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샌드아트가 주는 따뜻한 감성과 팝페라의 하모니로 전하는 콜라보 공연 금빛모래알 샌드아트 팝페라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단순히 듣기만 하는 공연을 벗어나 눈과 귀로 함께 즐기는 감성 가득한 무대를 연출해 손끝에서 탄생되는 샌드아트와 아름다운 팝페라의 운율이 만들어내는 조화로 한편의 동화를 꾸며낸다. 또 대구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돼 클래식과 성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과 솔리스트 KAN이 협연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인 지킬 앤 하이드와 오페라의 유령 등의 수록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 중구는 보훈회관 건립 및 보훈가족 복지증진에 대한 기여와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중구청은 전액 지방비로 ‘중구 보훈회관(중구 국채보상로 732 소재)’을 조성하고 올해 2월 개관했다. 현재 1~3층에는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국고보조금 지원없이 지역 보훈회관을 조성하고,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여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2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열리는 읍면동 및 현장 소통행정 민원 해결 추진현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안동시는 2024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6만1365건, 69억2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이번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연세액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다. 지난 1월과 3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하지 않으며, 상반기 중 신차를 구입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았다면 취득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고, 지로납부 및 현금인출기(CD/ATM) 납부,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한 전자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천년 안동포 마을 금소마을은 1박 2일 마을여행 상품 ‘금양연화’의 출시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금양연화 상품 구매 시(3가지 종류의 투어패스 형태로 판매) 마을 내 숙박(일부 숙소 추가 요금 발생)을 무료로 제공하며, 6월 예약자에 한해 출시 기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살아 숨 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금양연화’는 여러 고택과 수로, 안동포 등 다양한 금소마을 자원을 활용한 마을여행 상품으로, 금소의 옛 이름 중 하나인 '금양(錦陽)’과 영화 '화양연화'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들어졌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금양연화는 커뮤니티
안동시가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중화장실의 친환경, 안전관리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는 올해 최초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2500만원과 지방비 2500만원, 총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낙동강변 공중화장실 17개소에 비상벨,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시설이 설치될 낙동강변 공중화장실은, 현재 안동시의 클린시티 조성 핵심 사업인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통해 수세식 화장실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목적광장 △파크골프장(정상동) △어린이 물놀이장 △야구장 △족구장 5개소에 교체를 완료해 개방 중이며 6월 중에 4개소를 설치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8개소를 교체한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변 공중화장실 수세식 교체사업은 시민의 호응도가 높고, 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화장실을 편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비상벨, CCTV를 설치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
김천시 조마면은 지역 내 청결 및 교통안전을 위해 지난 10일 신곡리~용삼교 방향 도로변 제초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비전 기술에 기반한 AI 딥러닝을 활용해 염증성 장질환과 퇴행성 뇌질환의 모니터링과 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대구의 의료기기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에이아이씨유로 황은아 대표가 지난해 법인을 설립했다. 에이아이씨유가 개발한 솔루션은 크게 두 가지다. 전용 앱을 통해 대변 사진 한 장만으로 염증성 장질환을 진단, 예측, 관리하는 솔루션인 피칼스캐너와 사람의 보행 동영상을 분석해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뇌졸중, 정상압수두증, 파킨슨병, 치매(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질환을 손쉽게 진단, 예측하는 솔루션인 게이트스캐너다. 두 가지 솔루션 가운데 피칼스캐너 기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0일 김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농촌체험농장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체험관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촌체험관광’은 소비자에게 김천 시내의 농촌체험관광 농장을 소개하고 농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통한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이날 35명의 체험객이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2일 오전 10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한국나눔연맹 따뜻한 온정나눔 사업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2일 오후 7시, 만촌 인터불고에서 ‘2024년 제2회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다.
변죽회 회원 일동은 지난 10일, 어려운 가정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운동화 20켤레를 대구시 동구 신암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 동구청은 동구 대표 관광지와 호국보훈 여행지로 구성된 비대면 관광서비스 ‘동구네 놀러가자!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투어 장소는 동구 투어 12개소와 호국 투어 5개소 등 총 17개소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 받은 후 ‘대구광역시 동구’ 투어를 선택해야 한다. 이후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업스테이지가 공동 운영하는 ‘Open Ko-LLM 리더보드’가 평가 지표를 추가하고 업그레이드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Open Ko-LLM 리더보드’는 지난해 9월, 민관 협업을 통해 개설되어 학계 및 업계 다양한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달 말까지 참여한 LLM(초거대언어모델) 모델 수가 1500개를 넘어섰고, 최고 점수는 70.7점을 기록했다. 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허깅페이스의 LLM 리더보드(최고점 81.2점)에 근접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오는 14일 서울교대 컨벤션홀에서 '디지털교육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제151회 디지털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교실혁명의 핵심 주체인 교사들의 역량 강화 방안 및 미래 교육의 혁신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고, 우리 디지털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논의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포럼의 주제발표는 미시시피 주립대학 이상준 교수의 ‘디지털 교육을 위한 교원의 역량 강화 방향’과 인디애나 대학 권경빈 교수의 ‘미래 교육의 혁신 : 디지털 학습 향상을 위한 사례와 교훈’이 예정돼 있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남창우 동아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갑수 서울교대 교수, 박준호 화성반성초등학교 교사, 김재은 KERIS 부장 등 3명의 패널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재 우리교육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다각도의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내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우리 교육 및 학교 현장의 다양한 현황과 과제들을 짚어보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교실 혁명의 주체인 교사들이 디지털교육 과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목소리를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제151회 디지털 포럼이 그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KERIS는 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ERIS 디지털교육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참가 신청 및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온라인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KERIS 유튜브(https://www.youtube.com/c/한국교육학술정보원)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포럼 자료는 KERIS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생중계 종료 이후에는 KERIS 유튜브 및 KOCW에 포럼 영상을 탑재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4년 수학교육 정책지원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수학교육 정책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수학교육 정책지원단은 도내 초·중·고 교장과 교감, 수석교사 등 30여 명의 수학교육 전문가로 구성돼 단위 학교와 지역의 수학교육 관련 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교류를 확산하는 등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지원을 통해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행사는 2024년 수학교육 사업과 수학교육 정책지원단의 운영 방향 논의, 공모사업 모니터링과 컨설팅 운영 방향 협의, 수학교육 관련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지원단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단위 학교 내 현장 모니터링 활동과 컨설팅 지원 계획을 수립해 오는 7~8월까지 수학교육 공모사업 윤영교에 대해 정기 컨설팅을 시행하며, 별도로 1:1 컨설팅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상시 컨설팅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249교를 선정해 수학교육 내실화 사업과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학나눔학교 △창의융합형 수학 교구 지원 △AI 활용 수학채움학교 △수학 교과 기반 디지털 리터러시 모델학교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과 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2023학년도 수학교육 공모사업 중 수학나눔학교와 AI 활용 수학채움학교,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운영에 대한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배포했으며, 자료는 경북교육청 창의융합지원센터(https://www.gbe.kr/steam)에도 탑재해 단위 학교의 특색있는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정기적인 수학교육 정책 협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지원 방안과 경북 수학교육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수학교육의 질 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1일 포항․경주․김천․구미․영주․영천․상주․경산․칠곡 등 9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가족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개 청 유아교육체험센터는 2010년부터 놀이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6~10월까지 건강한 가족 놀이 문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5회의 가족 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 체험 놀이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오감 놀이, 요리 활동, 염색 체험, 만들기, 체험센터 놀이시설 이용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유아교육체험센터는 지난해부터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과 행사에 필요한 교재‧교구와 물품을 대여해 유치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활동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지원과 유치원 예산 절감에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대여 물품 목록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돼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교육체험센터 가족 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공동체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복지 실현과 행복한 가족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1일 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영양사협회가 후원하는 ‘친환경 급식 하루 식단 레시피 공모전’에서 김수빈 선주고등학교 영양교사가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급식 하루 식단 레시피 공모전은 유기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유기농데이 행사 중 하나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식문화를 알리고, 친환경 강화와 소비 공감대 형성을 통한 유기농·친환경 식재료 소비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학교와 병원, 산업체 등 단체급식소의 130팀이 참가해 제출한 식단에 대한 내·외부 전문가의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참가상 등이 결정됐으며, 김수빈 선주고등학교 영양교사의 ‘경북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이 최종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제출한 식단은 봄나물 꽃비빔밥과 청국장찌개, 식물성 떡갈비, 수제생크림카스테라꽈배기, 김치, 친환경 딸기로 구성됐다. 김수빈 영양교사는 “이렇게 큰 상금(150만 원) 은 처음이다. 경북교육청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많이 해주고 있는 만큼, 월 1회 시행하는 채밌데이 외에도 일상 급식에서 좀 더 친환경 농산물 사용을 확대해 다양한 레시피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급식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식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1일 구미 경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도내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법인별 인사관리를 실시하는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해 사립학교 간 인사 교류와 교원 정·현원 관리, 교장 인사관리, 사립학교 교사 신규 채용, 나이스 인사시스템 활용 방법 등 사립학교에서 유념하고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립학교 교사 채용에 있어 필기시험의 교육감 위탁실시에 관한 절차와 유의 사항, 과원․상피 교사 해소를 위한 사립학교 간 인사 교류 활성화 요청 사항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로 인사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규교사 채용을 비롯한 인사 관리업무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사립학교 교원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첫 폭염특보 발령 뒤 무더위가 전국적으로 확대 조짐을 보인다. 먼저 첫 찜통더위는 금요일인 14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평년보다 강하고 지독한 더위는 여름 내내 이어지겠다. 11일 기상청과 환경부 등에 따르면 폭염 특보는 이날 경상 내륙으로 확대가 유력하다. 폭염 특보는 대구와 울산(서부),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 경남 김해·창녕에 발령 상태다. 합천(33.4도)과 구미(33.3도), 포항(32.9도) 등의 전날(10일) 낮 최고기온을 보면 낮 기온이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도 폭염 특보 발령 가능성이 있다. 이천(32.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