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24일 포항야구장 건물 내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하며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1~22일까지 2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 ‘제6회 대구데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대구데이 페스티벌은 올해 ‘더 큰 대9’를 슬로건으로 대구의 모든 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세대들이 공감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구의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축제다.
포항시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24일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마을주민 안심+, 똑똑한 이웃!』추진과 관련하여 1차 방문 대상가구의 생활실태 조사를 마친 활동가 1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해양수산부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관리와 해양오염 방지설비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개정된 '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이 25일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개정된 '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에 따라, 앞으로 총톤수 100톤 이상인 선박과 어선검사증서 상 최대승선인원이 15명 이상인 어선은 폐기물기록부를 비치·관리해야 한다. 또 해양오염방지설비 등 형식승인대상설비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해당 설비의 성능을 검사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는 경우 보완 또는 교환을 명령하는 ‘성능검사 제도’도 새로 시행하고, 형식승인을 변경하는 절차와 서식도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4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2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경북도 4개 지자체(봉화, 영천시, 영양, 청송군)와 강원도 6개 지자체(양구, 인제, 홍천, 평창, 정선, 영월군)가 참여해 서흥원 양구군수를 부회장에 선출했으며 임기는 1년이다.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는 지난해 7월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통과 지역인 경북과 강원도 등 10개 지자체의 단체장이 참여해 창립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영천에서 강원 양구까지 309.5km 구간에 사업비 14조8천여 억원이 투입되는 건설사업으로, 제2차에 이어 제3차 건설계획에 반영돼야 한다. 박현국 군수는 "지방소멸위기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만큼 제3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남북9축 고속도로가 반영되도록 회원시군과 공동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도시 공공디자인 분야에 대한 전문가, 학생 등을 대상으로 폭넓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제1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공모전은 구 대구선 폐선 이후 조성돼 이제는 도심 속 대표 공원으로 자리 잡은 ‘대구선 공원(동대구역~대림육교/총 길이 7.5km)’에 대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총 72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대구광역시는 24일 계명대학교 행소관에서 제1회 ‘찾아가는 대구시 라이즈계획 대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2025년 교육부 대학지원 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대학과 ‘대구시 라이즈 기본계획(2025~2029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대구시 라이즈계획 대학설명회’를 기획했다. 교육부 일반재정지원 대상인 지역 10개 대학, 경북대·계명대·계명문화대·대구공업대·대구과학대·대구교육대·대구보건대·수성대·영남이공대·영진전문대가 다음해부터 라이즈 체계로 편입된다. 계명대에서 열린 첫 설명회는 라이즈 사업에 대한 대학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윤광열 경영부총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교수와 학생, 대학관계자가 참석해 2시간 동안 라이즈 사업과 기본계획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5일 오후 3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5일 오전 10시, 큰고개오거리에서 ‘한국자유총연맹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시식회’에 참석하고 오후 6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에서 ‘배리어프리Altogether 展 오픈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21일까지 특화사업으로 ‘AI 인공지능 로봇과 친해지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유아에게 미래 핵심기술 AI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휴먼로봇 리쿠와 친해지기 △로봇과 함께 동화·동요 부르기 △로봇 댄싱 등 종전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어려운 4차 산업혁명 과학 분야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청은 (사)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와 지난 19~21일까지 동구 사회적경제 탐방 ‘Pride Tour’를 진행했다. 올해 2회를 맞는 행사는 대구시 9개 구ㆍ군 최초로 시도한 프로그램으로 강의와 토론, 사회적기업 탐방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이 팀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만들어 취·창업 동아리를 만들고, 관련 지원기관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취ㆍ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했다.
대구 동구청은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을 선발했다. 최우수공무원에는 일자리경제과 진영 기업지원팀장과 박성철 주무관이 선발됐으며, 우수공무원에는 안전총괄과 조명래 안전관리팀장, 이경희 주무관, 교육정책과 석재춘 교육기획팀장, 김태현 주무관, 공산동 하동훈 총괄팀장이 각각 선발됐다.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 제86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정윤하, 이도휘 그리고 첼리스트 서미리내가 함께한다. 정윤하는 피아노 솔로무대를 선보인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1번 가장조 작품번호 K.331 3악장(터키행진곡)’, 프레데릭 쇼핑 ‘즉흥곡 1번’을 연주한다. 첼로 서미리내와 피아노 정윤하는 클로드 볼링의 ‘아일랜드의 여인’, 카미유 생상스의 ‘백조’, 로버트 슈만의 ‘헌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동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는 구민들에게 지역 주도의 지방시대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감문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6·25전쟁 제74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각 마을의 방위협의회 소속 인사들을 통해 진행됐다.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2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대구동구교육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학생들과 함께 재단 이사, 기탁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김천시는 제23회 대한민국 압화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김명숙 작가의 '등산로의 정자' 외 14작품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시청 민원 휴게실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인 김명숙 작가는 농소면 연명리 출신으로 지금까지 압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국내 및 일본에서도 입상 경력이 있으며, 이번 전시되는 작품들은 지금까지 작업한 작품들을 엄선해 전시하게 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압화는 많은 사람에게 다소 생소한 분야일 수 있으나, 전남 구례군에서 23회 동안이나 이어져 온 유서 깊은 대전으로 압화는 들이나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해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의 인공적인 기술로 누르고 건조한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해 구성한 작품을 말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신산업을 선점, 첨단산업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선도적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를 위해 경북테크노파크는 독일의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협회인 렐리오스(ReLioS)와 함께 사용후 배터리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이차전지 재사용 및 재활용 분야의 글로벌 기술 협력체계 구축 및 “배터리 국제협력 네트워크 Day”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본 행사를 통해 경북테크노파크와 렐리오스는 프라운호퍼 연구소의 배터리 셀 제조 코팅공정 全자동화 생산체인 구축 현장 견학과 “글로벌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원격대학 학습이력을 디지털배지로 발급하고자 6월부터 ‘맞춤배움길 디지털배지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확산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에는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올해 말 개발 완료 예정이다. ‘맞춤배움길(www.cures.kr)’은 학습자의 학습 성향을 분석하여 원격대학 교육과정을 추천하고, 학습 이력을 전자지갑으로 통합 관리할 수 성인학습자 온라인 학습 지원 서비스다. KERIS는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 이력 관리 편의성을 개선하고, 취업활동에도 도움을 주고자 ‘디지털배지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기존 ‘맞춤배움길’ 서비스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배지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국민들은 ‘맞춤배움길 디지털배지’를 통해 개인의 평생학습 이력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되며 기업이나 공공기관, 학교에 제출하여 학습 이력과 역량을 증명할 수 있고 개인 SNS에 게시도 가능하다. 특히, 원격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자신의 학습 이력과 개인별 역량을 디지털배지를 통해 증명할 수 있게 된다. KERIS는 향후 대학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KOCW(대학공개강의, www.kocw.net) 서비스의 수강 이력에도 디지털배지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KERIS는 ‘맞춤배움길 디지털배지’를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24 취업지원서비스’와 연계하여 구직을 위한 디지털 이력서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이번 디지털배지 구축으로 ‘맞춤배움길’은 원격 교육과정 추천부터 학습이력 관리, 학습이력의 증명 및 취업 활동 활용까지 가능한 성인학습자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21일까지 경주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경북도 사회복지사 워크숍’을 열었다. 개회식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축사와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동참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도형 사회복지과장, 박선하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경북 지역 시군 의원, 사회복지 관련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사의 일 그리고 일터: 두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의 ‘사회복지는 지속 가능한가?’ 청년이 사라진 사회복지 현장' 기조연설과 ‘복지의 원리’, ‘사회복지실천 현장의 새로운 변화’ 등 9개의 세션으로 개최돼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전문직 가치와 윤리에 기반한 실천 지식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에 경북도 사회복지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밝히며, 1만 1천명의 회원이 총 1억원의 모금을 목표로 성금을 모으자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강창교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사회가 지향하는, 시회복지가 지향하는 곳으로 사회복지사가 자존감을 지키며 실천에 매진할 수 있는 현장이 되도록 모두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사회복지사 전문성에 대한 강조와 열악한 현장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도형 사회복지과장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충분한 권리를 보장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저출생극복을 위한 1만여 회원여러분들의 성금 모금 동참 캠페인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