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2024 경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했다. 2024 경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다음달 24~30일까지 금오공업고등학교와 4개 지역, 7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숙련 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 기술 우대풍토 조성과 저변 확산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매년 세종특별자치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2024년 제59회 대회는 16년 만에 경북도에서 실시하게 된다. 경북도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거둔 이래 매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학생부는 6년 연속 우승, 일반부와 학생부 성적을 합산한 종합 성적에서는 제55회 대회부터 지난해 제58회 대회까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거두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7개 경기장에서 실시되는 50개 직종의 경기 참관이 가능하며, 일반관람객도 대회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포항동성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가수 전유진 양은 경북교육청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대회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다음달 26일 오후 5시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멋진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공동 명예대회장인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은 숙련 기술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경북 직업교육의 성과다”고 말했
경북교육청은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포함한 9명의 방문단이 디지털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해 과테말라 공화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6~2023년까지 18년간 이어온 디지털 교육 교류 협력을 다음해까지 2년 더 연장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의 과테말라 연장 지원 결정은 학교 현장에서 수거한 불용 기기를 통한 재생 컴퓨터와 협력업체로부터 기증받아 확보한 따뜻한 경북-R컴퓨터의 수량 증가와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ODA 사업 예산의 확대에 기인한다.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신품 또는 R컴퓨터 등 디지털 기자재 각 350대 및 수업 콘텐츠 제공 △디지털 선도 교원 30명 이내 국내 초청 연수 △경북 우수 교원 현지 방문 연수 및 컨설팅 △기 초청 연수 참석자 중 선발된 우수 교원 15명 이내 심화 연수(신설) △경북형 첨단교실 1~2실 구축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18년간 과테말라에 디지털 기자재 2739대를 지원했으며, 선도 교원 360명을 경북으로 초청해 디지털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현지 디지털 선도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미래다, 아이들이 희망이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교육부 장관의 디지털 교육 추진 전략 브리핑과 한국을 방문했던 선도 교원들의 수업 성과 발표회 참관, 현지 학교 방문 등의 일정도 계획돼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과테말라 교과서에 한국의 전래동화가 실렸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번 협약은 18년간 이어온 양국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할 뿐 아니라 과테말라의 디지털 교육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경북도는 지난 2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새마을운동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 소방차 10대와 도정기 57대를 기증했다. 경북도는 캄보디아에 지난 2006년부터 공동우물, 보건소 건립 등 소규모 새마을사업과 새마을 시범 마을 조성, 새마을봉사단 파견, 연수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북도 화재 현장에서 일한 소방차 기증은 지난 3월 캄보디아 노동부 장관의 방한 시 경북도에 요청한 사항으로 노동자 한국송출, 한-캄보디아 재난 예방과 화재 대응 발전, 인적 네트워크 구축,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등 다양한 협력관계 구축 차원에서 이뤄졌다. 또한 새마을 도정기는 캄보디아 북부 바탐방주와 중부 캄퐁톰주로 마을 주민들에게 배부돼 지역사회 소득사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헹 수어 캄보디아 노동부 장관은 “경북도가 캄보디아와 특별한 인연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대한민국의 좋은 사례들을, 경북도로부터 벤치마킹하고 싶다”며 “향후 양국 간 장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18년 전 경북도가 만들어낸 양국 간 새마을과 문화의 특별한 관계가 강화돼 양국의 교역과 투자, 인적교류, 개발 협력 등이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캄보디아 정부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도는 대한민국의 경제, 문화, 산업의 기초가 되는 지역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에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베리워즈가 선정돼 지난 26일 캄보디아 정부와 E-Mobility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 추진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은 산업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달성을 위해 파리협정 제6조 시장 메커니즘(온실가스 감축량의 국가 간 거래를 허용)을 활용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와 우리 기업의 국제 탄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베리워즈는 캄보디아에 전기 이륜차 배터리 충전 시설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설비 투자비로 국비 60억원을 지원받는다. 캄보디아 프놈펜, 시에립 등지에 전기 이륜차 충전과 교체형 배터리 공유 플랫폼 100여 곳을 보급하고, 이륜차의 동력을 화석연료에서 전기 배터리로 전환해 확보한 온실가스 감축량 80만톤(온실가스 배출권)을 국내로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는 국가 기술거래 플랫폼 사업(경북테크노파크)을 통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글로벌 투자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이차전지 이전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김성우 ㈜베리워즈 대표는 “국가 기술거래 플랫폼 사업의 맞춤형 투자 연계 지원은 이차전지 관련 국내외 투자사와 관계사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경북도 내 이차전지 관련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지원을 받았다”며 “이번 캄보디아 협력사업도 이러한 지원 정책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해외 주요 거점 지역에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시장 조사, 네트워킹 기회 제공, 현지 법률 과 규제 상담 등 종합적인 지원과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도는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이차전지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지역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한국-캄보디아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은 경북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세계
이철우 도지사는 캄보디아 방문 둘째 날 26일 훈센 상원의장과 면담하고, 포항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기업의 캄보디아 온실가스 감축 행사와 소방 차량, 쌀 도정기 기증행사에 참석했다. 또 한류 열풍을 활용한 도내 화장품, 식품 및 산업용 자재를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가져 총 4건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쁘락 소콘(Prak sokhonn) 제1 부상원의장과의 만남에서 이 지사는 2006년 앙코르와트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양국 간 △원자력, 수소, SMR 등 에너지분야 협력 △2030 신공항 개항에 따른 양국(양지역)간 정기노선 개설 추진 △새마을사업 및 의료협력 △인적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모색키로 했다. 이후 하이얏트 호텔에서 캄보디아 환경부장관, 주캄보디아한국대사, 상공인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베리워즈가 선정돼 캄보디아 정부와 전자 이동수단(E-Mobility)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추진을 위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자원부가 주관해 추진하는 것으로 포항에 본사를 둔 베리워즈社는 캄보디아에 전기 이륜차 배터리 충전 시설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설비 투자비로 국비 6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캄보디아 프놈펜, 씨엡립 등에 전기이륜차 충전과 교체형 배터리 공유 플랫폼 100여 곳을 보급하고, 이륜차의 동력을 화석연료에서 전기 배터리로 전환해 확보한 온실가스 감축량 80만톤(온실가스 배출권)을 국내로 이전하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또 오후에는 캄보디아 노동부장관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차량 10대, 쌀 도정기 57대를 기증했다. 소방차 기증은 지난 3월 캄보디아 노동부 장관 방한 시 경북도에 요청한 사항으로 노동자 한국송출, 한-캄보디아 재난 예방과 화재 대응 발전, 인적 네트워크 구축, 새마을운동 사업추진 등 다양한 협력관계 구축 차원에서 이뤄졌다. 또한 도정기는 캄보디아 북부 바탐방주와 중부 캄퐁톰주로 마을 주민들에게 배부돼 지역사회 소득사업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음 일정으로 이 지사는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케이(K) 소비
상주시보건소는 수족구병이 지난 5월부터 지속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어린이집 등에서 강화된 위생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수족구병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전수감시가 아닌 표본감시를 통해 추세를 파악하고 있으며, 최근 두 달간 0~6세의 수족구병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부터 증가해 6~9월경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주로 5세 미만의 영유아에게 발생하며 입안, 손발에 생기는 수포성 발진이 주 증상이다. 보통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고열, 무력감,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주로 대변-구강, 호흡기 분비물 또는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고 증상 발생 후 1주일간은 전염력이 매우 강하므로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어린이집 등의 등원을 자제해야 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수족구병은 아직 예방백신이 없어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가 중요하며 영유아를 둔 가정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같은 보육시설에서는 물품 소독 등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
상주시는 지난 17일 ‘상주 역사기록 찾기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의 소중한 역사 기록을 보존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사진 기록물, 졸업앨범, 표창장, 수료증, 새마을 지도일지 등 총 160점의 다양한 기록물이 접수됐으며, 기록관의 1차 예비심사를 거쳐 12명의 심사위원이 블라인드 심사 방식으로 2차 심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수상작이 선정됐다.
상주시 ‘함창명주 리브랜딩 컨소시엄팀(대표기업 아워시선 주식회사)’이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에 선정돼 지난 24일 전주에서 열린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에서 선정서를 수여받았다. 로컬브랜드 창출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가치 창출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가 주도하는 사업이다. 특히 대표기업인 아워시선은 상주시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청년기업으로 과거 시멘트 벽돌공장을 거쳐 10년 이상 방치된 숯가마 찜질방을 직접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카페 ‘명주정원’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또한 함창 명주, 명주이야기, ㈜이음소 등 명주
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의 여가생활 지원과 가족 단위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일 2부제로 운영되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장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오후 1~2시까지는 시설 점검으로 휴장한다. 최대 이용인원은 1회 300명으로 개인은 현장 접수로, 단체는 사전 전화 예약접수(0505-910-1001)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물놀이장에는 대형 및 중형 조립식 수영장과 유아풀, 에어바운스풀, 에어슬라이드 등의 물놀이시설과 탈의실, 샤워실, 의무실, 휴게 그늘막 등의 부대시설도 운영되며 안전사고 대비 구급차가 현장에 상시 대기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질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많은 어린이가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내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22일부터 성동 기찻길 작은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여름방학 돌봄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돌봄 사업은 방학 기간에 초등학생 자녀를 돌볼 여력이 없는 맞벌이 가구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특별사업으로 참여자는 모집을 통해 구성된 초등학교 1~4학년 총 26명이며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참여자들에게 요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상주시 중화농협은 지난 25일 중화농협 산지유통센터(화서면 화령로 76)에서 수출 선별장 과 집하장 준공식이 성황리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홍구 경북도의원과 시의원, 지역농협 조합장과 임원진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선별장은 늘어나는 포도 수출물량을 적시에 처리하고, 나라별 수출 검역요건 충족을 위해 신축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본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의 공동생산 기반시설 등을 지원해 품질 경쟁력과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중화농협은 2022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보조금 9억원, 자부담 12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
상주시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가 성황리 열렸다. 시민과 소통‧공감하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청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Again, 慶尙의 꿈 상주!’를 주제로 1부 상주미래의 청사진을 담은 프레젠테이션과 2부 상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묻고 답하는 ‘미래상주 일문일답’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주여건과 도시이미지 개선 등 지역이슈와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질문에 강영석 시장은 특유의 허심탄회하고 진솔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했다. 강영석 시장은 “취임 기간동안 시정을 이끌며 느꼈던 저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상주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상주의 발전과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의 바람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慶尙의 尙이 다시 빛나는 상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이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여름 해양 레저 체험 활성화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한여름날의 울캉스’ 행사를 개최한다. ‘한여름날의 울캉스’는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울루랄라 해양레저 페스타’와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해산물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울루랄라 바다포차’를 진행한다. 한여름날의 울캉스 행사 전 기간 ‘울루랄라 울릉도’ 공식 누리집(ululala-ulleungdo.kr)에서 판매되는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에 한 해 5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울루랄라 바다포차’는 다음달 15~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행사다.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해산물
구미시는 지난 26일 지역 내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성면 주아리 옥성활력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옥성활력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2년 10월 착공해 올 7월에 준공됐다. 센터에는 찜질방, 무인카페, 건강증진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찜질방에는 숯방, 소금방, 편백방, 황토방을 갖췄으며, 건강증진센터에는 탁구장, 건강관리실 등이 있다. 또한, 동아리방과 안전한 보행로 등이 센터 인근에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옥성활력센터가 준공돼 매우 기쁘다"며 "옥성면민은 물론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 서비스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구미시갑) 관련 신고된 계좌를 통하지 않고 2천여 만원의 정치자금을 수입․지출한 예비후보자 A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A 예비후보자는 실명이 확인되지 않는 방법인 현금으로 선거사무관계자 수당․실비 총 300만원을 지급한 사실을 확인하고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것이다. 정치자금법 제36조(회계책임자에 의한 수입․지출)제2항·제4항은 '정치자금을 수입․지출하는 경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된 예금계좌를 통해야 하고, 선거사무장 등의 수당․실비는 선거사무장 등이 지정한 예금계좌에 입금하는 방법으로 지급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봉화중 1학년, 지난 22일 청량중 2~3학년 학생들을 대상 ‘우리끼리 함께한, 찾아가는 ONE-Day’ 행사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센터에 따르면 ‘우리끼리 함께하는, 찾아가는 ONE-Day’는 청소년 아웃리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잠재적 위기 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개입을 목표로 홍보 및 인식 개선에 목적이 있다. 행사는 △매체활용 자기성장 상담 △청소년 인성교육△성격유형검사 △그림놀이-페이스페인팅(타투체험)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센터의 특화사업인 ‘매체활용 자기
봉화군은 29일 2024년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에 위치한 억지춘양시장 고객감사축제 및 주말장터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시장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해 마련된 고객감사축제에서 매직 저글링 및 지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주말장터는 오는 10월 9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기간 중 버스킹, 문화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는 물론 체험프로그램을 총 8회 정도 운영할 방침이다. 고객감사축제와 주말장터 운영 이외 인근 단양구경시장과 연계한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간 정보교류, 특화상품 교차 전시 및 판매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밖에 다음달 9일은 '어디든 찾아가는 야외 노래방’ 태군노래자랑 및 추석노래자랑 등 지역주민 및 관광객, 상인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된다. 권민기 과장은 "이번 행사는 방문객, 상인,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다양한 프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만성질환 예방 및 비만예방관리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행복한 건강생활교실과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비만예방 및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밸리댄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에 노출된 55∼74세 주민을 대상으로 관절에 무리가 없는 신바람 나는 아쿠아로빅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다 남대천 구봉공원과 황
의성군 의성읍이 지난 23일 의성읍 온누리터 2층 다목적 소통공간에서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2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간담회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생활지원사 간담회는 장기요양 미등급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노인의 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죽변라이온스클럽에서 죽변면 15개 마을에 삼계탕 200마리와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는 죽변라이온스클럽에서 주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 물품을 포함해 직접 포장한 삼계탕 200마리와 수박 등을 마을별로 전달했으며, 죽변 노인회원 40여 분을 모시고 죽변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끓인 삼계탕을 대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