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교통공사는 지난 6일 안심차량기지에서 경일대 부설 ‘KIU 철도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철도차량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각종 현장 실습 및 실무이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관사의 꿈을 가진 교육생들에게 공사의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공사가 총괄 주관해 연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현장실습은 △기관사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이례상황 발생시 응급조치요령 △전동차 각종 기기장치 및 기능교육 △차량고장 시 응급조치요령 등 운전취급법 △본선 운행 준비를 위한 사전 운전업무 절차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선배들로부터 기관사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무를 배울 수 있어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교육생들이 실무 중심의 현장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키워, 향후 철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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