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 종 복)은 2024년 6월 17일(월) 부터 7월 26일(금)까지, 선정된 관내 초·중·고 9개의 특수학급 특수교육대상학생 약 7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찾아가는 특수학급 가상현실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내가 만들어 보는 메타버스 세상’이라는 주제로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의 전문교육강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색다른 학습환경을 제공한다. 현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현해 보는 경험을 통해 학습동기 향상과 문제해결 및 응용 능력 신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 이재헌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제고하고,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가상현실 관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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