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대구 남구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지난달 18일 개최된 `제8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지난달 18일 대구 남구 봉덕2동 주민자치회 주최, 남구청 후원으로 제8회 `공룡을 그려보자 사생대회`를 실시했다. 지난 15일에는 사생대회 수상작 131점에 대해 대구시장상을 비롯해 대구시 교육감, 대구시 남구청장상 등을 수여했다. 또 우수작품은 지난 15일~30일까지 고산골 공룡공원에 현수막 게첨 전시를 하고 있다. 조재구 구청장은 “금쪽같은 우리 아이들에게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공룡들과 함께 즐겁게 노는 모습을 나타내는 훌륭한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우수작품들을 둘러보시고 자녀들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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