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은 10일 오전 9시 동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에 참석한다.
경북도 북부건설사업소가 발주한 봉화군 내성천 하천재해예방사업장에 철근 등 건설페기물이 방치돼 하류지역 상수원을 오염시킨다고 지적했다. 사업소에 따르면 총187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물야면 북지리~화읍 삼계리까지 6, 4km구간의 하천재해예방사업을 H종건에 사업을 맡겼다. 다음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11년 H종합건설이 착공한 내성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현재 42%의 공정율을 보인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런데 H종합건설이 시공하는 내성천 하천재해 예방공사 구간은 현장에서 발생된 토사를 마구 방치로 인해 주변환경이 오염될 수 있다고 비난했다. 더욱이 내성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장 구간에는 페철근과 건
봉화경찰서는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장, 교육장, 소방서장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안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9시 49분쯤 경북 경산시 자인면 한 수입 식자재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18대와 대원 50여명을 투입해 45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진화 후 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 당국 측은 "굴착기를 동원해 건물을 해체하며 불길을 잡고 있어 완진까지 2~3시간 정도 소요될 것 같다"고 했다.
대구지검 제2형사부(부장검사 김성원)는 지난 7일 일명 '깡통전세'를 놓아 13억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A 씨(30대)를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A 씨는 2020년 1월부터 3년간 자본 없이 기존 은행 대출금과 임차보증금 반환 채무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경북 경산의 한 대학교 인근 다가구주택 3채를 사들이고 임차인 34명을 속여 전세보증금 13억원가량을 편취한 혐의다. 그는 신규 임차인에 보증금을 돌려받는 데 문제가 없는 것처럼 속이기 위해 기존 임대차 보증금 합계액을 축소 고지하거나 고지하지 않는 방법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이 지난 7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해 1심에서 징역 9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의 법인카드 사용 등에 따른 뇌물 수수와 함께 그의 요청으로 대북 송금을 대납했다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측 입장을 받아들였다. 이 전 부지사는 진술 번복과 변호인 교체, 재판부 기피, 검찰 회유 주장 등 갖은 방법을 동원했지만 유죄를 피하지 못했다. 재판부가 이 전 부지사의 대북 송금 혐의 등에 유죄를 인정한 만큼 검찰은 이 전 부지사의 상관이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하고 있다. 이화영 전 부지사가 징역 9년 6월형을 선고 받았다면 그의 상관이었던 이 대표는 아무런 죄가 없단 말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발표한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놓고 여야가 정쟁화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법인 자격이 박탈된 액트지오에 국책사업을 맡기게 된 전 과정을 공개하라"고 날을 세웠고,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근거 없는 비난으로 과학의 영역까지 정치화한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동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부레우 박사가 방한해 지난 7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미 시추공을 뚫어본) 기존 세 유정을 연구한 결과 유망 구조 7개를 도출했고, 여기에 35억~140억배럴에 해당하는 탐사 자원량을 추정하게 됐다”면서 “입증 방법은 시추뿐”이라고 했다. 그는 “탐사 성공 확률 20%는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일만 일대에 석유·가스가 최대 140억배럴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면서 5000억원 이상 들어갈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 산업부 장관은 “140억배럴의 가치는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수준(2262조원)”이라고 했다. 하지만 액트지오가 지명도 낮은 소규모 업체라는 점, 동해를 16년간 탐사했던 호주 최대 석유 개발 기업이 작년 1월 “장래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철수했다는 점 등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십중팔구 실패할 사안”이라 했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시대착오적 산유국 코미디”라고 했다. 야당의 정치 공세가 시작된 것이다.
정부가 발표한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를 놓고 여야가 정쟁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법인 자격이 박탈된 액트지오에 국책사업을 맡기게 된 전 과정을 공개하라"고 날을 세웠다. 반면 국민의힘은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이 근거 없는 비난으로 과학의 영역까지 정치화한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액트지오가 2019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4년간 '법인 자격 박탈' 상태였다는 한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과장에 과장을 더해 (석유·가스) 매장량이 최대 140억 배럴이라고 하는데, 법인 자격도 없이 개인 주택에 본사를 둔 기업에 국책사업을 맡기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국정운영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언급한 액트지오사(社)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는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기자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추 성공률을 20%로 높게 평가한 근거와 함께 액트지오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일축했다.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다는 액트지오 주소지가 가정집으로 확인됐으며, 일각에선 1인 기업, 구멍가게라는 주장까지 나오기도 했다. 아브레우 박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회사 주소지가 개인 주택이 맞느냐’는 질문에 “액트지오 주소지는 제 자택이 맞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액트지오는 컨설팅 업체로 업무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는 카메라와 소프트웨어, 컴퓨터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남아 있는 석유 매장량이 줄어들면서 메이저 석유업체들은 인력감축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큰 회사에 속해 있지 않은 좋은 인재들이 외부에 존재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동욱 남경엔지니어링 대표가 지난 7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성주빗물배수펌프장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성주빗물배수펌프장 시설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했다. 빗물배수펌프장은 집중호우시 급격히 불어난 빗물을 인근의 하천 등으로 펌핑 배수하여 시가지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물이다. 성주군은 빗물배수펌프장 관리대행 운영사인 ㈜이산 관계자로부터 긴급 상황발생시 대응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함께 수문, 펌프, 제진기 등 시설장비의 운영상태와 시운전을 통해 정상가동됨을 확인했다.
대구경영자회 회장단은 지난 7일 경북도청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 6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청도군 매전면은 대구시 수성구 황금1동과 지난 5일 매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두 지역을 대표하는 이·통장협의회장, 새마을3단체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지난 8~9일까지 청년 복합문화 공간인 대구 무영당에서 ‘2024 경북살이 청년실험실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북을 벗어나 대구 등 다른 지역 청년들에게 ‘경북살이 청년실험실’을 홍보하고 각 실험실에서 만들어낸 로컬 콘텐츠의 상품성을 검증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살이, 청년실험실로 랩업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는 8~9일까지 오후 2~9시까지 운영했다.
경북도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문경 문희아트홀에서 ‘제29회 경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 열렸다. ‘그린경북! 미래를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1회 용품 줄이기, 자원 재활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같이 우리 모두 일상 속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청도군은 운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제13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우리들의 청렴’이란 주제로 착해야 하나요? 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수와 창의 푸릇푸릇한 여름 감성을 기타 선율에 담아 전했다. 청렴 인문학 콘서트에 참가한 신규공무원은 “착해서 불공평을 감내해야 하는 것은 부당한 것 같고, 착한 아이라는 틀에 스스를 끼워서 맞추기보다는 나답게 사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는 “청렴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호상 교육장은 “착하고 청렴한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오늘 참석자뿐만 아니라 전 직원 공유를 통해 부조리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7일 도청 접견실에서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참석 후 국가변혁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경북도를 우선 방문했다.
고령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는 필리핀 팜팡가주의 에스메랄다 루바오시장, 마리아 루데스 마갈랑시장을 비롯한 9명이 지난 7일 고령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시, 마갈랑시, 아팔릿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2023년 계절근로자를 222명을 도입했으며, 2024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138명을 도입해 농가로 배정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7일 청도경찰서를 방문해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