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하절기를 대비해 감염병 매개곤충인 모기 및 진드기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의성군 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물총을 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밤(The 1st Water Bomb) 음악축제가 대경대 남양주 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관객들이 음악 공연을 관람하면서 물놀이를 즐기는 특별한 컨셉의 캠퍼스 음악축제다. 워터밤 축제는 K- 실용음악과가 전공을 살려 이색적으로 개최하는 음악행사로 워터밤 음악축제에 참여한 관객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물놀이, 게임등을 즐기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 이색적인 캠퍼스 축제다. 축제는 물이 있는 음악축제로, 대형 물총을 활용하기 위해 수십개의 물 호스가 연결돼 두 시간 동안 관객들은 몸이 다 젖으면서도 야외 음악을 즐겼다. 유세권 교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온난화로 여름 무더위가 점점 강해지는 요즘, 치열해지는 취업 문제와 진로 문제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역동적인 음악 페스티벌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입장하는 전원에게 생수와 물총, 눈 보호 안경, 우비 등이 무료로 제공하고 야외공연장에는 이동식 간이수영장이 설치되면서 되고 비누방울 분출 장비가 동원되면서 음악축제의 묘미를 살린것도 특징이다. 유빈나 교수는 “음악공연을 창의적으로 변형해 재학생이 게임도 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남양주 캠퍼스의 장점을 살린 신개념 페스티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워터밤 음악축제에는 음원발표를 한 동문들과 K-POP과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재학생들이 총 출동됐다. 2023년 재학생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한 손지유 학생 외 4명은 K-POP 퍼포먼스곡 Magnetic를 선보였다. 전공학생학생의 혼성 듀엣곡 설렘주의(이지현, 장태은) ,여성 랩퍼인 최지안 학생의 ABCDEFU, 심화 과정 4학년 김지오, 고현주등은 파워 넘치는 K-POP곡 Bad news 으로 워터밤 음악축제를 달궜다. 신입생 남성 보컬 Off my face (박원희)등 재학생들의 무대도 특별했다. 소찬휘 교수는 “K-실용음악과는 자신의 전공을 펼칠 다양한 무대를 창의적인 마인드로 기획, 제작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며 “워터밤 음악축제가 캠퍼스의 대표적인 전공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야외음악축제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美 워싱턴 기술산업협회(Washington Technology Industry Association, 대표 Michael Schutzler)는 지난 16일 美 시애틀지역 AI 생태계와의 협력 모델 구축과 42경산 교육생의 글로벌 인턴십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美 시애틀 현지에서 체결했다. 워싱턴 기술산업협회(이하 WTIA)는 美 워싱턴주의 기술 산업 발전과 지원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스타벅스, 아마존, 보잉, 구글 AI 사업본부 등 글로벌 대기업을 포함한 워싱턴주의 1000여 개의 기업이 상호 교류 및 협력하며 AI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창업 관련 전문가와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해 워싱턴주의 창업과 기술 산업 발전을 위한 과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SW)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교류회, 해커톤, 강연회 등의 행사 공동 개최 △지역 SW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및 네트워크 공유 △42경산 교육생과 공동 프로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최근 9명의 우수기업 합격생을 배출하며 명문 취업 전문학교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세부 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유)스테츠칩팩코리아에 4명-서동건(전기3), 신유승(기계3), 안태준(전기3), 주병하(기계3) 학생이 합격했고, (주)자화전자에 3명-김민준(전기3), 전재우(전기3), 문정수(전기3) 학생이 합격했다. 또한 (주)삼광원테크에 1명-김민승(기계3), (주)세원물산 1명-임태균(기계3) 학생이 합격하면서 총 9명의 합격자가 학교를 빛내줬다. 따라서 이번 성과는 상주공업고등학교만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이 결합된 결과로, 상주공고는 매년 다양한 전공 분야의 취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최원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매년 훌륭한 성과로 학교를 빛내줘서 매우 고맙고 대견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본교는 올해도 인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상주공고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293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이 외에도 각종 공기업과 부사관, 해외 취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경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29일 경북도청에서 진행했다. 지난 23일 1차 회의 이후 일주일 만에 두 번째 개최된 실무회의는 6월 4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와 간담회를 앞두고 주요 협의과제를 사전검토·조정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6월 4일 예정된 4대 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될 통합의 기본방향과 추진내용, 범정부적 협력·지원체계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적 통합을 넘어선 질적 통합과 완전한 자치형태의 광역 통합을 이루기 위해 중앙정부의 강력한 협력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대구광역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의지를 재차 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대구경북 양측의 제안들을 실무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경산시는 오는 6월3일부터 경산4일반산업단지 및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시내버스 노선을 증설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 25일부터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경기가 28일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단일팀으로 출전한 경북대표 장흥중은 대광중과 금천스포츠클럽이 연합한 서울선발팀을 4대 2로 꺾고 남자 15세 이하부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상북도에 남자중등부 팀이 생긴 2005년 이후 남자중등부팀으로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2022년과2023년 결승에서 아깝게 은메달에 머물렀으나 세번째 도전만에 값진 금메달을 가져오게 되었다. 장흥중 김원근 코치는 "조성훈 교장선생님과 오주열 교감선생님의 각별한 탁구부 관심과 지원으로 다른 걱정없이 훈련에만 전념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생각하며 포항시와 경상북도 체육회와 포항시교육지원청 그리고 경상북도탁구협회에서도 물심양면 도와주는 등 좋은 여건이 맞물리면서 전국 최강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센터 내 대강당에서 자두, 한우과정 교육생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눈높이에 맞는 농업대학 인문학 강의를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농업대학은 지난 3월 개강후 유통ㆍ마케팅, 세무상식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학구열을 자극해 현재 90% 이상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 강의는 대구한의대 상담복지학 김성삼 교수가 긍정의 힘(내 마음의 빛을 찾아서)을 주제로 교육생들에게 치유와 힐링이란 소중한 선물을 전해 호응을 얻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준원 교수가 유럽정신의학회(European Psychiatric Association, EPA)가 주최하는 ‘32nd European Congress of Psychiatry’에서 ‘우수포스터상(e-Poster prize)’을 받았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유럽정신의학회는 정신건강 및 정신의학 분야에서 유럽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 단체다. 김준원 교수가 발표한 연구 주제는 ‘과체중 또는 비만 대상자에서 식욕 억제를 위한 경두개 직류전기자극의 유효성(Efficacy of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for controlling of food craving in subjects with overweight obesity)’이다. 김준원 교수는 “과체중 및 비만 인구 증가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보건 문제 중 하나다”면서 “경두개 직류전기자극(tDCS)이 과체중 및 비만 환자의 식욕 개선과 뇌기능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탐색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총 15명의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2주 동안 10회의 경두개 직류전기자극(tDCS)을 시행해체중, 체질량지수(BMI), 신경심리학 및 식욕 관련 척도에 대해 평가했으며, 정량뇌파(quantitative electroencephalography)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경두개 직류전기자극(tDCS) 적용 후 체중과 BMI에서 유의한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으나, 음식, 식사 관련 척도에서 식욕의 감소를 보여줬고, 우울, 불안
경북도와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29일 경북도청에서 가졌다. 지난 23일 1차 회의 이후 일주일만에 두 번째 개최된 실무회의는 오는 6월 4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와 간담회를 앞두고 주요협의과제를 사전검토·조정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6월 4일 예정된 4대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될 통합의 기본방향과 추진내용 그리고 범정부적 협력·지원체계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적통합을 넘어선 질적통합과 완전한 자치형태의 광역통합을 하자는 대구광역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의지를 재차 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국가차원에서 중앙정부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대구경북 양측의 제안들을 실무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그 동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일극체제에 맞서는 인구 500만의 비수도권 신성장거점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을 구축해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임을 강조해왔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완전한 자치권 확보를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 저출생을 극복하고 초일류국가로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또한 실무단회의에서는 4대기관 간담회에서 중앙정부의 강력한 협력지원 의지가 확인되고 통합 시·도에 대한 적극적인 인센티브 내용이 제시된다면 이후 통합절차가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그에 대한 추진체계를 포함한 관련절차와 내용을 협의했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4대기관 간담회가 역사적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본격 추진하는 계기와 큰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실무적 협의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 말했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이 향후 대한민국 행정체계 개편과 국가균형발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실행가능성을 높이고 속도감을 더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묵.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중동교와 봉덕로 9길 일원의 교통섬에 도심 속 정원을 조성 완료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정원문화를 확산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구청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기존의 공공 조경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정원형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총 150㎡ 면적의 규모로 조성된 정원은 중동교와 봉덕로 9길 일원의 교통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4월~5월에 걸쳐 완성됐다. 특히 정원에는 돌이나 바위를 중심으로 다양한 식물을 조화롭게 배치시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락가든(암석원)의 일종인 크레바스정원을 도입해 일상 속 공공의 공간에서 수준 있는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다양한 색상과 질감의 초화류가 다채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협력중소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설립한 한수원KNP(대표이사 이남석)가 원전 기자재 수출 누적 2,000만불을 달성했다. 한수원KNP는 한수원과 41개 협력중소기업이 출자해 2015년 설립됐으며, 협력중소기업의 제품을 직접 수출할 뿐 아니라, 수출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3월 UAE 바라카 원전에 훈련용 시뮬레이터를 최초로 수출한 이후 2022년 11월 수출 1,000만불을 돌파했으며,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수출 2,000만불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원전 기자재 수출 누적 2,000만불을 기념해 29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수출 유공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자리해 세계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힘쓰고 판로개척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제품의 구매 촉진을 위해 ‘여성기업·장애인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30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지역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지원,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가스공사 등 지역 대표 공공기관 15곳과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42개사가 참여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참여기업 간 일대일 제품구매 상담, 기업이 알아야 할 조달정책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매상담은 사전에 각 공공기관에서 제출한 구매 수요품목과 참여기업의 생산품목 및 상담희망 기관 등을 고려하여 매칭한 결과를 토대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은청 대경중기청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공공기
경북도의회는 29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상주고등학교 학생 40여 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4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제74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김홍구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아 격려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1일 도의장과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맡아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와 같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독도를 지켜야 한다’, ‘장애인 차별 금지’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초등학교 등교 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교내 슬리퍼 착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 ‘초등학교 등교 시간 9시로 변경에 관한 건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찬·반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포항시는 내달 28일까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4년 포항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컨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포항시는 29일 ‘포항시 기업 세무 119’ 시책의 하나로 지역 이차전지 소재 기업을 찾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 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9일 여수에서 부산‧충북‧경북교육청 등 3개 시도교육청과 ‘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ㆍ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IB 본부와의 협력 △IB 도입ㆍ운영 우수사례 교류 △IB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 공동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B 프로그램은 기존 대구시교육청을 포함한 8개 시도교육청에서 11개 시도교육청으로 확대 도입ㆍ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2019년 미래 교육을 위한 선도적인 학교 교육의 모델로 도입ㆍ운영하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이 올해부터 수도권을 포함해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올해부터 10개 시도교육청과 IB 프로그램 운영 정책, 교원 연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학습자의 자기 주도성과 학습력을 증진하는 교수 학습이 필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국내에서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5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25교의 IB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5곳 내외의 학교가 IB 월드스쿨의 지위를 획득하고 있다. 특히 대구 지역 IB 월드스쿨 3교(경북대사대부고, 대구외국어고, 포산고)에서 IB 고등학교 과정인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을 이수한 DP 1기 학생들이 2024년 대입 전형에서 수도권 주요 대학, 지방 거점 국립대학, 해외 명문 대학에 골고루 합격하는 등 학생들의 학업 탐구 역량이 개인별로 크게 신장됐으며, 이러한 교육적 성과를 대학으로부터 인정받게 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대학 관계자, 교육정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IB DP 월드스쿨 5개 학교와 공동으로 IB 고등학교 과정 이해를 위한 수업ㆍ평가 세미나를 3차례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IB 도입ㆍ운영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인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전격 도입한 IB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교육적 성과에 대해 이제 전국 교육계의 긍정적인 관심과 평가가 지대하다”면서 “지역 학교에서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IB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포항시가 태풍과 장마 발생에 앞서 도시 침수와 하천 붕괴 등 극한의 상황에서의 주민대피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현장훈련에 나섰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관할해역 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대응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포항지역방제대책협의회'를 29일 포항해양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