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의 영어 학습 지원을 위한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어 독서 능력향상 프로그램은 영어 읽기 수준 진단(SR)을 통해 영어 독해 능력을 파악한 후 수준에 맞는 영어 원서를 읽고 독서 퀴즈(AR)를 푸는 프로그램이다. 4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인원은 57명으로, 영어 문제를 읽고 풀 수 있는 초등학생 이상의 대구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홈페이지에 수강 신청 후 지정된 기간에 도서관에 방문해 영어 읽기 수준 진단을 한 후 가정에서 컴퓨터, 태블릿, 핸드폰 등을 통해 영어 독서 퀴즈를 풀며 영어 읽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주민 누구나 6월부터 대명 어울림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영어 읽기 수준 진단(SR)이 가능하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사항은 대명 어울림도서관 누리집 또는 SNS를 참고하거나 전화(664-3553)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구청장은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소장중인 영어 원서를 활용한 개인별 학습으로 어학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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