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보훈회관 건립 및 보훈가족 복지증진에 대한 기여와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국가보훈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중구청은 전액 지방비로 ‘중구 보훈회관(중구 국채보상로 732 소재)’을 조성하고 올해 2월 개관했다. 현재 1~3층에는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국고보조금 지원없이 지역 보훈회관을 조성하고,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여됐다. 류규하 구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지역 국가유공자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에 대한 마음과 함께 국가를 위한 헌신이 최고의 가치로 존중받고,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보훈 선양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