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2일 경산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인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김지영 작가는 2020년 ‘내 마음 ㅅㅅㅎ’으로 일상에서 표현하는 마음의 단어들을 시각화해 제1회 사계절 그림책 대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작은 못 달님’이 국제적인 그림책 대회인 BIBI(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의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의 주제 도서인 ‘내 친구 ㅇㅅㅎ’은 ‘내 마음 ㅅㅅㅎ’의 후속작으로 어린이들이 처음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글자 놀이로 만나 볼 수 있다. 강연은 작품 소개를 시작으로 초성 퀴즈와 독후활동을 하며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어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됐다.정보센터 백영애 관장은 “아이들이 평소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작품과 친해지며 독서에 대한 기쁨을 발견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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