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지난 6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24년 하반기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임용자, 승진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자의 공직 가치 이해를 돕고 승진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하영숙 강사를 초청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필수 덕목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공직 적응을 돕고 청렴 의식을 제고해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구청은 이날 교육 이후 맞춤형 청렴 체험교육, 청렴 콘서트 등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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