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보건소는 제53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지난 8일 보건소 전정에서 기념 행사를 열고,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한 혈압·혈당 체크 부스에서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방식이 함께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번 홍보 부스에서는 사업 대상자인 어르신들의 혈압 및 혈당을 현장에서 직접 측정하고, 스마트기기(활동량계 등)와 연동된 건강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사업 참여 방법 등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국내 총생산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대 들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와 반도체가 생산 유발액, 부가가치 유발액, 취업 유발 인원 등 주요 지표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수출과 자동차, 반도체가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한 것이 수치로도 확인되는 셈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9일 발표한 '2024년 수출의 국민경제 기여 효과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6.3%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대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8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보건소 앞마당에서 건강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저검사, 손씻기 체험, 혈압·혈당 체크, 미각체험, 치매 및 마음건강 체크, 암·구강 검진 체크 등 다양한 건강 체험부스가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부스에서 보건소 각 사업팀이 참여해 체계적인 건강 상담과 정보를 제공했으며,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해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구 군위군은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군위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전문 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추진되는 맞춤형 창업지원으로 청년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도와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고자 새롭게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19~45세 이하 청년으로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군위군에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군위군에 창업을 한 지 1년 이내 청년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 맞춤형 교육과 팀별 창업사업화 자금 1800만원 정도 지원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군위군은 지난 8일 경북 산불피해 지역을 돕기위해 거리모금을 시행했다. 산불피해 지역을 위해 특별 거리모금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매년 연말 나눔캠페인에 함께하는 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과 같이 진행했다. 이번 거리모금은 지역 주민 및 각종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산불피해 지역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오전부터 시작된 성금 모금은 4700여 만원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으며, 10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도 그 열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1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에 참석한다.
국악을 새롭게 풀어내는 아티스트 이희문이 대구를 찾는다. 다음달 10일 오후 5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열리는 ‘이희문의 날[陧]’은 2025년 봉산문화회관 우수공연시리즈의 시작을 여는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희문의 날[陧]’은 지난 2019년부터 활동해온 ‘프로젝트 날’의 대표작으로, 소리꾼 이희문과 함께 장구 연주자 박범태, 드러머 한웅원, 사운드 퍼포머 임용주가 무대를 함께 만든다. 이들은 국악, 재즈, 전통 장단, 전자음향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전통과 실험이 공존하는 강렬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공연명인 ‘날(陧)’은 한자 본래 뜻인 ‘위태로움’에서 출발한다. 동시에 ‘나를’, ‘날것’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꾸밈없는 소리, 가공되지 않은 상태, 그리고 이희문 본인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지를 상징한다.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는 9일 참외테마광장에서 군연합회 및 읍·면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빈병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그동안 회원들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농약 용기류를 꾸준히 모아왔으며, 농경지와 하천에 버려진 농약 빈병과 농약 봉지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모은 재활용품들을 한국환경공단 중간 처리사업소를 통해 처리하여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대구 중구 성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남산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연계 △복지자원 교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크워크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복찬 위원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방법과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차산업 선도를 위한 영양군 소재 식·음료품 분야 중소기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 과제명은 '영양군 6차산업 선도를 위한 음식디미방 기반 K-food 고부가가치 지원사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이 주관하고 국립 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며,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하여 경상북도와 영양군이 지원한다. 본 사업은 우리나라 최고의 한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6차산업을 활성화하고, K-Food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영양군 소재 기업에 사업화 프로그램 32건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5천만원 이내(기업 자부담 별
대구 중구는 최근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총 4116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상북도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8일, 구청 1층 로비에서는 구청 직원과 19개 협의단체장이 함께 모여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주군은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전문성 있는 근로현장 실무 인재 육성을 위한 성주군 취업지원센터 구직자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특히 지난해 전국 채용시장서 채용우대 1위 자격에 빛나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인 만큼 10명 모집에 52명이 몰리며 5.2대 1 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최종 10명 교육대상자에 대해서는 9일부터 필기․실기 교육을 진행하며 자격증 취득 후에는 발빠르게 취업 알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8일 구청상황실에서 구청장 및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성폭력상담소 이숙현 소장(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을 초빙해 ‘안전한 일터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11월 말까지 경기도와 함께 학자금대출을 장기 연체한 경기도민의 경제적 재기를 위한 신용회복지원제도를 시행한다. 위 사업은 경기도 및 경기도 군포시, 안양시, 의왕시 및 용인시에 1년 이상 거주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상자에게는 최대 100만원 한도의 상환금과 채무감면 분할상환약정의 체결을 통해 학자금대출 상환부담을 경감하고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아울러 한국장학재단과 경기도는, 지난 4월 8일(화)에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실무협약을 변경 체결하고, 분할상환약정 초입금 지원 비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했다. 이로 인해 장기연체자에게 지원되는 초입금 지원금액이 확대돼,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기연체자의 상환부담이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방문 신청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 달간 임업직불금 온라인 신청이 진행됐으며, 이번 방문 신청은 온라인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업직불금 방문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성주경찰서는 최근 성주군 지역 내 참외 수확철 등 농번기 기간 동안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증가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과 예방 차원에서 음주단속 등 특별교통관리에 나섰다. 성주지역은 참외 수확철을 맞아 일터에서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곁들어 마시고 차량을 운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주·야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팟식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도 심각성에 대한 홍보의 의미를 뒀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8일 대구달서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는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실제상황 재연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이어서 지역경찰 대상 FTX를 실시함으로써 전방위적 양방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대상 기존의 단순 설명식 교육에서 탈피해 최근 실제 피해사례 등 현실적인 상황을 경찰관들이 직접 재연해 보여줌으로써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 지역 주민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천시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다음달 15일까지인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없는 김천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행복 선생님 35명을 ‘산불 예방 홍보맨’으로 육성해 지역 내 경로당에서 산불 예방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위해 김천시에서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해 경로당 행복 선생님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산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대구강서소방서 행정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8일 달성군 다사읍 지역 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다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이뤄졌으며, 위원회는 향후 지속적인 기증을 계획 중이다.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강좌를 제공하고 활력있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주민행복교실을 개강했다. 평화남산동 주민행복교실은 지난달 평화남산동 주민을 우선해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했으며, 댄스스포츠, 한국무용, 바둑, 라인댄스, 노래교실, 농악 등 6개 과목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운영된다.