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부대 유치 찬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영천시민 98%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은 29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청송군 안덕면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에 힘을 보탰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은 일손이 모자라 애태우던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돕고 점심시간에는 농가주와 도시락을 함께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가주 이 모 씨는 “최근 비가 많이 잦아 지난해보다 사과 작업이 늦어질까 마음을 졸이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줘 한시름 덜었다”면서 고마워했다. 특히 경북도는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5~6월 봄철과 9~11월 수확기인 가을철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국민참여형 농촌 일손 돕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道는 대구·경북 관계기관 160여 곳에 포스터와 리플렛을 제작 배부하고, 도·시군 공무원, 농협 등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대학과 연계해 자율적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으며, 도내 22개 전 시군과 농협중앙회 시군 지부에 알선 창구를 개설해 참여 희망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편 모집한 일손 돕기 참여 희망자는 시기, 지역 등을 고려해 장애·고령·부녀 농가 등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 농가에 우선적으로 매칭해 일손을 지원해 준다.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은 “지금이 농촌에서는 일손이 가장 절실한 시기인 만큼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일손 돕기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28일, 교육재단 신청사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장학금 2억원 지급을 확정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30일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기업 발대식'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중앙119구조본부 도시탐색훈련장에서 119구조대원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탐색 및 로프 구조 훈련은 자연 재난 및 폭발로 인한 건축물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되거나 추락한 구조대상자를 탐색 및 구조하는 훈련으로, 팀 단위 집중훈련을 통해 119구조대 전문성과 구조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훈련에 앞서 도시탐색 전문 양성 과정 이수자, 로프 액세스 민간자격증 보유자 등 도시탐색 및 로프 전문가로 이뤄진 교관단을 구성해 실제 붕괴 사고 현장에서 활용되는 인명 구조기법 중심의 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가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제조 GMP 적격 공공기관으로 제약시장 활성화를 위해 GMP 기준에 적합한 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공급 지원은 물론 전문인력 교육과 현장실습 인턴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11년째를 맞이한 약대생 실습교육은 올해 전국 약학대학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했으며 2022년부터는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총 3200명이 넘는 제약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지난 28일 영신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경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 후원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4년 5월 27일(월)~ 5월 29일(수) 동안 울릉도와 독도 일원에서 포항교육지원청 직원 2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 국토 안보 현장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최근 일본의 독도에 대한 계속되는 영유권 주장에 반대하며 우리 고유 영토에 대한 굳건한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2일 차에는 울릉도 내에 위치한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관람하며 안보 지식을 쌓고, 오후에는 독도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우리 국토 수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포항교육지원청 박경종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울릉도 독도 견학을 통해 우리 국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다가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분들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겨야 한다.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서는 2024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 6월 무대로 도슨트 정우철이 들려주는 ‘그림, 화가의 언어’를 다음달 5일 오전 11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한다. 2024 인문학과 함께하는 브런치콘서트는 오전 11시, 저녁 공연 관람이 힘든 관객들을 대상으로 문학 강연과 공연을 동시에 즐기고 소통하는 형식으로 ‘영화평론가 이동진(3월 20일)’, ‘도슨트 정우철(6월 5일)’, ‘음악평론가 임진모(9월 11일)’, ‘과학유튜버 궤도(12월 11일)’ 등 총 4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6월 브런치콘서트에서는 도슨트 정우철이 들려주는 ‘그림, 화가의 언어’를 주제로 프랑스 대표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별히 해당 공연에는 성악앙상블 라이네 슈팀메가 출연하여 프랑스의 시대적 배경과 관련된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
대구 중구는 지난 28일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과 전입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중구 바로 알기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대구 중구를 뜻하는 ‘대화하고, 구상하고, 중지를 모아 모아, 구성원의 행복한 내 삶터’를 주제로 중구의 역점 추진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구청장과의 대화를 통해 중구의 비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직자의 긍지를 가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8일 서부사업소에서 (사)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부패 방지와 청렴·윤리경영 활동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체결됐다.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 개선,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인식지수(CPI) 향상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11월 준법경영을 위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직원 교육, 제도의 통합·정비 등을 시행한 바 있다.
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에스원 경북사업팀과 신종블록형 공장밀집지역 등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봉화군은 최근 농식품부로부터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고 사업추진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에 새로운 소득사업과 기존의 지역특화산업을 더욱 발전과 성장시키기 위해 인적자원을 발굴·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액션그룹은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키움 공동체가 만드는 으뜸 봉화란 비전을 제시하며, 군만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 양성하는데 체계적인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일 단장은 "지방소멸의 위기 추진단과 지역민이 함께 최선을 다해 사업을 완수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상반기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금부터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5월 현재까지 전국 평균 기온은 8.4℃로 평년(6.7℃)보다 1.7℃ 높았으며, 6월 기온 또한 평년대비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도내 주요 돌발해충 발생을 조사한 결과 꽃매미는 부화를 시작해 50% 이상 발생했으며, 갈색날개매미충과 미국선녀벌레는 경북 남부지역부터 부화를 시작해 평년보다 2~3일 정도 빠른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돌발해충인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은 포도, 감, 블루베리, 사과, 배, 복숭아 등에 발생해 가지, 잎 등에서 양분을 빨아먹어 작물을 약화시키고 분비물로 인한 그을음병 등의 피해를 주며 부화한 약충은 성충이 돼 산란기까지 지속해서 피해를 준다. 월동알에서 깨어나는 어린 약충 시기에 방제가 중요한데 지금 시기는 어린 약충의 이동성이 적고, 약제 방제 효과가 높아 방제 적기이다. 현재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병해충자동예보시스템 앱을 통해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예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예보앱을 돌발해충 발생예측과 방제에 이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제용 약제는 꽃매미 66품목, 갈색날개매미충 61품목, 미국선녀벌레 79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지역별 각 시기에 맞춰 등록된 전용 약제를 1주일 간격으로 1~2회 살포하면 효과적으로 초기 방제를 할 수 있고, 이때 작용기작이 서로 다른 2~3종의 약제를 시기별로 달리 사용하면 약제 내성을 줄여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도 병해충자동예보시스템 앱을 활용해 돌발해충 발생을 예측하고 적기에 방제하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병해충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연구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대구시는 공무원들의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규제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초빙된 원소연 박사는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오랜 기간 규제혁신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로 행안부, 교육부, 과기부 등 여러 중앙부처의 규제혁신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자체를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구·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일몰제, 네거티브 규제, 규제 샌드박스 플러스 등 규제혁신 제도에 대한 설명, 규제혁신 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효율적인 규제혁신 방안이 제시됐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전국 최초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하고, 기업 투자지원-애로 해결-규제개선을 연계한 원스톱 시스템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구시는 오는 31일 대구행복기숙사에서 ‘2024년 대학생 멘토링 멘토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인 ‘2024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멘토링 참여기관 관계자와 대학생 멘토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00여 명의 멘토-멘티를 지원해 온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지역의 대학생과 취약계층 청소년, 현업 종사자를 연계해 세대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포애버봉사단(단장 김상수) 회원 15명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6일(일) 송라면 상송2리 독거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 해도동복지센터(동장 주유미)는 지난 29일 청사 2층 회의실에서 평생학습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6월 1일 북구 침산동 소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 1972년 국제사회는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2023년부터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6월 1일 삼성창조캠퍼스에서 ‘파란 하늘 대구, 탄소중립으로 GREEN 미래’를 주제로, 대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 대경본부 등 28개 기관이 참여해 어느 해보다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오는 31부터 관내 유흥주점 116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