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최근 9명의 우수기업 합격생을 배출하며 명문 취업 전문학교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세부 취업 현황을 살펴보면, (유)스테츠칩팩코리아에 4명-서동건(전기3), 신유승(기계3), 안태준(전기3), 주병하(기계3) 학생이 합격했고, (주)자화전자에 3명-김민준(전기3), 전재우(전기3), 문정수(전기3) 학생이 합격했다.
또한 (주)삼광원테크에 1명-김민승(기계3), (주)세원물산 1명-임태균(기계3) 학생이 합격하면서 총 9명의 합격자가 학교를 빛내줬다.
따라서 이번 성과는 상주공업고등학교만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이 결합된 결과로, 상주공고는 매년 다양한 전공 분야의 취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최원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매년 훌륭한 성과로 학교를 빛내줘서 매우 고맙고 대견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본교는 올해도 인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힘쓸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상주공고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293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이 외에도 각종 공기업과 부사관, 해외 취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