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2024년 상반기 영·호남교육교류사업을 실시했다.이날 진행된 사업은 전남 담양교육지원청 직원 및 교감 33명, 영덕교육지원청 직원 및 지역 내 교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과 영덕의 교육현안 및 지역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협의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교육교류사업은 영덕지역의 학생 체험시설 및 영덕관광 명소 소개 및 영덕도서관 개관 등 영덕교육에 대한 전반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윤인한 교육장은 “최근 국가와 사회적으로 교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담양교육지원청과 영덕교육지원청이 머리를 맞대고 교육현안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협의하면서 좋은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이번 사업에서 도출된 방안들을 영덕교육에 접목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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