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달 발생한 아파트 실외기 화재 사건에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협력한 관리사무소 직원 고모(53)씨와 경비반장 황모 (74)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화재 당시 고모 씨 등 2명은 경찰관 조치에 적극적 협력을 통한 주차 차량 이동 조치와 주민 대피방송, 화재 현장 인근 전기를 차단하는 등 화재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는 것을 방지했다. 경찰·소방과 고모 씨 등 2명의 신속한 대처로 화재가 조기에 진압됐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을 합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안내ㆍ예방 활동 등을 보조할 2024년도 하반기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정선거지원단은 정치 관계법 안내·예방 활동과 선거ㆍ정치자금업무 등을 위해 1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자격으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소정의 지원서·자기소개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gb.nec.go.kr) 게시 또는 구미시 선관위 사무실에 비치) 등을 작성해 9일 오후 6까지 직접 또는 이메일, 등기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성군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가 지난달 29일 군 종합지원 센터 대회의실에서 군수,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탈북민의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등이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추진방향 보고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한 지역협의회 추진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통일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 국론을 결집할 방안의 모색 의견도 밝혔다. 박지혁 회장은 "정기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며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실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자문위원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진 만큼 통일기반과 통일 담론에 대한 지역사회의 통일공감대 형성 및 실천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등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 수행할 방침이다.
제17회 하계 전국 중·고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 양일간 대구스쿼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70여 명의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18세이하부에 출전한 권용하(신명고등학교 3학년)선수와 김민지(와룡고등학교 3학년)선수가 대구를 대표하며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권용하 선수는 대회 첫째 날 32강과 16강에서 상대를 가볍게 제압하였고, 8강에서 김동하(양산제일고)선수를 상대로 3:1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으며, 대회 둘째 날 준결승에서 이지항(동일미래과학고)선수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8:11 패, 11:9 승, 11:4 승, 6:11 패, 11:6 승)로 누르며 결승에 올랐고, 결승에서 이성빈(언양고등학교)선수를 상대로 첫 세트를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차분한 성격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3연승을 달리며 상대를 3:1(9:11 패, 11:7 승, 11:9 승, 11:2 승)로 가볍게 제압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6일까지 경찰과 연계해 지역 내 치매보듬마을 3개소와 치매친화마을 2개소 마을주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마을 주민들에게 운전자·보행자 교통사고 안전수칙 홍보 및 안전한 교통 문화 환경 조성에 목적이 있다. 특히, 교육은 △오토바이·원동기 탑승 시 헬멧 착용 △무단횡단 금지 △보행 3원칙△야간·새벽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모(80‧봉양면)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전동차 기기작동 방법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김천상무 소속으로 군 복무 중인 김준호가 모교인 포항제철고등학교(이하 포철고)에 발전 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김준호는 포철동초, 포철중, 포철고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낸 포항스틸러스 ‘성골’ 유스다. 지난 2021년 포항스틸러스 프로팀에 입단, 같은 해 11월 28일 인천 원정에서 데뷔 경기를 치른 김준호는 지난달 24일 본인의 데뷔 1천 일을 맞았다. 이에 김준호는 자축의 의미로 모교인 포철고에 1천만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달 30일 국군체육부대 내 본청 앞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준호 ‘일병’과 국군체육부대 참모장 김명수 대령, 국군체육부대 제2경기대장 김재호 중령이 함께 했다. 김준호는 이날 오전 훈련을 마치자마자 땀이 식기도 전에 훈련복 차림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김준호는 “프로선수로서 데뷔 경기를 치른지 벌써 1천 일이 지났다. 어떻게 하면 이날을 뜻깊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했다.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돼 준 모교 포철고에 기부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비안면 비안만세센터 야외공간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성과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기 조성된 시설물과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들께 자발성 및 역량을 성장시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이날 전시 및 발표회는 비안지역의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계획한 면민노래자랑, 300여 명이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줌바댄스 공연 등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퍼포먼스, 면민 노래자랑, 만세센터 내부에는 라탄공예, 다육아트, 민화그리기 등 손재주를 구경할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주민 단합을 바탕으로 2024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쾌거를 이루면서 본선 대비 퍼포먼스가 눈길을끌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 총 3억원을 확보해 지난 5월 계획 승인받고 중간지원조직인 (사)의성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전담기관으로 지정,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 북구의회는 2~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89회 임시회 회기결정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등을 의결했으며, △이소림(비례대표) 의원, 임수환(고성, 칠성, 노원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3~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대구 북구 도청터개발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8건의 안건심의, 서변노인복지관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5건, 대학로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장(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을 심사한다.
대구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29~30일 지사 강당에서 적십자봉사원 100명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지지(PsychoSocial Support) 교육 일반과정을 실시했다. PSS 교육은 구호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및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정서적 고통을 경감시켜,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스트레스와 대처 △심리적 응급처치와 지지적 의사소통 △동료지지 및 자기돌봄 등 7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8월26~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50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개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근로자들의 업무현장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경연으로, 197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매년 개최돼 ‘산업계의 전국 체전’이라고 불린다. 올해 대회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전국 시·도 예선에서 선발된 18개 부문 310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공사는 2개팀이 참가해 △서비스 부문에서 문양검수팀(마이 에스프레소) 분임조의 ‘전동차 냉방시스템 개선으로 고객 불만족 건수 감소’ 사례가 ‘은상’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전력팀(E&S) 분임조의 ‘모터카 공정 스마트화로 고장 수리시간 단축’ 사례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박재연 학생은 지난 8월26~30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직종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숙련기술자 발굴을 목표로 하며, 1966년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인 축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3위 이내 입상자는 메달, 상장과 시상금, 취업 기회 부여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전 출전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재연 학생은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1학년에 재학 중이며, 최영준 교수의 지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은 2011년 국제기능올림픽 요리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후, 2015년 이재광학생의 국제기능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기능을 선보이는 학과의 실무역량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대구 북구에 소재한 대구복합스포츠타운야구장에서 선수단과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DGB금융그룹회장기 iM 아마추어 야구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DG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학부를 비롯해 리틀부, 스포츠클럽 등 총 50여 개 팀이 참가하며, 9월8일까지 대구시민운동장야구장과 강변야구장 등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리그별 우승팀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특히 우수선수 6명에게는 DGB금융그룹 장학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지역 아마야구 및 사회인야구 활성화를 위해 2018년과 2019년에 야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며 지역 야구 꿈나무들이 가장 선호하는 야구대회로 성
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의 FTA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1일 대구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FTA원산지 발급실무–아세안 집중 공략편’을 개최한다. 이날 교육은 △FTA 개요 및 품목분류 △원산지 결정기준과 원산지 판정 사례 △한-아세안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관리실무 △인증수출자 실무 및 원산지 사후검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
iM뱅크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31일 침산동 제2본점에서 고객들을 초청해 펫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 동물병원 배슬기 교수의 ‘강아지 식이 알러지 검사, 꼭 필요할까요?’와 구윤회 교수의 ‘보호자가 알아야 할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강의가 무료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사전 신청을 해 당첨된 고객들이 모여 강의와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현명하고 재미있는 재테크를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가정 고객을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펫 생활과 금융 상품을 접목시켜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에 반려동물 가정 고객들을 초청하고 있다. iM뱅크와 경북대학교동물병원, ㈜림피드가 함께 하는 첫 번째 세미나인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동물병원 이기자 원장도 함께 자리해 자리를 빛냈으며, 평소 반려동물 양육인 관련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는 대구북구
대구 북구청은 지난 1일 북구 내 횡단보도 3개소와 대구역 공개공지를 금연구역으로, 칠성종합시장 남편 칠성마당 일대를 금연·금주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복현오거리, 운암교네거리, 칠곡네거리 3개소의 횡단보도와 횡단보도를 접하는 보도의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의 구역과 대구역사 공개공지 중 대구역 출입구와 흡연실이 있는 부지 등 총 5곳이다. 또한 칠성종합시장 남편 칠성마당 일대도 별별상상 야외무대가 조성된 구역 전체가 금연·금주구역으로 신규 지정되어,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해양안전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휴기간 비교적 양호한 기상전망으로 여행·낚시·레저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해양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4~18일까지 5일 동안 비상대응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근무를 실시, 국민이 여유롭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내도록 해상경계태세 강화와 해양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 귀성객 수송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운항 시 경비함정 근접 기동 및 전탐 감시를 강화하고 긴급상황 대비 대기함정 및 구조대, 파출소 등 구조세력의 24시간 비상 출동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포항해경은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연휴를 위해 △다중이용선박 및 연안해역 안전관리 예방활동 △추석 前·後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 및 외사활동 강화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및 예방 등 기능별 특별대책을 추진하며, 폐장 후 해수욕장 및 비지정 해변 안전관리 강화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지한 서장은 “국민들이 안전하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3일 오전 10시30분 한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북구경로당활동지원센터 어르신플로깅 행사’에 참석,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수성대는 ‘제3회 전국고교생 웹소설 공모전’ 시상식을 입상한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개최했다. 수성대가 주최한 이 대회는 울산공업고 김재훈 학생이 ‘천마가 돌아왔다!’로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인천초은고 문정원 학생이 ‘집착신관님, 저 천사 아니라니까요!’로 차지, 상금으로 장학금 각각 100만원과 70만원 및 상장을 받았다. 또 광주석산고 구현서 학생이 ‘연중 소설 리메이크 합니다’로 우수상을, 부산경일고 김민혁 학생이 ‘환생자 생활백서’으로 장려상을 차지해 각각 장학금 50만원과 30만원 및 상장을 받았다. 지난 6월 17일부터 한 달 동안 작품을 응모한 이번 대회는 모두 147편의 작품을 출품해 많은 성원을 받았다. 대상 수상작 김재훈(울산공업고) 학생의 ‘천마가 돌아왔다’는 주인공이 스승님의 유언대로 평범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다. 전반적으로 멋진 문장력과 더불어 이야기의 흐름에 따른 몰입도가 상당했으며, 주인공에 대한 기대감이 흥미로운 작품이었다. 최우수상 수상작 문정원(인천초은고) 학생의 ‘집착신관님, 저 천사 아니라니까요!’는 갓 스무살이 된 주인공이 죽고 난 후, 환생해서 미친 남주들과 엮이는 이야기다. 전체적으로 이야기 구성이 깔끔하고 여주인공이 해 나가야 할 일이 명확해 전개 또한 유연하게 흘러간 점이 높이 평가되는 등 수상 작품 모두 고교생들의 수준을 넘은 것으로 심사위원들은 말했다. 수성대는 입상자들에게 웹툰웹소설과 진학 시 면접 점수가산점을 부여하는 한편 웹소설 작가 계약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사를 맡은 웹소설 전문기업 ㈜작가컴퍼니에서는 “신진작가 양성을 위한 좋은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홍우진 수성대 웹툰웹소설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인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한 작품들은 수성대 웹툰웹소설과 홈페이지(http
봉화군은 4~7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서 열릴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서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된 9월 4일을 기념하고, 고향사랑 기부자에게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지자체 홍보 부스 운영, 학술토론회 등이 준비돼 있는 가운데 기부활성화를 위해 참가 여러 지자체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HS화성은 지난 1일 창업 66주년을 맞아 본사 7층 콘퍼런스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 임직원 9명을 포함한 장기근속자 15명과 회사 발전에 공로가 많은 모범사원 10명이 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우수 협력업체의 지속적인 혁신과 지원, 더 강력한 파트너쉽을 형성하기 위해 15개의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해 감사패와 상생협력기금 인센티브를 수여했다. HS화성 이종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HS화성은 1958년 9월1일 창업 이래 인간과 자연의 조화 라는 신념 하에서 각자의 꿈과 미래를 담을 수 있는 ‘가능성의 힘’을 실현하며 발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