌 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의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1억원)와 임직원 일동(2천만원)이 한 데 뜻 모은 이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 지원과 재해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중호 아진산업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도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류진 ㈜풍산 회장은 지난 1일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도지사, 류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례 없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위해 전액 임시주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진 ㈜풍산 회장은 “사상 최악의 산불 발생으로 사상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 산불로 피해 입은 지역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있다.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