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지난 25일 울릉도.독도 해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 청장은 독도 바다에서 경비 중인 삼봉호(5000t)에 승선해 경비 활동 현황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승조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울릉도로 이동해 해군 제118전대에서 울릉·독도 해역의 도발상황에 대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울릉파출소에서 연안해역 안전관리 현황과 군민, 관광객들의 각종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대응 수립도 점검했다.이후 울릉도 사동항 해양경찰 전진기지 활용 실태를 확인과 함께 태풍 내습에 대비한 해경 부두 접안시설 안전 상태도 살폈다.김 청장은 이날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빈틈없는 주권 수호와 튼튼한 안보태세를 바탕으로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