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1일 교육혁신과 온라인 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가칭)경북온라인학교의 내년 3월 개교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가칭)경북온라인학교는 지난 3월부터 경산고등학교 내에 임시 스튜디오 10실을 구축해 시범 운영하며,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학교 간 학사일정 조정 등 원활한 수업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올해 1학기에는 600여 명의 학생들이 64개 강좌에 참여했고, 2학기에는 68개 강좌가 개설되고 8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개설된 강좌는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만족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어촌 소규모학교와 전공 교사 미배치 학교가 많은 경북 지역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폭넓은 분야의 강좌 개설과 실력 있는 교·강사들의 깊이 있는 학습 제공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가칭)경북온라인학교는 미래 사회 변화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AI 프로그래밍 기초 등의 과목을 제공하고, 공동체적 가치 함양을 위한 △환경과 인간 생활 △문화 다양성의 이해 △환경 등의 과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경북교육청만의 특색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농어촌 소규모학교가 많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학교를 알차게 운영하겠다”며 “다음해 3월 정식 개교를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혁신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국회 국토위와 환노위를 방문해 국가지원사업 7건을 건의하고 조서를 전달한다.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평화동 착한가게 6호점 탄생을 알렸다. 평화동 착한가게 6호점은 평화동에 소재한 ‘아라치 안동점’으로, 평소 이웃사랑이 남다르기로 소문난 권종환 대표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왔다. 애간장 치킨, 바사삭 후라이드 등 젊은 세대의 입맛을 겨냥한 신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시 풍산읍 이장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위로와 격려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안동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청백실에서 스마트도시 업무 관련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공무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핵심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도시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스마트도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이날 교육은 용역수행사인 ㈜영국씨앤피 박찬호 대표가 스마트도시의 특성, 우리나라의 스마트도시 정책방향, 국내외 다양한 스마트기술 적용 사례 등을 설명하며 직원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공무원 마인드교육과 더불어 스마트도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자 시민 설문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무원 및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지역 현황과 여건을 분석해 스마트도시 방향성을 제시하고 연차별․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안동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부서 직원들이 스마트도시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향후 부서 면담 시 지역경쟁력을 갖춘 전략사업 발굴로 성공적인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
안동시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8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안동 촌캉스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여행상품은 ‘안동촌캉스로드(1일, 1박 2일 코스)’와 ‘고택캠핑’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 사업은 민·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위한 세계 속의 안동’을 테마로 공모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들은 천년 안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지난달 19~28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열린 '2024 순천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혼합복식 1위(이영석), 2위(김은채), 3위(추석현)를 차지하며 혼합복식 최강팀에 등극했다.
안동시가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원도심 축제에 대해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공약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주제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353건의 사례가 응모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에 ‘원도심 활성화 프로젝트! 시민의 힘을 모아 축제의 혁신을 이끌어내다’라는 주제로 응모했다.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원도심 침체가 심화하는 가운데, 권기창 안동시장은 구 역사부지를 개방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원도심 인접 공간으로 과감히 이전 개최하고, 4계절 특색을 담은 축제를 새롭게 개발해 원도심을 살리는 새로운 성장모델로 구축했다. 여기에 더해, 입장권 페이백 제도로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상인·관광객이 조화된 민간주도형의 킬러 콘텐츠를 선보이며 축제의 흥행을 이끌었다. 이번 심사에서도 원도심 거리 축제가 지역공동체의 결속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지역 문화·경제의 회복탄력성을 한층 끌어올린 점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탁월하고 성실한 공약이행을 선보이고 있다. 전체 109개 공약 중 62개 달성, 31개가 정상추진 중이며, 전체 72%의 이행률을 보인다. 특히,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매니페스토 공약 실천 계획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데에 이어, 올 5월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방과후 아동돌봄 서비스사업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확하며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혁신을 선도한다는 평을 얻었다. 권기창 시장은 “민선 8기 109개 공약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행복한 삶을 보듬고 지역 성장의 주춧돌을 끊임없이 쌓아 올리겠다”며 “쉼 없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1500여 공직자와 머리를 맞대 안동을 변
울릉군이 전국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도아카데미가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독도아카데미는 울릉군의 독도박물관이 울릉도·독도 현장체험을 통한 독도 영유권 확립과 올바른 역사관 교육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교육에서는 안보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안보에 대한 중요성를 새롭게 부각시키는 시간을 마련하면서, 을지연습의 개요, 전쟁에 대비한 도상연습, 충무계획 설명과 비상소집훈련, 전시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주요 계획을 전달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우리나라는 북한과 휴전 진행으로 전쟁의 위험이 존재하므로, 을지연습은 전시 교육행정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유사시 구미 교육활동유지를 위하여 실제적인 연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도내 청소년의 경제·금융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경북도 청소년 경제·금융 캠프’를 개최했다. 도내 청소년 6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유스(YOUTH)마블! 경제여행’이라는 주제로 교급별 맞춤형 경제·금융교육, 올바른 소비 습관 함양과 청소년 금융사기 예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2022 경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청소년들의 경제 지식 함양과 올바른 경제관념 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수련관 A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경제와 금융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소비생활도 더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캠프 진행을 맡은 경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이 경제·금융 분야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배울 기회를 제공해 관심을 증진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시영 경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이번 캠프처럼 청소년들의 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 소속 전대영 주무관(6급)이 수원에서 중앙선 침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피의자를 추격해 경찰에 인계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전 주무관의 용감한 행동에 감사를 표하며 지난달 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난 5월 19일 아내와 함께 수원시 권선구 신촌삼거리 인근 횡단보도에 서 있던 전 주무관은 중앙선을 넘어 신호대기중이던 차량을 충격한 사고현장을 목격했다. 전 주무관은 사고 직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는 가해 차량 운전자를 약 200m 쫓아가 잡은 뒤 아내에게 112에 신고하도록 했다. 전 주무관은 피의자가 거세게 저항하며 도망치려 하자 주위에 있던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경찰이 올 때까지 잡아두고 곧이어 출동한 경찰에게 피의자를 인계했다. 전 주무관의 순간적인 판단과 용감한
예천군은 지난달 31일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인문해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사 양성사업’은 전문 교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예천군이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허준 영남대학교 교수, 전은경 온평생교육연구소 대표, 최덕진 경산대안교육센터 교감,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등 전문가들을 모시고 수강생들의 현장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비문해자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인지력 강화와 치매 예방 지도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교육을 모두 수료한 교육생 20명은 앞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문해교육 등 성인문해교육 사업 추진 시 강사와 봉사자로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숙자 총무과장은 “문해교육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5년 임산물 가공 활성화와 산지 종합 유통센터 공모사업에 포항시산림조합과 동청도농협 2개 생산자 단체가 선정돼 국비 3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포항시산림조합이 임산물 가공 활성화 사업에 17억원(국비 8.5억원)을, 동청도농협이 산지 종합 유통센터 사업에 15억원(국비 7.5억원)을 확보했다. 공모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과 제품화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산업화를 유도하는 임산물 가공 활성화와 유통 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통해 임산물의 품질향상 등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산지 종합 유통센터 등 2개 사업이다. 경북도는 임산물 가공·유통 분야 공모사업 예산 규모 60억원 가운데 32억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다건, 최고액의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포항시에서 생산되는 전국 생산량의 26.1%인 산딸기, 11.6%인 송이, 산나물을 활용한 2차 가공품 생산을 통해 연중 공급 콜드체인 구축과 고급화 간편화 전략으로 청정 임산물 건강밥상의 수요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포항시산림조합은 임산물 유통 사업과 로컬푸드, 숲마을 카페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물류 로봇 자동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경상권역임산물물류터미널(102억원)을 본격 운영할 예정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도내 임산물 유통과 가공 분야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청도농협은 임산물 취급비중이 60% 이상인 농협으로,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전국 생산량의 16%인 떫은감, 17.8%인 산딸기에 대한 산지 유통 확대와 더불어 감말랭이, 아이스홍시, 감식초, 산딸기 주스 등 신제품 개발로 생산 임가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한편 경북도는 전체면적의 70% 이상인 129만ha가 산림으로 이중 사유림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91만ha를 보유하고 있으며, 임산물 총생산액은 1.3조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고, 임산물 생산량 1위 품목은 송이, 대추, 오미자, 떫은감, 호두, 작약, 천궁, 마 등 11개 품목에 달한다. 경북도는 임가소득 향상을 위한 산림정책으로 전환을 위해 7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림소득과를 신설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생산-가공-유통-브랜드화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과 경북 청정 임산물의 명품화 사업을 통해 임산업 전반에 혁신을 꾀할 방침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의 우수한 임업 여건을 적극 활용하여 임산물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임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도 면적의 70% 이상이 넘는 산림을 돈이 되는 산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중고양궁연맹이 주최하는 '제51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 및 '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가 오는 7~15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전국 중고 양궁대회는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중‧고등부 선수들이 참여하며 선수와 임원 900여 명이 참가한다. 예천군은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예비스타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하며,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응급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경기 외적인 부분까지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파리올림픽에서 예천의 아들 김제덕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며 “대회에 참가할 모든 선수들이 김제덕 선수처럼 한국 양궁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인재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문경교육지원청Wee센터는 Wee센터에서는 지난달 8~30일까지 지역 내 Wee클래스가 설치된 초.중.고 13개교 학교를 대상으로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문경Wee센터는 학생상담에 중요한 기록물 관리 및 보존기간과 이관 시기,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학생 관리 및 추수상담, 위기학생 대상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Wee클래스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에 비자살적 자해 학생이 증가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위기학생 관리와 자해개입 방안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런 컨설팅이 주기적으로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옥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전문상담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컨설팅으로 위기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달 26~30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지구촌 태권도 가족 55개국 4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태권도인들의 열정과 패기 및 화합의 경기로 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전했다. 문경시, 국기원이 주최하고,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 선수들이 위력격파, 기록 경연, 종합격파, 공인 품새 등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의 열전을 펼쳤고 매 경기마다 전력을 다해 뜨거운 함성과 열기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 5천여 석을 가득 채웠다. 5일 내내 이어지는 경기 결과로는 국외팀 1등은 중국, 2등 필리핀, 3등 미국, 말레이시아이고, 국내팀 1등은 경민대학교 야인, 2등 경민대학교, 3등 신한대학교 B, 신한대학교 C가 차지했다. 이번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개최로 문경시는 태권도 도시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됐을 뿐 아니라 해외 선수단 1500여 명 포함 55개국 국내외 세계 태권도인 4500여 명이 문경을 방문해 세계 속의 문경시로서 위상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상당했다고 자평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세계 태권도 한마당은 세계 각국 태권도 유망주가 될 선수들이 겨루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가 문경시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 도모 및 스포츠·관광도시 문경의 브랜드 가치상승에 기여하게 돼 매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보호관찰위원으로부터 원호금 100만원을 기부받아, 평소 준법생활을 하는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지난달 31일 삼성전자와 협력해 그 동안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용수 재활용을 위한 양수장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新환경경영전략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기업이 사용한 물의 100% 환원을 선언함에 따라 물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삼성전자의 물 사용량만큼을 물 부족지역에 환원하기 위한 '물 환원 프로젝트'를 협약한 바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는 이번 물 환원 프로젝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료기기 국제표준화 선도를 위해 저주파자극기 등 의료용전기제품 대한 국가표준(KS) 제·개정안을 제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의료용전기제품(IEC TC 62)분야의 국가 표준개발협력기관(Cooperation ganization for Standards Development)으로 국가표준화를 위한 전문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개최된 전문위원회에서 케이메디허브는 신규 표준 개발과 더불어 △저주파자극기 △심음계 △분만 감시 장치 등 의료용전기제품(IEC TC 62/SC D분과)의 국가표준 제·개정안을 제출했다. 현재 위원회는 △비가열 플라즈마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