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지난 26일 지역 내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성면 주아리 옥성활력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옥성활력센터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22년 10월 착공해 올 7월에 준공됐다.센터에는 찜질방, 무인카페, 건강증진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찜질방에는 숯방, 소금방, 편백방, 황토방을 갖췄으며, 건강증진센터에는 탁구장, 건강관리실 등이 있다. 또한, 동아리방과 안전한 보행로 등이 센터 인근에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여가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란 분석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옥성활력센터가 준공돼 매우 기쁘다"며 "옥성면민은 물론 구미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생활 서비스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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