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첨단 방위산업을 위한 시스템반도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국방용 반도체)는 무기체계, 전자전 등 국방산업의 첨단화를 위해 설계 및 제조된 반도체로, 군사 목적으로 운용되는 각종 장비·모듈·부품 등에 사용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에서 보인 유도무기, 드론 등과 같은 첨단 무기체계의 핵심 부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국방용 반도체는 거의 해외에서 수입되고 있어 국산화 기술개발이 시급하며, 다품종 소량 생산의 특징과 높은 신뢰성이 요구돼 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경북도는 국내 국방용 반도체의 산업생태계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한편 지난해 4월과 7월에 지정된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반도체 특화단지’ 간 기술협력과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해 서로의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2024~2028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나노융합기술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각 분야의 역량 있는 기관들과 함께 국방용 반도체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패키징, 모듈화, 신뢰성 평가 등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품종 소량 생산의 특성이 있는 국방용 반도체의 글로벌 시장은 상대적으로 소규모지만 무기체계 등 방위산업의 첨단화로 고성능 전자기기가 요구됨에 따라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구미는 SK실트론과 KEC 등 다수의 전력반도체 소재와 소자 기업이 있어 국방용 반도체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국내 첨단 방위산업용 반도체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인구 포럼 in 국회’ 행사에 참석해 저출생 정책 주도권과 권한을 지방에 넘기고 국가 미래를 위한 한국 대개조 사업인 행정통합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지자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기조 발제, 저출산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발표, 새로운 미래를 위한 입법부의 책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 선포, 저출생 전주기 실행전략 추진 등 저출생 극복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지자체장 대표로 참석했다. 기조 발제자로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저출생으로 죽어가는 나라가 되고 있다며 국난 때마다 경북이 나서 해결한 역사적 소명으로 저출생과 전쟁 선봉에서 꼭 이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지방 주도 저출생 극복과 행정통합을 내놨다. 먼저 이 지사는 경북도가 구조 조정해 만든 1100억원의 전쟁 자금을 소개하며, 국가도 냉정하게 기존 예산을 평가해 예산 재분배 등 저출생 핵심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출생 정책 주도권과 권한을 지방에 대폭 이양해 실제 현장에 맞는 정책 디자인은 지방정부가 하고 국가는 지역마다 필요한 정책이 실현되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저출생 난제의 주원인이 수도권 집중인 만큼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해 500만명 규모로 행정통합하고 국방, 외교, 통일을 제외하고 지방으로 모든 권한을 이양해 연방제 수준의 완전한 자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행정통합은 국가 미래를 위한 한국 대개조 사업으로 균형발전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국회에도 저출생 극복은 입법부의 책무라며 저출생 대응 전반을 포괄하는 특별법을 신속히 만들어 강력한 법적 뒷받침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인류사에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고 죽어가는 나라 살리는 저출생과 전쟁에서 이겨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 국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초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과 전쟁 필승 100대 과제를 마련하는 등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지난 25일 울릉도.독도 해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청장은 독도 바다에서 경비 중인 삼봉호(5000t)에 승선해 경비 활동 현황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승조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울릉도로 이동해 해군 제118전대에서 울릉·독도 해역의 도발상황에 대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울릉파출소에서 연안해역 안전관리 현황과 군민, 관광객들의 각종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대응 수립도 점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오전 11시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민선8기 2주년 도정성과 브리핑에 참석한다.
상주시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내 취약계층 46가구에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여름용품 꾸러미를(105만원 상당) 지원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2024년 경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박순식 씨(남성 8통장)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25일 상주농협 3층 교육장에서 주민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25개 단체와 사업추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중소농공동체 육성사업 선정단체 5개소, 푸른채소공동체 육성사업 선정단체 4개소, 한솥밥먹거리교육사업 선정단체 14개소 이외에 꿈나무먹거리돌봄사업을 시행할 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 먹거리 지원 협약을 맺는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 사업에 대한 25개 단체가 함께한 가운데 협약을 진행했다.
상주시는 올해 광복 79주년을 맞아 나라꽃 무궁화를 선양하기 위해 낙동강 경천섬 내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방문객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낙동강 경천섬 무궁화동산은 초기 조성 당시 범월교 입구 양쪽으로 조성돼 토양 속 수분과 공기가 부족해지는 경화현상이 발생해 무궁화 생육 상황이 매우 불량했다. 이에 배수 불량의 식재공간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낙강교 입구 우측으로 조성 위치를 변경하고, 원활한 배수를 위한 경운작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해 개선했다.
상주시는 지난 25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은 최근 저동초등학교, 천부초등학교에서 인문학 아카데미 특강을 운영했다. 이 자리에는 남동윤 작가를 초청해 만화가라는 직업세계와 만화 속 캐릭터가 탄생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 드로잉쇼, 빙고게임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시간도 마련됐다.
경북대 총장 임용후보자 1순위로 기호 3번 허영우 교수(신소재공학부)가 25일 선출됐다. 기호 1번 이형철(물리학과) 교수는 2순위가 됐다. 경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교원과 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0대 경북대 총장 임용후보자 1차 투표를 한 결과 허 후보와 이 후보, 두 명이 가장 많이 득표했다. 9명이 출사표를 던진 선거에서 투표는 교원, 직원, 학생 등 대학 구성원들이 온라인(스마트폰, 이메일)으로 한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거인별 득표 반영 비율은 교원 70%, 직원 23%, 학생 7%다. 경북대는 1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 득표자가 없자 득표를 가장 많이 한 이들 후보 2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결선 투표를 진행, 허 후보를 1순위로 선출했다
DGB금융그룹은 25일 2024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DGB금융지주는 시중금융그룹 전략 추진을 적극 실행하기 위해 △도약을 위한 혁신적 조직 △핵심에 충실한 효율적 조직 △ESG를 주도하는 상생 조직에 초점을 맞춰 조직을 개편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의 미래 비전인 ‘뉴하이브리드 금융그룹’으로 변화하기 위해 그룹 DX 혁신을 주도하는 방향으로 디지털 업무분장을 세분화했으며, 건전성 관리를 위해 지주사 내 고(高)위험자산 리스크 모니터링을 위한 리스크 감리 조직(리스크감리팀)을 신설했다. 또한 시중금융그룹으로서 브랜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2일 경산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인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25일 대구적십자사에서 재난 발생 대비 제2권역 재난구호훈련을 실시했다.
“우리는 새롭게 시작을 해야 하겠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다시 전국에서 이름을 떨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지난 3월19일 제25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한 박윤경 회장의 취임사 일성(一聲)이다. 박 회장은 6월26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박윤경 회장은 대구상의 118년 역사의 최초의 여성 회장이자, 광역시 상의 기준 최초의 여성회장이다. 이는 대구상의와 경제에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회원기업들의 열망의 표현이자, 항상 시대정신을 발현하고 구현하여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 온 대구정신이 살아 있음을 보여 준 사례다. 대구상의 상공의원들의 구성과 면모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신기술 기반의 기업인, 2세 경영인 등이 상공의원으로 대거 진출해 젊고 역동적인 상공회의소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여성 상공의원(8명)이 지난 24대에 비해 200% 늘어남으로써 상공회의소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서 여성 기업인들의 참여와 역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ㆍ대구북구을)이 딥페이크 영상, 음향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만든 거짓 정보에 대해 온라인 게재 시 워터마크(식별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20일 대표발의 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개되는 딥페이크 영상(음향ㆍ화상 포함)의 워터마크 표시를 의무화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한편, △해당 영상을 삭제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담겼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0일 하나은행 상인동지점과 공동으로 사랑의 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총 300만원을 기부했다.
iM뱅크와 KB국민카드는 지난 24일 iM금융센터에서 카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iM뱅크 진영수 그룹장(IMBANK그룹), KB국민카드 송호영 상무(신성장사업그룹) 및 각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M뱅크와 KB국민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카드 업무 관련 경험 공유, ‘iM뱅크’ 카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지원, 양사 간 다양한 시너지 창출 및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iM뱅크의 성공적 카드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다방면의 협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는 iM뱅크는 다양한 금융회사의 카드 결제 프로세싱을 진행하고 있는 KB국민카드와의 협업으로 청소년 고객을 위한 금융
대구 북구청은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은 교육효과가 높은 아동기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생활 습관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9년 10개 유치원 406명, 2021~2022년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공연을 122개 기관 6400여 명, 2023년 9개 유치원 303명 등 매년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6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87회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