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지역 예비 부모와 육아 부모를 대상으로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태교ㆍ육아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건강한 임신 기간 유지와 편안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예비 부모와 육아 부모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즐거운 여가활동은 물론, 육아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을 활용한 태교 등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운영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이번 강좌는 시립도서관과 자두꽃 작은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되며, 주제별·상황별 필요한 감정 읽기 그림책 코칭과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위한 태교요리법, 오가닉 천을 활용한 아기 애착 인형과 배냇저고리 제작 등 태교와 육아에 꼭 필요한 강좌들로 진행되며, 오는 25일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임산부와 육아 부모에게 일상에 활력을 주고 심리적 안정감을 심어주는 육아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교육을 기획ㆍ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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