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2024년 문경시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의 귀국보고회를 가졌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작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을 오는 8월 9일(금)~10(토)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막을 올린다. 창작집단 싸목싸목의 창극 드라마 <흥보 마누라 이혼소송 사건>은 전통 판소리 '흥보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법정 드라마로 '착한 남자'의 대명사인 '흥보'와 그의 아내의 이야기를 법정과 이혼 소송이라는 현대적 요소로 풀어내어, 여성의 독립적인 주체성을 강조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지역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 종사자의 안전, 보건에 대한 지식을 확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급식종사자의 직무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위험성 평가 이해 △산업안전보건교육 △현업 업무 종사자의 건강관리 대책 △근골격계 질환 관리 △안전보건 수칙 이해 △직종별 재해 사례와 예방 대책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가 직접 울릉도를 방문해 진행했다. 특히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대책과 대처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사례 중심의 설명 덕분에 어려운 내용도 쉽게 이
봉화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준 고랭지에서 재배된 ‘백두대간 봉화감자'가 올해 첫 출하를 시작으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혀 관심을 끌 전망이다. 봉화 감자는 준고랭지에서 재배돼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해 식감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준고랭지서 재배된 봉화감자 첫 출하의 선봉장이 된 봉화농협 백두대간 봉화 감자 공선출하회는 4개 읍면 13명의 감자농가로 이뤄진 공선출하조직이다. 군 농산물종합산지유통센터의 저온 저장시설과 1일 최대 25톤 이상 처리능력, 전자식중량선별 시스템을 활용 800톤, 매출액 9억원을 목표로 본격출하에 돌입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첫 출하를 통해 지역 생산 봉화감자의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 차원지원 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물야면에 위치한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지난 1일 물야면민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신도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철 방문한 면민들에게 냉면과 떡, 과일 등을 제공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오전 10시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실·원·국장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봉화군은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에 걸쳐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과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 지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6일 오전 9시 상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 통합교육에 참석한다.
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경로당 폭염에 대비해 지역내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하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건강과 불편해소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상주시 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인평2동 경로당에서 지역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청춘노래교실'을 개강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31일 옛 의성성냥공장의 모서리부와 기숙사 공간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곳으로, 향후 조성될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1차 조성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일 모바일 걷기앱을 통해 100일동안 매일 1만 걸음 이상 걸은 시민 6명에게 스마트체중계를 수여하며 적극적인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격려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지난 3월부터 6월동안 일평균 1만2천 걸음 이상 걸어온 시민들로, 궂은 날씨에도 쉬지않고 걷기를 생활화 해 시민 걷기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는 드론교육 저변확대와 개발자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생(6ㆍ7기)을 모집한다. 드론분야 취업준비, 예비 창업 등 드론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16일 까지 모집해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전액 무료이다. 또한 조종교육이 아닌 드론을 실제로 조립해 제작하고,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드론을 만들 수 있는 과정이며, 실제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제작ㆍ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성군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해 동부권역 청년주거공간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마을이 조성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에 유입되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데 지원한다. 청년마을 조성 지원은 △청년친화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등 6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의성군을 포함한 전국 3개 시군이 공모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상주시는 입추와 추석을 앞두고 8월1일부터 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https://sjmall.cyso.co.kr)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름과 가을사이인 8~9월은 말복과 입추, 추석이 있는 시기로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다양한 농산물이 출하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상주시는 소비자의 부담은 줄이고 취향껏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셋트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두달간 진행한다. 특히 명실상주몰 8월 이달의 농가 이벤트(8.1~31)를 시작
의성군은 문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박물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6일부터 12주간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박물관 지혜학교는 역사, 문화, 예술 등 대학교 교양 수준의 한국사 강의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조문국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는 지난 2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상주시협의회 하계수련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의성군은 지난 1일 문화회관에서 6.25참전용사 故이종석 중위 유족에게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 故유은준 병장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우리가 국사를 배우는 것은 나의 정체를 알고자 함이요 공동체인 나라의 뿌리에 닿고자 함이다. 그것은 형이상학적인 사상이나 종교적인 사명감이 아니라 내 아버지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본 모습을 보고자 함이다. 그 어머니와 손을 맞잡고 나와 우리의 심연을 들여다 보고 싶은 회귀본능의 몸짓이다. 그런데 일제는 이러한 숭고한 뿌리의 문제를 그들 식민통치의 수단으로 삼고자 조작하고 왜곡했으니 대표적인 사례가 함창고녕가야 역사조작이다. 식민사학자들의 손발이 돼 활약한 이병도는 함창고녕가야가 다른 가야와 멀리 떨어져 있어서 가야라고 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했다.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말을 용서할 수 없어 일제의 대표적 식민사학자인 나가미찌오의 자료를 구했다. 겨우 찾은 자료는 일본고어가 많아서 보통 일본어 교사들이 번역할 수 없다 해 제일교포 학자에게 번역을 의뢰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3개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발견 및 관리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