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전문인력 교육과정‘을 지난 3일부터 개설해 오는 9월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뿌리제조업종 주요 산업인 금속가공과 전기·전자 분야 장인의 현장 노하우를 디지털화하여 협동로봇에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운용 및 로봇 실습과 관련한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금속가공산업 분야 데이터를 활용한 협동 로봇 비전 교육 ▲로봇의 힘 제어 원리 활용한 로봇 실습 교육 ▲제조업종 마이스터 로봇화와 관련한 데이터 응용 교육 ▲전기·전자산업 분야 협동로봇 활용을 위한 조립 자동화 및 로봇비전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개설 과정에 따라 온라인, 오프라인 혹은 온/오프라인 통합 과정으로 나뉘어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에 한해서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각 교육과정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며 교육 신청은 관리시스템 홈페이지 (https://www.kiria.org/lms)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의처를(02-568-956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웅희 원장은 “제조 공정에서의 협동로봇 활용은 스마트공장을 이끌어 가는 핵심 동력으로 향후 수요 또한, 커져갈 것이기에 로봇에 대한 기초 이해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한걸음 더 이바지할 수 있는 교육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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