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매장돼 있는 가스, 석유의 140억 배럴은 현 가치로는 삼성전자 총 시총의 5배에 달하는 것이라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밝혔다. 이날 안 장관은 "과다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최대 매장가능성 140억 배럴은 현 가치로는 삼성전자 총 시총의 5배"라며 "매장량을 확인해 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 시추계획을 승인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그동안 자원 개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노력해 왔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와 지난해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세계 최고수준의 심해기술 평가 전문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겼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최근 140억 배럴
대구 군위군 김진열군수는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분야별 검토사항 및 제7차 회의결과 보완사항 연구 후 논의를 위해 참석하고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제1회의실에서 용역 추진 경과 보고,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참석한다.
(재)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문화도시센터는 이번 포항국제불빛축제 주간과 연계해서 어둠 속 빛을 테마로 한 페인팅 아트 체험전 '네온 브러쉬'를 구.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오는 6월 8일(토)까지 진행한다. '네온 브러쉬'는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팝업 페인팅 워크숍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지방에서는 포항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체험전은 시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빛의 양면인 ‘어둠’이라는 환경에서 형광으로 빛나게 하는 ‘특수 물감’과 ‘특수 조명’을 활용해 빛과 그림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조화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현실과 상상이 넘나드는 자기만의 이야기를 캔버스에 그리기도 하고 공간의 벽을 활용하여 포항의 풍경과 색을 입히기도 한다. 참여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이야기와 반짝이는 빛의 조합은 현실과 상상 사이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네온 브러쉬' 아트 체험전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프리오픈 하였으며, 포항국제불빛축제 후원기업들의 임직원을 초청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오는 6월 6일 부터 6월 8일까지 총 6회차 프로그램이 일반 오픈 될 예정이며, 포항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 참여 신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구.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는 과거 냉동창고의 얼음을 상징하는 프리즘 작품과 기계화된 예술에 대한 미학적 기준의 비판적 메시지를 담은 설치 작품도 관람이 가능하다.
경주시는 지난달 31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5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6월 정례조회’에 참석한다.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이하 청곡복지관)은 지난 1일 대구 수성구 시지노변공원에서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청곡어린이 사생대회 ‘망월지 두꺼비를 지켜라’ 행사를 개최했다.
경주교촌한옥마을에 소재한 예악당은 지난달 30일 ‘풍류 경주학포럼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0일 영남대학교 제2인문관에서 일본 간사이국제공항 오프라인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온라인 채용설명회에서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후 8개월 만에 열린 취업설명회로 지역 청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설명회에 간사이국제공항과 도쿄하네다국제공항의 인사 업무를 주관하는 국제항공여객서비스주식회사(WAPSㆍCKTS), 일본 지방은행과 제휴해 일본 취업을 지원하는 ㈜원테라스 관계자가 함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3일 발표하자 이날 석유·정유주가 일제히 폭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15분 기준 한국석유는 전일 대비 3830원(27.73%) 오른 1만 7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구석유는 22.24% 중앙에너비스는 15.38%, SK가스는 8.40% S-OIL은 2.20% 등 석유·정유·가스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 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매장량은 최대 140억 배럴 가능성이 예상되며 천연가스는 29년, 석유는 4년 이상 사용할 양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1966년부터 해저석유 가스 탐사를 꾸준히 시도해 왔다"며 "그 결과가 90년대 후반에 4500만 배럴의 동해 가스전을 발견해서 3년 전인 2021년까지 상업 생산을 마친 바 있다"고 했다.
대구시교육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 마음을 키우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나라사랑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ㆍ경북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역사 테마길 걷기,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라 사랑 학급 실천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ㆍ경북 독립운동 발자취를 따라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단충사 참배, 무궁화 테마길 순례 및 묘역 참배 활동으로 이뤄진다. ‘역사 테마길 걷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애국지사들의 ‘정의’를 향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내 역사 테마길을 걸으며 그들을 추모하는 활동이다. 4개의 테마로 이뤄진 역사 테마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대구 3ㆍ1운동, 6ㆍ25전쟁 학도의용군, 대구 독립 학생 운동의 삶 등에 대한 활약상을 배우게 된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 및 나라 사랑 학급 실천 이벤트’는 민주시민교육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해 태극기 달기 실천을 독려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라사랑 실천 인증샷, 소감 롤링페이퍼 등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는 연중 국가상징물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며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는 태극기도 배부하고 있다. 또 지속적인 국민의례 교육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기르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 초등학생 5ㆍ6학년과 중학생 등 8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나라사랑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덕초 김원아 교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신암선열공원 방문과 단충사 참배를 통해 학생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민주주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나라사랑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주시민으로서 우리의 역사를 배우고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와 독일 등 정통 오페라 강국들과의 교류에 이어, 에스토니아 등 동유럽 지역과의 공연 초청 교류를 이어가며 국제적인 입지와 외연을 확장해가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8일 19시(루마니아 현지 시간), ‘푸치니 서거100주년 오페라 갈라콘서트(현지 공연명 Gala Puccini 100)’로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은 루마니아 문화부의 지원을 받는 국가기관으로, 1921년 설립 이후 개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43편에 달하는 작품 레퍼토리로 다양한 축제와 시즌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오페라와 발레 전문 극장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은 협약을 통해 양 극장에서 매년 개최하는‘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부쿠레슈티 오페라 페스티벌’에 서로를 초청하기로 했으며, 이번 공연은 그 첫 번째 결실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 측으로부터 공연을 위한 항공료, 체재비, 공연료 등 경비 일체를 제공받았으며, 이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대외적인 입지와 한국 성악가들의 실력이 유럽 현지에서 충분히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BUCHAREST OPERA FESTIVAL 루마니아 국내의 모든 국립 오페라 기관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최초의 축제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의 100주년(1921~2021) 시즌을 기념하여 2022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한 오페라 축제다. 2024년 행사는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한‘All Puccini Edition을 주제로 하며, 10개 극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10편의 오페라와 발레 및 갈라콘서트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질 예정으로, 해당 축제에 비유럽 국가인 한국의 극장이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가장 대중적이고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페라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콘서트는 ‘라 보엠’, ‘나비부인’, ‘라 론디네’, ‘마농 레스코’, ‘토스카’, ‘투란도트’ 등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 아리아들로 구성되어 있다. 국공립 음악단체 수장으로는 최연소로 원주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차세대 마에스트로 김광현이 포디움에 서고, 소프라노 이명주, 이윤경, 정선경, 테너 석정엽, 이정환, 바리톤 이동환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해 루마니아 현지 관객에게 한국 성악의 저력을 널리 알리게 된다. 또한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 소속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 콘서트에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문화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리고 두 극장간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에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준비한 ‘푸치니 갈라콘서트(가제)’가 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무대에 오른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표가 3일 나오자 포항이 들썩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 브리핑에서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이 소식을 들은 포항시민들은 "2017년 3월 8일 국내 최초로 발견된 천연가스도 이와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산유국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 당시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숲 조성과 정원수로 사용할 지하수를 개발하기 위해 시추기로 작업하던 중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으며 가스가 발견됐었다. 또 지난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포항 대도동에 석유시추 작업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 당시 포항 땅속에 석유가 매장돼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실감할 수 있다며 그 때를 회상하기도 했다. 특히 포항 영일만 앞바다는 가스
류규하 중구청장은 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인생백년 아카데미’에 참석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지난 3일부터 개설해 오는 9월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뿌리제조업종 주요 산업인 금속가공과 전기·전자 분야 장인의 현장 노하우를 디지털화하여 협동로봇에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운용 및 로봇 실습과 관련한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금속가공산업 분야 데이터를 활용한 협동 로봇 비전 교육 ▲로봇의 힘 제어 원리 활용한 로봇 실습 교육 ▲제조업종 마이스터 로봇화와 관련한 데이터 응용 교육 ▲전기·전자산업 분야 협동로봇
최재훈 달성군수는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 달성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장기임차 사업에 2024년 상반기, 달성군 소속 어린이집 4개소가 선정돼 상반기 기준 달성군이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민간, 가정, 법인·단체 등 어린이집을 활용해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으로 전환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시설 리모델링 비용 및 기자재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보육환경의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받은 격려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 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행복한가정 실천하기 행사에 참석한다
청도군 매전면은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내2리 마을에 조형물을 활용한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대구 남구는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의 영어 학습 지원을 위한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 독서 능력향상 프로그램은 영어 읽기 수준 진단(SR)을 통해 영어 독해 능력을 파악한 후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를 읽고 독서 퀴즈(AR)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4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인원은 57명으로, 영어 문제를 읽고 풀 수 있는 초등학생 이상의 대구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홈페이지에 수강 신청 후 지정된 기간에 도서관에 방문해 영어 읽기 수준 진단을 한 후 가정에서 컴퓨터, 태블릿, 핸드폰 등을 통해 영어 독서 퀴즈를 풀며 영어 읽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