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지역 내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기업 59개 업체에 규제애로 설문지를 발송했다. 설문지에는 기업투자와 군민 일자리 창출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기업의 규제개혁체감도 향상를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고령군은 온·오프라인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었던 불합리·불필요한 규제가 있을 시 형식에 구애 없이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여름 성수기(6~8월) 해양레저 활동객 및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 선박, 레저기구, 화물선, 어선 등 모든 선박에 대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 등 경각심 고취를 위한 '해상 음주운항 단속 강화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강화기간은 6월 10~16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파출소‧경비함정‧상황실‧VTS 등 해‧육상간 연계해 오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단속을 할 예정이다. 해상교통안전법 상 음주운항 단속 기준은 혈중알콜농도 0.03% 이상이며, 지난 2020년 5월 음주운항 처벌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5톤 이상 선박의 경우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영덕소방서는 2024년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대책에 따라 지난 12일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소방훈련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상반기 영·호남교육교류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사업은 전남 담양교육지원청 직원 및 교감 33명, 영덕교육지원청 직원 및 지역 내 교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과 영덕의 교육현안 및 지역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협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교류사업은 영덕지역의 학생 체험시설 및 영덕관광 명소 소개 및 영덕도서관 개관 등 영덕교육에 대한 전반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윤인한 교육장은 “최근 국가와 사회적으로 교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담양교육지원청과 영덕교육지원청이 머리를 맞대고 교육현안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협의하면서 좋은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이번 사업에서 도출된 방안들을 영덕교육에
영주경찰서는 13일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민문기 서장과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및 생활안전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안전연합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생활안전연합회 신규회원 위촉식 △영주경찰서 치안활동 소개 △공동체치안활성화 개선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범죄예방에 필요한 방범시설 설치, 협력치안 방안 등 의견을 제시했으며, 각 과장 및 지구대.파출소장과 효과적인 치안활동 및 주민 안전, 범죄예방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영주시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국가기준점 142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전 국토를 대상으로 주요 지점마다 정한 측량의 기본이 되는 측량기준점으로,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설치하고 관리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산 정상 부근에 설치된 삼각점 89점,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23점, 관공서.공원 등 평지에 설치된 통합기준점 30점 등 총 142점에 대한 멸실 및 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다. 조사 결과 멸실 12점, 표지석 파손 14점, 표지석 보호석 불량 6점이 확인됐다. 시는 이에 대해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신속하게 정비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황규원 영주시 건설과장은 "국가기준점은 중요한 국가시설물인 만큼 매년 측량기준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측량 기준망 정비 구축으로 토지분쟁 방지 및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정확한 위치정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56회 경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15~17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경북도교육청, 경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태권도협회, 영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 도내 초.중.고, 대학.일반 선수 1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는 초등 저학년부터 참가하는 신인 유망주 발굴의 장으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는 산실이기도 하다.
영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하천과 도로를 대상으로 신속한 복구 사업을 추진해 추가 수해 위험 요소 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제방 및 도로유실을 비롯한 피해가 발생한 433개소(도로.소규모시설.농업기반시설 297개소, 지방하천.소하천.세천 136개소)에 대한 공사를 14일 기준 360개소(도로시설 62, 소규모시설 185, 농업기반시설 7, 지방하천 9, 소하천.세천 97)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624억원(도로분야 145억원, 하천분야 479억원)이 소요된다.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주시는 448억원(도로분야 65억원, 하천분야 383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수해복구 사업 진행률은 83%로 시는 이달 말까지 사업장별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우기 전까지 수해복구 완료율을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수해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주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전방위적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시작으로 그간 2차례 점검 회의를 가져 관계 부서.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황근무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최근 열린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부서별 소관 시설물 복구 공사의 조기 준공"을 주문하고, "공사 중인 현장은 철저한 수방 대책을 수립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여름철 종합대책의 최우선 과제를 인명피해 최소화로 두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확대 지정.관리, 1마을 1대피소 및 마을순찰대 운영 등을 통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 전 적극적으로 주민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계별 비상근무 기준을 4단계로 조정해 기상특보 전 '비상준비단계(초기대응)'를 둬 기상상황 모니터링, 재난상황 전파 등 사전 대비에 들어가게 된다. 이와 함께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K-시티즌 퍼스트) 프로젝트'에 발맞춰 선제적 과잉 주민대피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20개소 △산사태취약지구 186개소 △급경사지 79개소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조사 및 점검을 마쳤으며, 강우 예보 시 해당 지역에 대한 철저한 예찰 활동을 통해 위험 요인은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경북도와 합동으로 풍기읍 삼가리, 이산면 두월리에서 대피체계 점검을 위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상습 침수우려지역인 삼각지 마을에서 집중호우 및 내풍 내습 대비 관계기관 합동 훈련과 배수펌프장 불시 가동 훈련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교육으로 공무원,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 자연재난 대응 인력의 재난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상기후로 급변하는 기상 상황 속에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보다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철저한 자연재난 대비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 영광고등학교는 최근 영어 주제 발표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2020학년도에 시작해 다섯 번째 실시하는 영어 주제발표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관심 분야 및 진로와 관련된 다른 나라들의 사례와 정보를 조사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영어로 발표하는 프로젝트이다. 1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프로젝트는 진로 계열이 같은 학생들끼리 분과를 이뤄 팀장과 팀원들이 함께 협업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하는 프로젝트로, 총 49개의 팀, 17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분과별 심층토론을 통해서 활동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와 관련된 해외의 사례 및 정보를 조사하고 보고서를 작성했다. 그리고 완성된 보고서를 바탕으로 PPT와 같은 발표 자료를 팀원들과 함께 만들고, 프로젝트 당일 본인이 맡은 부분을 영어로 발표했다. 또한 영어과 선생님들은 역할을 나눠 본인이 맡은 분과 학생들에게 보조자료 및 활동 재료를 제공하고 그들의 원활한 활동을 도와주는 등 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지원했다. 선생님과 학생들은 모임을 자주 가지면서 서로 간의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주고 받았으며, 분과별 팀장과 팀원들은 회의를 통해서 서로 간의 의견을 교환하면서 보고서와 발표 자료를 제작하는 등 슬기롭게 활동을 수행했다.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청소년 정신 건강과 사이버 폭력, 스커트 이론, 기업의 수익 구조 분석, 뇌신경망을 활용한 기계공학 기술의 혁신 등 진로 계열을 기반으로 분과별 다양한 주제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를 영어로 발표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의식을 상승시켰고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함양할 수 있게 됐다. '살충제로 인한 생태피라미드 파괴 과정'에 대해 조사.발표한 1학년 이상빈, 정웅진 학생은 "진로 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청중들 앞에서 영어로 발표한다는 것이 떨리기도 하면서 새로운 경험이었다"면서 "팀원들과의 협의를 기반으로 한 주제 및 내용 선정과 발표 준비 과정을 통해서 영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협동심 뿐만 아니라 진로 분야에 대한 이해가 향상된 것 같아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영수 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고등학교는 이외에도 다양한 영어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활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에서 (사)한국나눔연맹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과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따뜻한 온정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따뜻한 온정나눔 협약’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에 위한 (사)한국나눔연맹의 따뜻한 관심과 중구의 적극적인 복지자원 발굴 정책이 더해져 성사됐다.
박규환 전 숭실대 교수가 최근 중앙당 당무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영주ㆍ영양ㆍ봉화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돼 오는 2026년 지방선거까지 약 2년 동안 지역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13일 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박규환 위원장은 철학, 신학, 교육학, 한국사, 기독교역사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숭실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하던 중 봉화로 귀농ㆍ귀촌, 10여 년 동안 다양한 지역활동을 펼쳤다.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중구청에서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수행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4일 오전 11시 경북도교육청에서 열리는 교육발전특구 2차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는 오는 20일 구청 주차장에서 중구 자매도시와 연계해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대구 중구와 자매 결연을 맺은 제천시, 정선군, 청도군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품목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검진을 진행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으며, 만 75~89세 어르신 중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이력이 없는 어르신을 우선 선정해 안내문 발송 및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의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정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등 치매관리사업을 안내하고 인지저하군에게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대상자의 인지건강상태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밀착형 특화사업 숲애(愛)놀이터를 14일까지 운영한다. 숲과 자연물을 매개로 하는 놀이 경험을 통해, 영유아의 자연친화적 감수성 함양과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양질의 통합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율하체육공원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증산수도계곡캠핑장에서 다른 지역 캠핑장 운영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왕시 왕송호수캠핑장,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비슬산자연휴양림,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치산캠핑장, 구미도시공사 구미캠핑장, 양산시시설관리공단 황산캠핑장 운영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대구 동구청은 13일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지역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동구 청년센터와 연결해 청년정책 사업을 확장하고, 34세 미만 취업준비생 및 고교 취업 희망생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연계하는 등 지역청년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미취업청년 노동시장 진입 촉진 및 정착 지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활성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 활성화 등이다.
김천시는 지난 12일 장재호 신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 '희망 여름 착!착!착! 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