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교육지원청Wee센터는 Wee센터에서는 지난달 8~30일까지 지역 내 Wee클래스가 설치된 초.중.고 13개교 학교를 대상으로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했다.문경Wee센터는 학생상담에 중요한 기록물 관리 및 보존기간과 이관 시기, 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학생 관리 및 추수상담, 위기학생 대상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Wee클래스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컨설팅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학교에 비자살적 자해 학생이 증가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위기학생 관리와 자해개입 방안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런 컨설팅이 주기적으로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경옥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전문상담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컨설팅으로 위기학생의 학교적응력 향상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