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6일까지 경찰과 연계해 지역 내 치매보듬마을 3개소와 치매친화마을 2개소 마을주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안전교육은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증가에 따라 마을 주민들에게 운전자·보행자 교통사고 안전수칙 홍보 및 안전한 교통 문화 환경 조성에 목적이 있다.특히, 교육은 △오토바이·원동기 탑승 시 헬멧 착용 △무단횡단 금지 △보행 3원칙△야간·새벽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고 있다.이모(80‧봉양면)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한 전동차 기기작동 방법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이선희 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