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보호관찰위원으로부터 원호금 100만원을 기부받아, 평소 준법생활을 하는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원호금 전달은 평소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준법생활을 하는 검정고시 응시 소년 대상자 등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 온 보호관찰위원의 관심에서 시작됐다. 윤희선 보호관찰위원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 형편이 어려운 모범 보호관찰대상자 등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를 함께 해준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안동보호관찰소 협의회 김철한 회장은 “앞으로 협의회 차원에서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보호관찰대상자를 찾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순 소장은 “사랑의 원호금을 쾌척해 주신 보호관찰위원께 감사하다"며, "보호관찰대상자에게 뜻깊게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