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시 동구에 거주하는 고령 이산가족(91세)을 방문해 위문품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상봉 경험이 없는 고령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이산의 아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방문에는 대구적십자사 관계자 및 봉사원이 함께 했으며, 이산가족이 된 사연을 나누고,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드렸다.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이산가족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장려 및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이래 매년 100개의 기업을 선정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번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금융, 세무조사 등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동우씨엠(주)은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증진 △일ㆍ생활균형의 실천 △협력사 및 임직원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 △각종 봉사 및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단순 일자리 창출에서 멈추지 않고 임직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대구시, 대구교육청 후원으로 지난 6일 꿈꾸는씨어터에서 ‘청소년 통일연극제’를 개최했다. 이번 연극제는 지난 4~6월까지 7개 팀이 1차 대본 접수 신청을 시작으로, 1차 대본 예선심사를 거쳐 5개 팀이 최종본선에 진출하여 그 진가를 선보였다. 또한 본선 경연에 따라 최우수상(대구시교육감상) 1팀, 우수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 2팀, 장려상(대구연극협회장상) 2팀이 결정됏으며, 우수 학생 2명에게는 연기상(대구연극협회장상), 우수 지도 교사에게는 지도자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이 함께 주어졌다.
대구 북구의회 복지보건위원회는 지난 6일 대구북부소방서를 방문해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관계자와 대책을 논의하고 화재대응 훈련을 참관했다. 대구북부소방서는 최근 전기 자동차 화재 발생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발생원인 및 위험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화재진압을 위해 보유 중인 장비와 화재 대응기술을 설명했다. 토의에서는 전기차 화재의 문제점, 개선방안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압훈련을 전기차 화재 전용 진압장비를 이용해 시행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0일 오전 10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새마을문고대구서구지부는 지난 7일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제20회 알뜰도서 교환전과 제16회 독서 감상화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독서 감상화 대회에는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120여 명이 참여해 책을 읽고 떠오른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제20회 알뜰도서 교환전과 소원팔찌 만들기, 양말목만들기, 알뜰 장터 등 여러 체험 부스도 다채롭게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성희 새마을문고 대구서구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자유로운 표현의 감성을 나눌 수 있었다”며 “대회를 위해 후원해 주신 365A 4지역 대한라이온스클럽, 김범수마취통증의학과, 한전KPS(주)대구경북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다솜 팀장은 9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4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청년 일자리창출 부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증대, 일자리의 질 향상, 고용 안정 등 고용 관련 정책과 목표 달성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이다솜 팀장은 지난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취업인턴제 사업을 시작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미래내일일경험사업 등 다수의 일자리 창출 사업을 이끌며 청년층의 취업 활성화에 기여 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대구 북구청은 2025년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생활편익)에 신청한 사업 7건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총 25억56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공모에서 단 2건만 신청해 모두 탈락했던 결과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된다. 공모사업인 환경문화 사업 분야에서는 사수동과 도남지 여가녹지 조성 사업이 각각 선정되어 20억7천만원을 확보했고, 생활편익 사업 분야에서는 동변동 도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외 4건이 선정되어 4억8600만원의 국비를 따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일 관음동 소재 성동병원을 학대피해아동의 치료를 위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는 학대피해아동의 트라우마를 치료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이연희 성동병원 이사장은 “지난 25년간 북구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힘써온 역량을 발휘해 학대피해아동의 심리검사와 치료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동의 올바른 성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이 매년 재산세 과세기준을 6월 1일로 기준해 주택, 토지, 건축물 등 소유자들에게 2024년 9월 정기 분의 재산세를 총 16억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는 9월 전액부과, 주택분은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30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납부 전용 가상계좌 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군은 재산세 납부 홍보를 위해 현수막, 배너, 납부 안내문을 관내에 게시하고, 홈페이지 및 전광판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징수율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6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구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복현2동 빛나래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노래, 연주, 난타, 풍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8개팀 3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북구는 지난 7월 16일 열린 ‘2024년도 북구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복현2동 빛나래와 관문동 관문오카리나 2개팀이 참가했다. 복현2동 빛나래팀은 경기민요인 창부타령에 맞춰 전통 춤사위와 우아한 부채 동작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아름답게 표현해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6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24년 하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임용자, 승진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자의 공직 가치 이해를 돕고 승진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하영숙 강사를 초청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0일 오전 11시 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89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오후 3시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년 주민소통의 날 구청장 동방문’행사에 참석한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6일 안심차량기지에서 경일대 부설 ‘KIU 철도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철도차량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각종 현장 실습 및 실무이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관사의 꿈을 가진 교육생들에게 공사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공사가 총괄 주관해 연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현장실습은 △기관사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이례상황 발생시 응급조치요령 △전동차 각종 기기장치 및 기능교육 △차량고장 시 응급조치요령 등 운전취급법 △본선 운행 준비를 위한 사전 운전업무 절차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대가 오는 12월 20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 경북대는 2021년 2학기부터 정부와 대구시 지원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만 1만7863명이 이용했다. 일평균으로 따지면, 하루 226명이 아침밥을 먹었다. 2학기 개강과 함께 재개된 ‘천원의 아침밥’은 겨울방학 전까지 경북대 복지관 1층 카페테리아 첨성에서 운영된다. 메뉴는 간편하면서도 영양균형을 고려한 한식 위주의 식단으로 구성된다. 이번 2학기에 제공되는 쌀밥은 농협중앙회 대구본부에서 지원한 고품질의 ‘고령 옥미’로 지어진다. 농협의 지원으로 절감된 쌀 구매 비용은 식사 질 향상에 활용된다. 경북대는 총학생회를 주축으로 하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학생 만족도를 점검하고, 개선 사항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맞춰 8일간 저녁식사를 2천원에 제공하는 ‘이천원의 저녁밥’을 정보센터식당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식사 단가는 5500~6000원으로, 학생이 2천원을 내면 나머지 비용은 대학이 지원한다. 9일 식당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한 홍원화 경북대 총장은 “우리 지역 쌀로 만든 아침밥으로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힘찬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 학생들의 의견을 주기적으로 수렴해 학생들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대구서구가족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맞이 나눔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대구 지역 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에게 추석 명절 선물 100세트(김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국제 아동권리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대구 SOS어린이마을의 가구 조립과 시설보수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아동복지시설의 62.2%는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낡은 건물로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1년 이내 개보수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낙후된 환경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국제 아동권리 보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봉화군은 지난 9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새로운 봉화시대 개막, 비전 2040를 합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봉화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선포식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급변하는 위기 대응과 봉화의 발전 방향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기관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포함해 봉화 2040 비전영상, 3대 핵심 비전 브리핑, 비전선포 퍼포먼스,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미래 비전으로는 △미래담보 농업혁신 △오감충만 매력관광 △지속가능 성장도시 △미소가득 행복도시 △미래가치 산림경영 5가지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현국 군수는 K-베트남 밸리사업, 스마트팜 조성사업, 양수발전 등 봉화 핵심 3대 사업과 연계한 비전을 직접 브리핑하며 새로운 봉화건설 의지를 보였다. 농업분야는 스마트 농업 인프라 확충을 통한 고소득 농업혁신도시, 관광분야는 K-베트남 밸리를 필두로 글로벌 관광도시, 지역개발 분야는 주도심 지역개발, 농촌공간 재구조화 등 지속가능 성장도시, 복지분야는 대규모 실버웰니스 타운, 저출생, 청년지원 정책 강화를 통한 전국제일 행복도시, 산림분야는 국립국가유산재료센터와 연계한 목재산업 활성화 및 산림국책기관, 산림특화 도시건설 등 각 분야별 주요 미래 비전을 제시해 박수를 받았다. 박현국 군수는 "현재 봉화군은 인구 소멸과 같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놓인 만큼, 3만 군민들도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보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9일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해양사고 예방과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을 위하여 함정, 구조대 및 전용부두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주말을 포함해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 다수의 행락객이 모일 것을 대비해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중점으로 점검했으며, 추석 연휴 대비 사전 예방활동, 구조장비 정비 및 함정 안전운항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함정 승조원과 구조대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9일 울진읍 바지게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농수산물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울본부는 바지게시장에서 구입한 53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포장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00명과 사회복지시설 13개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