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5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수료식에 앞서 KBS 양영은 기자의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렸고, 양성과정 수강생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강의로 진행됐다.이날 수료식에는 이호성 평생학습원장, 정영주 경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한안섭 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이 참석해 20명의 수료생들을 축하했으며, 김항진, 김명자 씨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9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주 1회씩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평생교육 정책과 마을 평생교육의 이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우수 평생학습도시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한편 상주시는 올해로 4기째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주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협력해 읍면동 어르신 주산교육과 장애인 주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상주시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들의 역할을 기대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교육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마을 단위 평생교육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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