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초여름 날씨로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균이 빠르게 증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패류 섭취 시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기후온난화로 해양환경 내 병원성 비브리오균이 다수 검출되고, 올해는 6월 첫째 주 동해연안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도 처음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원인균:Vibrio vulnificus)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았을 때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만성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을 경우 혈류감염을 유발해 패혈성 쇼크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천시 총무새마을과 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김천지구협의회 회원들은 18일 일손이 부족한 양파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작업을 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가족의 여가 문화 활성화 및 가족 구성원 간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한 ‘한 지붕 세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9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3회 달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지역 예비 부모와 육아 부모를 대상으로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태교·육아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건강한 임신 기간 유지와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비 부모와 육아 부모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즐거운 여가활동은 물론, 육아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을 활용한 태교 등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18일 옥포읍 소재 송해공원을 찾아 군민이 편안하고 아동 및 여성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해공원은 달성군 대표 관광지로 2015년부터 옥연저수지 일원 65만7000㎡에 걸쳐 조성됐으며, 송해 둘레길, 데크로드, 전망쉼터, 인공빙벽과 송해 백세교, 백세정으로 이름 붙여진 수중다리와 정자 등이 설치돼 있다.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는 머신러닝,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을 제조 과정에 적용하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의미한다. 기계와 시스템이 스스로 학습하기 때문에,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정부에서도 2023년 9월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해 중소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돕겠다고 나서고 있다.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구현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SME Week’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23년 4월부터 시작돼 이번 개최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R&D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3개 세션으로 나누어 구성되며, 제조업과 IT 분야의 최신 동향을 살필 수 있는 특강도 포함되어 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두고 고민하는 기업이나, 실제로 구축은 했지만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한 1:1 컨설팅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이벤트, 센터 내 장비 투어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식사 포함)로, 모든 참가신청은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accelerator@postech.ac.kr로 보내면 된다. (https://accelerator.postech.ac.kr/sme-week-kr/) 한편, POSTECH 내에 위치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애플이 세계 최초로 만든 제조업 특화 R&D 지원센터로, 스마트 공정 관련 장비를 구축, 중소 제조기업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 종 복)은 2024년 6월 17일(월) 부터 7월 26일(금)까지, 선정된 관내 초·중·고 9개의 특수학급 특수교육대상학생 약 7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찾아가는 특수학급 가상현실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내가 만들어 보는 메타버스 세상’이라는 주제로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의 전문교육강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색다른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현해 보는 경험을 통해 학습동기 향상과 문제해결 및 응용 능력 신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 이재헌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제고하고,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가상현실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내
경북도는 1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청소년 인재들의 AI·SW운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2회 한-베트남 국제SW코딩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실시하는 ‘SW미래채움’ 사업 중 해외교류로 도내 청소년의 SW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SW코딩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해 12월 베트남 국제학교와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MOU를 맺고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으며, 도에서는 지난달 31일 공고해 참가 학생을 모집·선발했다.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호주 국제학교, 왕립 국제학교 학생 20명과 베트남 기술대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했으며 도에서는 도내 초등부 40명,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형 SW코딩(국내부), IoT특화코딩(국내·국외) 2개분야 초·중등부, 대학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를 통해 각 부문별 입상팀 5팀(대상1, 최우수2, 우수2)을 선정했다. 한편 대회 참가를 위해 베트남 호치민기술대학교 부총장, 국제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학생 등 50명은 지난 14일부터 4일동안 경주, 문경, 경산, 포항의 주요 관광지와 포스코, 포스텍의 애플아카데미 등 산업체와 대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베트남 호치민기술대학교 부총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 8명은 18일 오후 경북도를 방문해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제코딩대회 성과와 향후 교류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응우웬 탄 프헝 호치민기술대학교 부총장은 “국제SW코딩대회를 안동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베트남에서도 매년 대졸 IT 분야 전공자를 5만7천명 정도 배출하고 있으며, SW산업을 주요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도의 SW산업 인재양성에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디지털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이며, AI·SW 인재양성과 발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경북도는 프랑스의 에꼴 42를 프로그램을 도입한 ‘42 경산’과 ‘애플아카데미’, 구글클라우드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양성과정(안동대)’가 있으며 인재양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향후 베트남의 국제학교 캠프를 경북도에서 개최하게 된다면 좋은 협력 사례가 될 것이다”고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협업하여 포항구항을 통항하는 선박들의 항내 속력제한 내용을 표시하는 ‘속력제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포항구항은 수협위판·선박수리·태풍피항·국제마리나시설 등 많은 선박이 이용중인 항포구로 '포항항선박안전운항관리규정' 제7조에 의거 항내 모든 선박은 최고속력 5노트 이하로 항행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항내 속력제한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과속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협업하여 안전시설물 설치를 추진했다.
의성군은 지난 17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2017년 ‘대상’ 수상부터 ‘2024년도 ‘우수’ 수상까지 8년 연속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평가는 경북도가 시ㆍ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 수출기반조성, 해외시장개척 및 마케팅, 수출정책 참여도 노력과 관심도를 반영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이달 하순부터 시작하는 장마를 앞두고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대구 남구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지난달 18일 개최된 '제8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지난달 18일 대구 남구 봉덕2동 주민자치회 주최, 남구청 후원으로 제8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를 실시했다. 지난 15일에는 사생대회 수상작 131점에 대해 대구시장상을 비롯해 대구시 교육감, 대구시 남구청장상 등을 수여했다. 또 우수작품은 지난 15일~30일까지 고산골 공룡공원에 현수막 게첨 전시를 하고 있다.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 대표이사 김복태)은 최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별 정책과 지침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ESG 정책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ESG 정책집에는 △환경 △안전·보건 △인권경영 △다양성·형평성·포용성 △공급망 △이해관계자 참여 △이사회 독립성·다양성 정책 등 총 10개의 정책이 포함돼 있다. 이 정책집은 회사 홈페이지와 올해 발간 예정인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담길 예정이다. 김복태 플랜텍 대표이사는 “ESG 정책집 발간은 ESG 경영을 체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다 투명하게 공개해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대중여가 문화로의 인기에 힘입어 게임을 비롯한 e스포츠 산업이 미래 유망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가운데 경북도와 예천군이 e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북도와 예천군은 18일 예천군청에서 한국e스포츠협회(KeSPA), ㈜KT와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김학동 예천군수,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김영섭 ㈜KT 대표를 대신해 최시환 대구/경북 광역본부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해 예천군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구축에 상호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e스포츠 대표팀이 최근 아시안게임 등 국제 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거두면서 e스포츠 국가대표 전용 훈련 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경북도청 신도시 청년인구 증가에 따른 여가 문화 활성화와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각 기관의 공감대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 △훈련센터 활성화,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연계한 AICT 기반의 첨단 융복합 훈련센터 구축 △예천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의 대내외적인 위상 정립 등을 담고 있다. 훈련센터는 경북도청 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인근 11000㎡(3300평) 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훈련센터 내에는 종목별 전용 연습실 등 각종 훈련시설, 중계시설을 포함한 전용 경기장, 국가대표 공식 물품 전시와 관람객 체험실, 회의실과 사무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날 협약에 함께한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1999년 7월 대한민국 e스포츠 관리 육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e스포츠 육성 및 발전과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대한체육회 준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또한 ㈜KT 그룹에서 운영하는 스포츠단(프로야구, 프로농구, e스포츠, 사격, 하키 등) 중, 프로 e스포츠 구단인 ‘KT 롤스터’는 2023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하며 ‘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 진출권을 얻어 최종 8강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국내 e스포츠 산업은 2022년 기준, 전 세계 1조4000억원의 10.8% 수준인 1514억원 규모에 달한다. 매년 약 220개의 대회가 열리며, 총 상금의 규모는 약 216억원 이상으로 국내에는 총 598명의 선수(프로 398명, 아마추어 200명)가 있다. 특히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였고,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 15명이 4개 종목에 출전해 입상(금2, 은1, 동1)을 했다. 정부는 국정과제인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 스포츠 도시를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고, 지난 5월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따라서 이에 발맞춰 국회에서도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e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한국은 전 세계적인 인기와 팬덤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e스포츠 메이저 지역으로, 북미·유럽 등에서 e스포츠 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업과 국내외 선수단 유치에 힘쓸 것”이라며 “최첨단 기술과 결합해 영화, 웹툰, 애니메이션 등 다른 장르와 연계를 통한 지역 동반 성장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군에 육상교육훈련센터, 양궁훈련센터와 함께 e스포츠 훈련센터를 조성함으로써 예천군은 명실공히 전통과 미래 스포츠를 아우르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향후 e스포츠 관련 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서 세계 최초로 e스포츠 국가대표 전용 훈련센터 마련을 위한 첫걸음 떼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시환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경북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AICT 기반으로 최상의 보안성과 안정성이 보장되는 훈련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 9월 7일(토)~ 8일(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4 리그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약칭 ‘LCK’) 서머 결승전’을 경주시에 최종 유치했다. LCK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e스포츠 리그이며, 특히 지난해 대전에서 개최된 결승전은 약 3만명이 넘는 방문객과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약 400만명 정도로 팬들
포항시 제철동(동장 이윤우)는 18일 인덕어울림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오로라 노인자원봉사단」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18일 첫 전체회의를 열어 야당 간사로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선임했다. 운영위는 오는 21일 대통령 비서실을 비롯한 소관 기관 업무를 보고받기로 했다. 운영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간사 선임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민주당의 독단적인 국회 운영에 상임위를 보이콧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전체회의에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포항시 호미곶면(면장 배성규)은 호미곶 문화체육회(회장 김양욱)와 함께 호미곶면 이웃사랑 공병 수거 활동으로 모은 50만원 상당의 공병 7,000여 병을 처음으로 수거업체에 전달했다.
대구 달서구가 지난 17일 계명문화대학교 동산관에서 외식업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20명의 예비창업자들과 함께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은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대학 내 공유 공간을 활용, 예비창업자들에게 교육 프로그램 및 실전체험, 전문가 컨설팅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환경을 조성해 성공적인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기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구경북(TK)의원들의 사기가 밑바닥이다. 이번 국힘 전당대회에서 ‘어대한’(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출마가 기정사실화하면서 TK에서는 일찌감치 당 대표에 도전하겠다는 의원이 없는 상태다. 국힘에서 최대 지분을 갖고 있는 TK의원들이지만 ‘영남당’이란 이미지 때문인지 선뜻 나서지 못하고 '들러리 신세'로 전락한 것이다. TK 일부 초선들 사이에는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보수텃밭의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