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애버봉사단(단장 김상수) 회원 15명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6일(일) 송라면 상송2리 독거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러브하우스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 가정은 노후화된 주택에서 비가 오면 창문 벽면을 통해 물이 스며 들어와 벽지 곰팡이가 피어 건강상 위협을 받고 있었고, 노령화로 집안 정비가 적기에 이루어지지 않아 정리 정돈 및 청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포애버봉사단은 이번 사업에서 도배공사, 장판 교체, 장롱 교체, 외벽 페인트칠 등의 활동과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 활동을 펼쳤다. 황상식 송라면장은 “이번 재능활동을 통해 독거어르신에게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 준 데 대해 봉사단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송라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포애버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취약가구 등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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