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11일 포항․경주․김천․구미․영주․영천․상주․경산․칠곡 등 9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가족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9개 청 유아교육체험센터는 2010년부터 놀이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6~10월까지 건강한 가족 놀이 문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5회의 가족 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 체험 놀이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오감 놀이, 요리 활동, 염색 체험, 만들기, 체험센터 놀이시설 이용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유아교육체험센터는 지난해부터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과 행사에 필요한 교재‧교구와 물품을 대여해 유치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활동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지원과 유치원 예산 절감에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대여 물품 목록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돼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교육체험센터 가족 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공동체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복지 실현과 행복한 가족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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